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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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랑 데이트 하고온 말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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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누나.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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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 성교육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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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또 맞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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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어는 the를 쟈로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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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콜 카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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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제물로 처녀를 바치는 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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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노처녀 직장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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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계가 무서운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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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에 성공한 헬다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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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무게별, 크기별로 추가비용도 받고 택배사 입장에선 저 안에 이삿짐이 들어있는지 판단도 안하고 판단할 필요도 없지
돈은 택배회사가 벌고 일은 택배원이 하고
저런 짐을 받아줘??
ㅋㅋ 나도 대학생때 기숙사-본가로 택배이사하고 그러긴 했지 ㅋ 그래도 박스크기규정, 무게규정상 상관은 없었고... 저 pp박스는 좀 안찢어지나? 무게 신경안쓰고 담으면 전혀 관리 안될텐데 ㅋㅋㅋㅋㅋ
짐이 적으면 택배가 싸고 짐이 많으면 이사가 저렴함 왜 아냐고 묻지말고
저걸 접수 받아주네...
현실 : 이제 저 짤 보고 아하! 택배로 이사보내도 되는구나! 하고 보냄
돈은 택배회사가 벌고 일은 택배원이 하고
택배원도 돈은 받지 일을 할만한지는 별개라도 말이야
누가보면 공짜로 일해주는줄 알겠다
택배 보통 개인사업자 아니야?
맞긴한데 물량은 회사에서 정하니까
저걸 접수 받아주네...
저런 짐을 받아줘??
무게랑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긴 하는데 어지간하면 받아줌
20인가 30인가 이하면 대부분 됨. 넘으면 경동가면되고
나 군시절에 책많이 읽던 선임 재대한다고 저런박스에 책만 채워서(자기책이많았음) 택배회사에 갖고가본적있는데(난 운전병이고), 택배회사직원이 그거 혼자서 들어봐.(꼭 군복입으면 반말이 기본임 이것들은)하더라고. 네? 그랬더니, 너 그거 혼자서못들면 배달은 누가하니? 혼자들어보라고. 박스몇개 더 사서 분산시켜서 겨우접수함. ㅋㅋㅋㅋ
좋게 이야기해주면 될것을 ㅈㄴ 킹받게 이야기하네 지들도 군대갔다와봤다고 그러나
이제 비용적으로 이득인지 아닌지 계산한다
착한유게이
짐이 적으면 택배가 싸고 짐이 많으면 이사가 저렴함 왜 아냐고 묻지말고
찾았다 요놈
이이자식이
왜 하셨어요?
책이 많아서 이거만 먼저 택배 보냈어요
저게 되네
??? 저걸 해준다고??
저걸 하는사람이 있구나....
ㅋㅋ 나도 대학생때 기숙사-본가로 택배이사하고 그러긴 했지 ㅋ 그래도 박스크기규정, 무게규정상 상관은 없었고... 저 pp박스는 좀 안찢어지나? 무게 신경안쓰고 담으면 전혀 관리 안될텐데 ㅋㅋㅋㅋㅋ
애초에 기숙사 택배 이사는 가격 특정부터 달라서 상관 없음 나도 박스당 만 오천원 주고 이사 했던 기억 나는데 전용 박스 사야됨 .기숙사니까 해주지 일반 가정집은 안해주지
기숙사는 그래도 단체손님(?)이고 택배할때 귀중품이나 중요한건 빼라고 공지를 하니
미안 나는 그냥 이사를 택배로 했던거라.. 10년쯤 전이었는데 20kg제한에 (통상적으로 하는 박스크기 제한에) 가격4천원이었음. 같은크기로 우체국에 접수했을땐 7천원정도 나왔던거로 기억함
기숙사 살때 술값한번 벌어보자고 기숙사 짐빼는날 그거 알바한번했다가 바로 뻗었었는데 ㅋㅋㅋ
이사쪽이 요령 없이 알바 가서 하루 하고 오면 일 할때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닌데 집에 오면 후유증 몇일 감 ㅋㅋ
테이프만 선물상자마냥 십자로 붙이면 커버되긴 함.
에엥 긱사 택배는 택배업체가 박스 나눠주지 않아? 그거 지에스는 규정 있어서 종이박스 좀 큰거 주고 학기별로 계약해서 학기 끝날때 탑차에 실어가던데
지금은 모르겠으나 내가다니던곳 10년전 다닐땐 없었음. 박스 각자 알아서 구하고. 택배도 알아서 어플로 신청하고. 걍 기숙사에 물량이 많으니 주기적으로 택배사에서 방문해서 물건있으면 수거하는 것..으로 추정했었음.
기숙사 하나 짐 정도야 얼마 안되잖음 난 대학때 기숙사 옮겨 다니면 그냥 캐리어 하나에 다 때려박고 가고 그랬는데 컴퓨터하고 플투만 따로 옮기고
어차피 무게별, 크기별로 추가비용도 받고 택배사 입장에선 저 안에 이삿짐이 들어있는지 판단도 안하고 판단할 필요도 없지
저정도면 택배가 아니라 화물 처리해서 가져가라고 해야하는거 아임?
현실 : 이제 저 짤 보고 아하! 택배로 이사보내도 되는구나! 하고 보냄
(기본적으로 던짐)
자취하는애들 저렇게 많이 하던데 근데 저러면 비싸고 보통 경동택배고 화물택배 보냄
규정상 문제안되면뭐..
근데 ㅋㅋ 택배면 던지고 그럴텐데 옷같은것들인가?
택배 요금에 다 반영되는데 모
근데 그걸 택배기사가 아니라 걍 택배회사가 받아쳐먹는게 그렇지....
근데 거는 뭘 택배로 보내던 그렇지 않아?
뭘 보내던지 택배요금에 반영된다고 해도 보통 택배 기사들은 택배 상자(크기 상관없이) 하나에 한 700원인가 800원 버는걸로 아는데 고작 그거 벌자고 저렇게 큰거 옮기는건 아무래도 수지타산 생각이 좀 간절하게 들겄지.....
그 생각 들면 물 같은건 배달 품목에서 사라졌겠지 절인 배추니 김치포대 같은 것도 택배로 나르는데... 물건에 무관하게 건당 보수 정한 택배회사를 욕하면 몰라도 택배비 규정대로 낸 사람은 욕먹을 이유가 없다 봐
규정은 그렇긴한데 그렇다고 고작 저돈주고 택배기사를 개처럼 부리는것도 사람 할짓 아니긴함.....차라리 포장이사를 부르지 저건 좀 심한게 맞지
저걸 온전히 기사가 다 받으면 모를까 이리 저리 떼고 하면서 얼마 안되는돈 들어오는데 저따구로 할바엔 그냥 당근으로 1톤 가진분 한분 섭외해서 당일로 끝내면 되는데 더 피곤한거지 게다가 택배 특성상 물건이 상하기도 존내 쉬운데
택배회사마다 규격,사이즈 별 규정이라는게 있어서 그 기준안에만 들어가면 무조건 받아야합니다. 이런저런 사정따져가면서 받을거면 회사가 그냥 택배기사한테 끌려가는 꼴밖에 안되요. 다른사람이 이렇다저렇다 판단할게 아니라 불만이 있다면 노조통해서 협상해서 이러이러한 사이즈는 솔직히 힘들다고 조절하는게 맞음. 그리고 저 짐 보내는 사람도 썩 좋아보이지는않지만 이사와 다르게 내부포장 문제로 파손나도 대부분 보상안될수있다는거 감안하고 보냈을겁니다. 어느한쪽만이 무조건 유리한거는 아니라고 봄
그리고 솔직히 저거 사이즈는 별로 안큽니다. 회사같은 경우 일반택배로 보낼때 저것보다 무게 더 나가고 큰거 많이 보네요. 근데 저 기사분이 열받는 이유는 추석때 물량 물려서 힘들어 죽겠는데 본인이 담당 하는 라인에 저런 이삿짐이 통채로 들어와서 보니 그럴겁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욕먹을부분인가? 하는게 일본같은 곳에서는 이사비용이 워낙 비싸서 택배로 보내는경우가 정말 많음. 저만해도 회사에서 이사비용 다 대주면서도 혹시 급한게 받아야할건 택배로 이삿짐 보내라고 할정도였음;;;;; 한국도 요새 이런저런 비용이 많이 올라서 아마 저렇게 택배로 보내는 케이스 점점 늘어나서 평범해질거라고 생각드네요. 물론 솔직히 좋은 현상은 아닌데..
개처럼부린건 회사지 고객이 아닙니다
거야 뭐 다른 무거운 짐 보낼 때도 마찬가지고; 고객 입장에선 룰 안 어기고 적절하게 보낸건데 뭐 잘못했다고 하긴 이상한듯
"도의적으로"라는말이 있잖슴 규정에 문제없다고 저렇게 보내는사람도 문제지. 님말대로라면 빌라 꼭대기사는사람이 생수 몇백개 배송시키는것도 다괜찮은짓임. 딱딱하게 규정만 따지면 안될게뭐있음.
아예 악의적으로 빡센 데다 죽어라고 젤 무거운거 시키면 문제겠지만, 이삿짐에 저정도 물량이면 뭐 일반적인 택배 중에서도 비슷한 거 많지 않나? 위에서도 나왔지만 상업적으로 발송하는 물건들만 해도 무겁고 큰거 많음.
한두개면 이해하지. 한사람당 한두박스 씩 쌓여서 저정도인거면 영업소가 문제인거고 한사람이 저만큼 시킨거면 그냥 배려심없는거 맞음. 무게가 얼마정돈진 모르겠는데 보통 이삿짐 저정도 나오면 일반사람이면 용달부르지.
저정도래봤자 열개도 안되는데; 일상적으로 시키는 물품 중에도 저정도 크기 되는 거 꽤 있고, 딱히 선을 넘은 정도는 아니지 않나? 그리고 이삿짐 저정도는 그냥 원룸이나 기숙사 수준일 텐데 용달 부르기도 애매한데다 아예 먼데나 외국 가는 거면 다른 대안도 별로 없지. 사정도 모르는데 배려심 없다고 단정할 만한 문제는 아닌듯
열개도 안된다고? 사진 대충봐도 두장합쳐서 열개는 훌쩍넘는데? 저거 가볍게쳐서 개당 십키로라고 쳐도 백키로는 그냥넘기겠는데 박스당 천얼마 받고 저만큼 상하차 해달라하면 봉사활동수준아닌가? 살면서 박스 저정도 옮기는데 택배로보내는사람 못봤음. 님 저만큼 배달하는데 만얼마 받고 불만없이 일할수있겠음? 이삿짐센터 안불러도 요즘 원룸이사 일톤트럭 용달 십만원 언저리로 부를수 있음. 물론 말했듯이 한사람 아니고 여러사람이 시킨거 모아놓은거면 영업소 잘못이라고 얘기함.
서비스는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지 소화물택배로 무게맞는다고 나눠서 이사하라고 있는 서비스가 아님.
아 두 사진이 똑같은 건줄 알았는데 다르네. 그 부분은 사과함. 근데 글케 치면 사람들이 보통 시키는 물건 중에도 십키로 넘는게 한둘이 아니잖아; 그런 거 시키는 게 문제가 아니라면 딱히 저것도 구분할 필요는 없지. 그리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먼 곳이나 외국이거나 다른 사정이 있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고, 심지어 저 택배들이 얼마나 무거운지조차 모르는데 어떻게 판단함? 나 외국에 일할 일 있어서 짐 보낼때도 국제택배 외에 아무 선택지가 없었는데. 생수통 무더기로 드랍한것처럼 확실한 비매너인지 적당한 수준인지는 결국 이거 보고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 그럼 함부로 뭐라 단정하지 않는 게 상식적인 반응이겠지.
음.. 자꾸 핀트를 못잡네.. 자꾸 일반적인 물건중에서 저정도 크기는 많지않냐고 하는데 말했듯이 한사람이 한두개 정도 시킨거면 문제없다고 계속 나도 위에서 말했어.. 왜자꾸 보통 저런크기 택배 많지않냐고 그러는거야? 사진보면 한두개가 아니잖아 ? 한사람이 용달비용 아낄려고 택배로 저렇게 짐 나눠서 보내는거면 희한한 행동 맞지.. 나도 원룸 이사 몇번씩 해봤는데 다 용달부르거나 내가 집에서 포터끌고 혼자서 정리했어. 주변사람도 기숙사사는애들 빼고 택배로 이사하는애 한명도 못봄. 그리고 갑자기 국제택배 얘기를 왜꺼내..ㅜ 저거 보면 주소별로 물건 나눠놓고 이제 택배차에 싣기 전인데 국제택배일 확률이 얼마나 될까 만약 국제택배라면 너무 특수한 상황이지.. 국제택배는 그거말고는 방법이 없고 비용도 수백달러는 나오잖아... 사진보면 그럴확률이 매우 적지만 님말대로 배태우거나 비행기 태워서 보내는 과정 중이라면 그래.. 그럼 욕하면 안되지..
내 포인트는 저것만으로 뭐라 하기는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는 거임. 한사람이 저만큼 시켰으면 민폐라고 하는데, 그게 성립하려면 일단 저 택배들이 얼마나 무거운지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중량물을 보통 얼마나 많이 보내는지, 이사할 때 택배를 쓰는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지 등등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알아야 함. 저 택배들이 크기만 크고 가벼운 것들이 많거나, 무겁더라도 사람들이 택배보내는 통계를 보니 저거랑 비슷한 무게와 물량으로 주문하는 게 애초에 일반적이거나, 이사를 택배로 하는 경우도 많고 택배회사와 기사들도 대부분 인식하고 있는 경우거나 하면 민폐가 아닌 거잖아? 그런데 그런 모든 케이스들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 없이 뇌피셜만으로 저거는 민폐라고 하는 건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당장 여태 님이 이야기한 근거들이 그냥 다 개인의 느낌에 근거한 건데, 그렇게 치면 난 주변에서 원룸 살면서 택배로 이사하는 사람도 많이 봤고, 보통 택배 짐이 옷이 많아서 생각보다 가벼운 케이스도 많이 봤음. 하지만 내 경험이든 님 경험이든 제대로 된 통계조사가 아닌 이상 그게 개인의 경험을 떠나 보편적인 경향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그렇게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확실한 근거나 객관적 지식이 없으니 저게 민폐인지는 알 수 없다' 고 생각하고 함부로 공격하지 않는 게 책임감 있는 발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거임. 뭐 책임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근거는 내가 택배일을 해봤다는거임. 저런 피피박스 한두개 섞여있으면 일단 엄청 배달이 힘들어짐. 근데 한사람이 저만큼 시키면 엄청엄청엄청 힘들어짐. 그리고 님말대로 저게 크기만 크고 가벼운게 많고 생각보다 일반적인 일이라서 기사분들이 그러려니 하는거면 저기 안올렸겟지. 그냥 일상적인 일인데 꼬장피운게 아니잖아? 그냥 택배상자 이사한다고 20개씩 한번에 시키는게 일상적이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님기준이니까 더 할말없긴함. 계속계속 말하지만 원룸짐 두세박스는 상관없다고 나도 생각함..
님말대로면 극단적으로 예를들면 길거리에서 누가 칼빵맞는거 보면 그칼이 찔려도 사실 안아플수도 있는지. 칼맞을짓을 했을수도 있는지 사실 살짝찔러서 사는데 지장없을수도 있으니 칼찌한사람이 사실 장난감칼이었을수도 있는지 등등 따져서 칼찌맨을 말려서는 안됨.. 나는 내경험상 저정도면 제정신아닌 양이 맞기때문에 그냥 저건 오바가 맞다 라고 판단지음.
일단 그건 완전히 다른 사례임. 칼찌처럼 위급해 보이는 상황이면 정보가 불확실하더라도 당장 즉흥적으로 구하려고 시도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당위성이 있겠지만, 본문같은 게 딱히 남이 뭐라고 해야 될 만큼 위급한 사례는 아니잖음? 뭐라도 해야 될 상황과 딱히 뭐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을 동치하는 건 사실 좀 논점 호도에 가까운 것 같은데; 즉 본문은 일단 제3자가 바로 뭔가를 취해야 할 만큼 위급한 상황이 아니고, 본문에 나와 있는 정보는 단지 사진 몇 장과 한 사람의 주관적 판단 뿐임. 평범하거나 가벼운 게 많았으면 저기 안올렸을 거라는 건 그냥 추측이고, 저 사람이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 그게 상황을 제댜로 판단한 건지는 일단 모르지. 저 사람이 제대로 판단해서 올렸다고 가정해도, 택배로 저걸 보내는 게 평범하거나 맞는 일인지 아닌지는 전반적인 택배 상황이나 지역별 사정 같은 객관적 정보들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시각이 있어야 판단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그런 전반적인 상황은 사실 잠시 동안의 경험보다는 일반적인 지식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렇게 많은 난관들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글만 보고 제3자가 가부를 판단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함. 내가 이야기하는 건 택배상자 이사한다고 20개씩 한번에 시키는게 '일상적이고, 별일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걸 판단하는 건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현재까지 나온 것만으로는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고 하는 거임. 뭐 근데 결국 판단은 님 몫이고, 그 정도면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한다면 님 맘대로 하면 되지. 결국 저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것도 내 생각이니까.
옷이던 책이던 저 사이즈면 ㅈㄴ 무거울껀데
저런거 대행해주는 업체 있던데
이삿짐이 저거 뿐이면 자취생인가??
귀중품이나 조심히 다뤄야하는거만 이삿짐불러서 싸게하고 부피 큰 옷가지들만 저랬겠지
기숙사때나 했던건데 이삿짐 옴기기엔 가성비가 안나올텐데 짐이 엄청 적나?
0.5톤이나 1톤 불러도 거리에 따라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어서.... 10박스 이하면 택배가 훨씬 나음.
내가 편의점운영하는데 가끔있음 택배기사님이 진짜 죽이고싶어함 ㅋㅋㅋㅋㅋ
요금에 반영되고 그만큼 다른집으로 이동할 필요없을테니 무게만 가벼우면 좋을텐데
뭐 택배사 규정에 막고 있는거 아니라면야... 오히려 용케 저러고 이사할 생각을 하네 싶은데 분실되거나 뭐하거나 가능성이 꽤 있을텐데
안 깨지는 것들은 괜찮은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원룸살때 저렇게 했는데 애초에 크기랑 무게에 따라 가격 달라지고 제한도 있음. 네다섯박스 정도로 가는거면 상관없는데 티비 냉장고 컴퓨터 이런게 있으면 답없지.
대학생때 방학-개강마다 저지랄했지.... 기숙사땐 3박스 자취땐 5박스. 우체국까지 1박스씩 나르는거도 중노동이라 하루에 두개씩 나눠보냄 ㅅㅂㅋㅋ
화물택배같은데?
기숙사에서 많이 하던건데...
짐이 무겁고 큰게 문제가 아님. 그에대한 추가비용을 제대로 못받는 자기 직장이 문제인거지
(휙)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라보한대로 이사하는게 훨씬쌈
이불짐같이 부피 많이 차지하는건 보내본적 있다만은...
포장 규격에 맞췄고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불했으며 배송 과정에서 택배포장만으로는 억누를 수 없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는 내용물도 포함되지 않았다면 문제 없는거 아닌감...?
편의점 택배로 이삿짐 보내는 씹쌔끼도 많다더라 근데 문제는 업체들은 지들이 일하는게 아니니깐 그냥 받아줌 기사들은 뭔 날벼락이야 이게
의외로 사용자 입장에선 가성비라서 나도 해봄. 옷가지나 포장박스 있는 모니터 가전은 택배로 보내고 난 캐리어 두개+가방만 가지고 이동. 비용은 택배비가 얼추 10만원 남짓이었음.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엔 택배 이사가 더 싸고 편하더라고. 자취생 레벨이라 묘하게 애매해서
진짜 존내 먼 거리 아닌 이상에야 당근으로 섭외 하는것도 괜찬음.
대신 택배는 물품파손 리스크는 감수해야
힘들기야 하겠다만 뭐 법적 도의적 문제가 있는건 아니잖아
화물 택배는 저거 받고 일반은 안 받을텐데 센터서 저걸 받아줫네
규격하고 무게만 맞으면야 뭐.... 그리고 개인택배 저 사이즈면 최소 7000원.... 잘하면 10000원(박스당)도 나올걸?
대학교 기숙사는 방 빼는 시기 오면 아에 택배사에서 로비에 상시접수 받아줬었는데 우리학교는 하긴 기숙사방 짐이랑 일반 집 짐은 양이랑 무게 차이 크긴 하겠다..
근데 가로 세로 높이별로 가격 정해져있고 무게 별로 가격 정해져있는데 이삿짐이든 돌맹이든 그게 무슨 상관인거야;; 택배는 아니야?? 경동화물 이런것만 보내본 아재라 모르나봄
요새 저래서 중량물 취급을 하는 회사가 따로 있는거. 하다보면 사람 골병들어서 때려친다고 해서 무게제한 걸고 하는식으로 바뀐거.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택배직원은 원래 쿠팡맨처럼 가벼운걸 여러집 보내면서 일을 쳐내는 타입인데 한집에 무거운거 박스 여러개면 쫌 하기 싫겠다 싶긴하네
생수 배달을 왜 생수만 배달 하는지 생각 해보면 답이 나올거임. 보내는 사람이야 자기 물건 하나 뿐이지만 배송 하는 사람은 저런거 점점 늘어나면 일 못함. 그러니까 아저씨가 보내본 경동이 오히려 그런거 취급 전문으로 해서 경쟁력 있게 버티는거고.
생수 예시 좋당 ㅇㅇ 이해했따
그런 특정 문제가 생길만한걸 쳐내고 무게 크기등을 고려해서 보통 받을텐데 통과되서 입고된 시점에서 고객이 문제있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렇지않고 무분별하게 받은거라면 저 택배회사가 배송기사 생각안하고 잘못한거게죠
크기 무게 별로 가격 달라지고 크기 무게 제한 있어서 그 이상가는 건 보낼수도 없음 실제로 나도 화물 못 가는 물량을 택배로 분할포장해서 발송중임 (우리가 보내는 물량이 많으니까 화물 영업소 직원이 일 안하겠다 선언해서)
규정 어긴거 아니면 뭐가 문제라는건지.... 카페 알바가 단체 손님 주문 욕하는 꼴이지
저런게 있었군!! 난 내차로 다 옮겼는데....
화물택배 받아주는곳 있지않음? 한진이었나 대한이었나....가물가물
찾아보니 경동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