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얼마나 틴팅을 진하게 해놨으면 그게 눈갱이 없어;
출근길에 가로등 일절 없는 시골길 8km 정도 지나가는 덕에 야간이나 새벽에 주행하는데 당해보면 그렇게 개빡칠 수가 없구만
어느정도냐면 해당 구간에 고라니 시체가 한 달에 1회 이상 늘어져 있는 수준의 시골길임
나도 고라니 칠 뻔 한 적 세 번 정도 되고
맞은편에서 오는거 그나마 반응 제일 빨랐던 게 약 100여 미터 전에서 꺼지는거더라
그정도면 이미 충분히 눈갱 당할만큼 당한다고... 광량이라곤 내 차 전조등밖에 없는 상황에서 강렬한 빛이 수백미터 전에서 쏴대면 그게 눈갱이 없겠냐
그나마도 현기차는 ㅅㅂ 교차해서 지나가는 순간까지 안꺼지는 경우 종종 되고
가로등 하나도 없으면 안전때문에 상향등 키고 다니는거 이해하고 필요성도 있는건 인정한다 이거야
그런데 오토 기능 하나 믿고 제대로 온오프 안하는 차주놈들때문에 눈갱 당하기 일쑤인데 없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인간들 보면 진짜 하....
걍 생각이 없는 애들이니 신경 꺼
난 걍 포기하고 저새끼 하이빔이네 싶으면 걍 열상 봄
진짜 깝깝하다 후...
??? : 니가 잘하는 집 차를 안몰아봐서 그래
미안 전면 35 창문 후면 15하고 다녔었어
본문에도 있는데, 오토 기능만 믿고 신경 끄고 다니지만 않으면 뭐라고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