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안가면 안돼..?"
"괜찮아. 금방 돌아올게."
"만약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 아이들을 부탁할게요."
"아아. 안심하고 맡겨라."
``나의 종복으로 다시 태어나는거다.``
"미안하다.. 동생아..."
"이 아이에게 손 댈 생각 하지 마라.
이 나를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그 녀석들, 또 실패한건가?
돌아오지말고 그 자리에서 죽으라고 전하도록."
"크윽... 빨리 돌아가야해..."
"어이어이. 그런 망신창이인 몸으로 어딜 가겠다는 거야?"
"그래서 글쎄, 그 여우자식이 말이지!!"
"크하하하핳!! 웃기는 이야기네~~!"
".....(그녀 석은 꼭 해낼거야)..."
"등 뒤는 맡기지."
"흥. 당하지나 말라고."
"크윽... 내 몸에서 나가란 말이다...!"
``아직도 저항할 의지가 남은건가?``
"죽...어라...!!"
"형, 나야! 정말 못알아보겠어?!"
"용서해라.. 이게 마지막이다..."
"형님. 그 곳에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래.. 너와의 약속은 지켰다.
녀석은 이제 충분히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어."
"아저씨, 왜 슬픈 눈을 하고 있어?"
"별 것 아니야. 친구.. 아니, 좀 아니꼬웠던 녀석이 생각났거든."
원숭이 아저씨 ㅇㄷ
스토리 탤링 맛있다 ㅊㅊ
원숭이 아저씨를 믿었는데 어디갔냐
원숭이 아저씨 ㅇㄷ
취향이 고앵이라
스토리 탤링 맛있다 ㅊㅊ
원숭이 아저씨를 믿었는데 어디갔냐
그게 나오면 소년만화가 아니라 쩡 클리셰잖아
만화 한편 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