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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들 이상으로 아버님이 개병.신이신게 아닌지..
남의 집안일은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라지만, "아 거 애는 원래 열나" 하고 방치했을거 같지.
아버지는 부모니까 그렇다쳐도 병무청이 제일문제임 호로새끼도 이런 호로새끼들이 없지
병무청이 제일 노답이네
애는 아프면서 크는거야 같은 소리도 하면서 말이지...
저런걸 아빠라고
아직도 자기부캐인줄아나봐
그 아들 이상으로 아버님이 개병.신이신게 아닌지..
국사무쌍인생무상
남의 집안일은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라지만, "아 거 애는 원래 열나" 하고 방치했을거 같지.
카다린
애는 아프면서 크는거야 같은 소리도 하면서 말이지...
옛날 분들 중에 저런 분들 많음.....군대 다녀와야 사람된다고 말하는 사람들 아직도 좀 있잖아....
국사무쌍인생무상
아버지는 부모니까 그렇다쳐도 병무청이 제일문제임 호로새끼도 이런 호로새끼들이 없지
ㄴㄴ 의외로 자기 자식이 이상이 있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모가 보이는 전형적인 행태임.
아마 아버님 최후의 희망 같은 느낌이었다고 생각함 물론 헛된 희망에 불과하지만 그리고 군만기전역 타이틀 있으면 사회에서 어느정도 인정받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자식 이력서에 군필 찍고 싶어서 보내는 부모 있나 보던데 나 때도 1명 있었음
그런데 우리 좀만 윗세대여도 저런분들 많아서..
걍 믿고 싶으신거겠지... 어떻게든 방법이 있을거라고... 이렇게까지 했으니 괜찮아질거라고...
아들 저렇게 된 원인이 애비일듯
2년동안 자식 뒷바라지 국가에 맡겨놓고 싶었을수도 있고
..그 동기들과 부대원들은 뭔 죄임 대체..
그...애들 장애있는 부모가 다 비슷한데 헛된 희망에 미쳐있음 저게 정말 어떻게 잘되서 애가 군대에서 멀쩡해져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말도안되는 희망일꺼임 정신지체있는 자식들 일반학교 보낼려고 난리치는 학부모들도 비슷한게 어쩌다 애가 지능이 돌아와서 일반적인 사회인이 될지도 모르니 그때 특수학교같은 이력이 남으면 안된다라던가 멀쩡한 애들이랑 어울리면 멀쩡해질것이다 라던가 이런 희망을 계속 품고있음 자식이 멀쩡하지 않으니 부모도 미쳐가는거임 별수없음....
얼마나 인생이 개판이면 전역증이 인생의 기준점이 될수있지?
흔한 쌍팔년도 시골 애기 레퍼토리로군...
진심 비극도 그런 비극이 없네..
자패 자식 키워보고 저런말을 하는건지.. 남애 부모 패드립은 좀 하지맙시다.
뭐... 잘못된 선택을 한 부모의 탓은 틀림없으니까 지적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ㄱㅂㅅ이란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 정도일지는 그 가정을 자세히 알아보고나서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우리 애가 다소 발달장애가 있어서 내년에 일반학교를 보내야 하나 대안학교를 보내야 하나 고민 하다가 대안학교 쪽으로 굳히기는 했는데... 그래도 다른 일반적인 아이들과 같이 어울리다보면 그 사회 내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떨치기 힘들었고... 지금도 솔직히 고민중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상황이라 시기상 이제와서 뒤집을 수도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게 될 것 같음. 어찌됐든 적어도 아이를 포기하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일말의 가능성에 걸어봤다는 점에서... 그 아버님이 품었었을 고뇌 정도는 생각해줘도 좋지 않을까.
이력은 솔직히 상관없음. (...상관있는 부모도 있기야 있으려나...) 공부 못해도 최소한의 사회생활을 혼자서 해나갈 수 있을 정도만 되어도... 그보다는 지금 특수/대안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극적인 성장 가능성이나 타이밍을 포기하고 닫아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크지. 학업 성취는 어찌됐든 사회성 만큼은 필수니까. - 부모 죽은 후 아이가 어떻게 사회에서 살아나가야 할지를 생각하면... 이게 참 분명 헛되다면 헛된데... 드물게 잘 풀린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니니다보니...
고뇌는 이해하되.. 멀쩡한 애도 죽어나가는 군대에 보낸다는게 물가에 내놓은 애 이상으로 위험해보여서 공감 불가.. 안그래도 통제하에 있어도 어떨지 모를 불안한 애를 본인의 시선조차 안닿는 군대에 넣는다는게 정상적인 입장이든 아닌 입장이든 그냥 감정적으로 질렀다는 느낌밖에는 안듬..
지 옛날에 해병 가는게 꿈이었다고 지 아들을 해병대 바득바득 넣는 병.신 아버지를 본적이 있다
병무청이 제일 노답이네
뉴소피갈
엥 진짜임? 근데 내주변에 애가 열 진짜 심하게 나서 자폐아 비슷하게 되어서 성인이 된 지금은 시설에 있는 애가 있어...
뉴소피갈
ㄴㄴ 고열로 뇌가 물리적으로 익는건 진짜 있는일임. 부위가 좀 다르긴해도 진짜로 익어서 영구 장애가 생긴 헬랜 켈러가 그 예고.
뉴소피갈
? 뭔소리여 이건?
뉴소피갈
아니에요 선생님....성인보다 애들 열에 민감한 이유가 체온 조절 능력이 어른보다 훨씬 떨어지고 위험해서 그래요. 자칫 잘못하면 애가 죽어요
뉴소피갈
아는척......
뉴소피갈
님이 아는 협소한 케이스 가지고 세상 모든 의학적 사례를 꿰고 있다는 듯 말하는건... 님이 그냥 어떤 인간인지 스스로 밝히는 겁니다... 열이 많이나면 사람이 죽습니다.
뉴소피갈
40도면 신체변형은 충분히 옴
열이야기하는데 간질ㅈㄹ 하길래 간질환자로서 어이없어서 얼타다가 댓글쓰려는데 삭제됬네
아직도 자기부캐인줄아나봐
자기가 죽던가 애가 죽던가 둘중하나는 죽을때까지 돌봐줘야 되는데 효도는 커녕 집안일 하나에도 신경을 다 써줘야함
자폐는 훈련한다고 나아지는게 아닌데 하이고
저런걸 아빠라고
오히려 아빠라서 그럴수도 있었을거 같음. 부모는 자식이 관련되면 이성을 잃잖아. 실상은 모르지만 우악스럽게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지!'같은 마초같은 이유가 아니라 자기 자식이 "뇌에 이상이 있어서 군면제 받은" 막말로 폐기물 낙인 찍히는걸 감당하지 못했을수도 있어. 전에 있던 왕의 DNA 사건에서도 교수나 고위 공무원등 내로라 하는 똑똑이들도 그 멍청한 사기에 당해서 간쓸개 다 내어준게 아니니까
군대가 병원도 못하는 걸 해줄 수는 없지...
진짜 행보관이 사람 살렸네... 입은 거칠어도 나쁜 사람 아니란 말이 맞는 듯
임팩트있게 말 안하면 장난인줄 아는 애들 있을수 있다고 생각은든다
그... 하 아니다
아버님 돌으셨나요....
사실일까?
실제로 정상적인 대화 불가한 수준의 동기 겪어보니 사실같기도 그때가 2012년도 였으니..
군대썰들은 저런게 있어도 있을만 해서
나 병장때 소대에 한글 못 쓰는 이등병 들어와서 내가 휴가때 한글책 사다준거 생각해보면..
더 한것도 옴
천식환자도 군의관 씹새들이 존나 ㅂㅅ같이 일해서 현역으로 들어온 사례가 있는거보면 충분히 있을법함
군대가 사람을 바꾼다는건 맞다 하지만 그건 "모자란 사람에게 질서와 규칙을 새긴다" 정도지 "문제가 있는 사람을을 정상적으로 바꾼다." 가 아니다
물론 안 갈수 있으면 안 가는게 맞다
애비가 ㄱㅂㅅ새끼구만 자기 애 똥닦는 일을 남한테 짬 때리네
진짜 무식한 새끼 하나 때문에 뭔...
확실한건 행보관은 책임을 다햇다는거네
이건 애 자폐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가 인간으로써 폐급인데
어? 설마 내 주 업무가 아이스커피 타기였던 이유가? 오는 간부마다 내 커피 제일 맛있다 해줬는데?
너...
내가 락스를 쌩으로 부어서 청소하던 이유가? 어?
건강황다루마
돌고래 뷰지보고 박아보고 싶던 이유가? 어?
너!!!!
ㅜㅜㅆㅂ...
아버지가 포레스트 검프를 감명깊게 봤나본데
1차 개객기들은 병무청이고 2차 띱때기는 애비 되는 사람이다
애비가 제정신이 아니네
언제나 그랬듯. 팔 다리 다 없어도 스스로 팔 다리가 없어요 증명하지 않는다면 1급 특전사로 보낼 새끼들. -_- 그게 애아빠와 함께 개노답 듀엣을 이뤘네. ㅆㅂ
저건 걍 현부심으로 전역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간부들과 병무청에게 패널티가 되기 때문에 진짜 어지간하면 현부심 안 넘김
저때 자패에 대해서 몰라서 인가???
간혹 자신의 자식이 장애 그것도 심각한 장애라는걸 이악물고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거든
내 주변에 보면 생각보다 저런 아버지들이 많더라고 본인이 군대를 모종의 사연으로 빠져서 무시 당하니 아들은 군대 보내야 사람 대접을 받게 해야 한다고 하던가 ㅋㅋㅋ
정작 그런 사람들 까보면 99프로가 방위던데
저 글이 사실이란 조건 아래 저 애비라는 작자는 부모 자격도 없는 버러지다 진짜
암만 징집률이 높아도 자폐 확정이면 안끌고가지 않냐 주작인거 같긴한데 이거 2급을 때릴리가 없음 최소 4급 때리지
건강황다루마
이거야말로 너무 끔찍하다... 애 말고 그 애가 소속된 병사들이 ㅈㄴ 불쌍하다.. 전투력 감소 조지게 될텐데 자원해도 알아서 커트 해야지 인간적으로...
저거 주작 대회에서 나온 거긴 함
자폐 확정을 안 받으면?
최근에 올라온썰들 보면 척추 곱추급으로 휘어도 2급 준다는데?
흐으읍... 확신은 차마 못하겠네 진짜... 뭐 막 비난하고 억까하려고 댓글쓴건 아닌데 그냥 원론적인 애기 해본건데 .... 병무청 애터미진 새@끼들은 진짜 데려갈지도 모르겠네... 그러면 안되는데...
행보햄 ↗간지네
저 애비놈은 아들이 군대에서 나아지길 원한 게 아님 그냥 '정상인'이라는 인증을 받아오기를 원한 거지 현실에서는 눈을 돌리고
군필 있고 없고 차이가 꽤 있나 봄 한 때 여기서도 자기가 사장이면 알바 미필은 안 시킬 거라고 시끄러웠었는데 ㅋ
아버지 세대 저런거 있어 군대 안가면 쪽팔리게 생각하는거 나도 신증있어서 면제 받았는데 군대 갔어야할 나이대에 주변에서 물어보먼 계속 갈꺼라고 하고 다님 뭐할라고 득도안되는 거짓말하는건지.. 취직 못할때도 군대 갔어야 했다고 말하고.. 솔직히 ㅈㄴ짜증났음
남자는 !! 군대를 !!! 갔다 와야 남자지 !!!! 라고 하는 꼰대 어른들 중에 면제나 방위 출신인 경우가 많더라
아니 아빠는 오히려 군생활 짱짱히 해서 그런거.. 군대에서 하던 복싱대회에서 상도 타고 군대는 유익하다 여기던것 같아
이거 맞음 망치로 이빨 한대만 치고싶음 ㅋㅋ 방위 새기가
그거 본인이 사회나와보니까 방위새끼네 뭐네 하면서 차별하는걸 아니까 더 그러는걸수도 있음.
지 때는 군대도 안간 놈이 군대놀이 존나 해대더라
군대 안갔다오면 사회에서 사람 취급 안해준다는 생각을 가져서 어떻게든 현역으로 보내려는 부모들이 진짜 많긴함. 심지어 공익도 현역으로 보낼 정도로.
병무청도 문제지만 애비는 다윈상 탔어야 할 븅신임
누가 봐도 상태 이상한 애가 2급 받을 가능성은 없을 것 같아.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이 어떤 취급 받는지 생각하면 아버지도 이해가 가고 그거 바로 눈치까고 조치한 행보관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없던 병도 생겨서 나오는데 있는 병이 없어질리가
대안학교 보내도 사회화 실패했는데 당연히 군대 보내도 안돼는 게 당연하잖아.
저 애 아빠 같은 놈들이 일하는 곳이 병무청이지
이 글에서 제일 문제는 병무청이다. 아무리 좋게 볼려고 해도 좋게 볼 수 없다. 아버지 된 입장이야 과학적이진 않지만 자식 앞날 생각해서 무식한 행동을 했다고 봐줄 수 있는데 병무청은 그냥 일하기 싫고 사람 수 채워넣는다고 일하니
저런마인드 되게 많은거 잊었어? 우리 좀만 윗세대여도 군대가 사람만든다, 이야기 왜나왔나 생각하면 ㅋㅋ
자폐는 아니었지만 진짜 의사소통조차 제대로 못 하던 애 우리 중대에 둘이나 있었지... 그 중 한 놈은 진짜 애비가 사람만들겠다고 군대 밀어넣은 케이스
학교쪽에 저런 자폐아 부모들 케이스가 상상 이상으로 많음 평범한 정규반 졸업장만 떼면 무슨 애의 장애가 하루 아침에 싹 낫고 일반인이 될 수 있다고 믿는건지 친인척, 교사, 교장, 전문가들이 얘는 특수학교 가야한다고 만류해도 기언코 우겨서 일반학급에 집어넣었다가 대참사를 냄
어릴 때 지적 장애 여자애 한 명 반에 있었는데 어린 애들이 봐도 명백한 지적 장애였음. 분명 특수학급 들어가야 했을 애였는데 어머니가 욱여넣었다나? 그런데 하필 반에 싸패급 일진 한 명이 있어서 일 났지. 어떻게 애가 애의 머리채를 붙잡고 바닥에 처박아?
애는 끄애앵 비명만 지를 뿐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처박은 일진 애는 낄낄대고 20년도 지난 일인데 아직도 그 때가 선명하다
스토리가 정말 있을법한게 우리 부대에도 심심하면 한명씩 들어왔음. 두명은 탈영(시기는 제각각)하고 한명은 대대장 비서가 됨. 누가봐도 군대에 오면 안돼는 애들이 계속 들어옴. 병무청 뭐하는 건가
우리 송주환이는 잘 지내나...잡히고 나서 내 이름은 왜 댄거니...그렇게 잘해줬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