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비룡)두부대결만큼은 공정했던 장강대인.jpg

[진진쿠마]

생각해보면 이제 다시는 맛 볼 수 없는 추억 속의 요리를 

장풍이 재현해낸 셈인데

독창성과 보편성이라는 심사기준을 지키기 위해

비룡의 손을 들어줌

[루리웹-1898613519]

다른 요리만화라면 추억의요리라고 장풍 편드는경우가 많으니

[아으앍아]

독창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사람한테 먹어본 음식을 내놓아서

[스톤호야]

근데 먹어봤던 요리지 딱히 뭔가 추억이랄건 없지 않나?

[Ludger]

자기 머릿속에 남은 환상속의 맛은 맞음
비룡엄마가 예전에 대접한 요리였으니까.

[스톤호야]

첫 에피소드의 마파두부는 제독의 추억이라고 할게 언급은 되는데
저 대결에서 나온 요리는 그냥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는 있어도 추억이나 사연은 따로 언급된게 없어서
사연이 있어서 손을 들어줬다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긴하지

[유열리스트]

애초에 저 사람들 뒷요리계랑 손 잡은 상황인데도 "우린 어느쪽도 편애안하고 공평하게 심사하겠다"라고 공언했었으니....

[이누가미 소라🥐🐻🔥]

그럼 뭐하러 손잡은거여...?

[루리웹-4902499254]

범죄자 놈들이 승부할수있게 해줬자너 ㅇㅇ

[유열리스트]

정확히는 상해요리연합 통수치고 뒷요리계랑 붙을까말까 간보고 있었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함 "어차피 우리는 어느쪽이 오건 상관없으니 그냥 여기서 이기는쪽에 붙지 뭐..."라는 느낌이었음 ㅋㅋ

[루리웹-1898613519]

우리에게 도움되는쪽이랑 편될거임 이런수준이였음

[Ludger]

사실 이거만으로도 대단한거는 맞음 ㅋㅋㅋㅋ
뒷요리면 씹어도 되는데 일단 공정한 심사의 평가를 열어준거니까 ㅋㅋㅋㅋ

[스톤호야]

쟤들 입장에선 요리계 선악보단 상해쪽 질서를 유지하는게 우선인데
암흑요리계가 힘이 있어서 관리를 할수가 있다보니 이득이 가는 방향으로 손을 잡으려 했던거
암흑요리계든 정통 요리계든 실력이 더 좋은쪽이면 되니까 심사는 공정하게 하겠다고 한거고

[로렌스]

범죄조직도 그냥 활개치는거 눈감아주면 손잡은거지
밀수루트를 짜주지는 않는 그런건가봐

[금빛곰돌이]

그치만 게살 수프때문에 판결 개똥으로 한걸

[아디아]

억울하겠지만 꼬우면 순서 먼저 했어야 함
그러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었음

[취미로구경하는넘]

근데 그건 쩔수없음 결국 당시 심사위원 입맛엔 맛없었으니까

[에르타이⚓]

응? 근데 샹이 먼저 선수쳐서 자기 가슴 엉덩이 만지게 하는 바람에
그 대가로 첫턴을 받아내지 않았나?
뭔수를 써도 이길 수 없었겠네

[스톤호야]

트릭을 쓰긴 했는데 알려지기 전에 이미 번복은 없다고 확답을 받아버려서 뭐라 할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했음

[방송국]

비룡쪽도 아차 하면서 실수 인정했어.

[로렌스]

그치만 나라도 점수줬을듯

[돌격강등하트!]

근데 작중에서도 어쩔수없었다는 느낌이였음 비겁했지만 약을쓴것도 아니고 뭣도 쓴것도 아니고
그냥 음식대결을 반쯤 장난으로 한거뿐이였으니까
그냥 저 강렬한 맛의 음식을 이길 무언가를 생각 못했던 비룡 팀 잘못이였고 주인공들도 이를 인지하고있었음

[네프로]

근데 장풍도 억울한 게 저 양반이 이거 먹어봤다고 말하기 전까진 진짜로 자기가 만들어낸 요리라고 100% 믿고 있었음 ㅋㅋㅋㅋ

[MaHoRang]

그 원작에서는 맛으로 평가할 때 장풍보다 비룡이 간발의 차로 이길 수 있었던 이유가, 마파두부에 대나무 잎을 사용한 덕분이라고 하더라

[여리비내리는날]

아마 주인공 비룡 엄마 요리였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