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 제육덮밥 판다고 해서 제육덮밥 주문했는데
정작 나온건 오징어덮밥이 나와서 다른게 나왔다고 하는건데
여태까지 다들 제육덮밥만 신경쓰고 오징어덮밥엔 관심이 없었죠 주방장의 의도는 이런걸 보여주는 겁니다.
왜 오징어덮밥이 나왔냐고 따질수록 음식점은 성공한거죠
하는지 모르겠네
오징어덮밥도 맛있긴한데
제육덮밥 판다고 했음에도 다른 메뉴 준게 별로라는건데
왜 자꾸 의도가 어쩌구 하면서 음식 잘못나왔다고 하는 사람들을 알못으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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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들어갈 때 곰 몸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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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같지만 순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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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쇼토이즈] 신작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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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 무기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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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멜로우.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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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는 조커2 후기 완벽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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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징어덮밥은 너무 맛있고 굳이 말하자면 가지무침 낸거지
어떻게든 영화 관객을 조커에 빙의하는 찐따로 비하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긴 하죠
1편부터 사회비판물 성향이 강해서 이질적이었고 그런 의미에서 싫어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던게 아서 플렉 이야긴데
전문가고 관객이고 평 조졌는데 쉴드가 훈계조임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슬슬 불만가지면 "다 죽이는 상상함ㅋㅋ" 하는원종이 취급하던데
이해가쏙쏙되잖아유슝좍아
근데 오징어덮밥은 너무 맛있고 굳이 말하자면 가지무침 낸거지
어 나 가지무침 좋아하는데!
ㅇㅇ 지금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그게 원래 예상한 맛은 아니지만
가지무침? 더 맛있는걸 내놓았단 소리군
밥위에 빨간게 덮여있길래 아 저번에 나온 제육인가 해서 먹었더니 라구 소스일때. 생각보다 맛있긴 한데 이건 기대랑 달라도 너무 다르잖아!
음식점에 비유하자면 저번 기간 한정 메뉴가 존맛이라서 이번에 복각 한다길래 다시 먹으러 갔는데 맛이 개 좉이 되어있는거임.
이해가 쏙쏙 되잖앙
이해가 쑥쑥 어쩌고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면 전보를 쳐라
이해가쏙쏙되잖아유슝좍아
어떻게든 영화 관객을 조커에 빙의하는 찐따로 비하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긴 하죠
슬슬 불만가지면 "다 죽이는 상상함ㅋㅋ" 하는원종이 취급하던데
이게 언에듀 이난리치는 pc랑 비교할 정도 아닌데 비교하니까
그거야 비평하니까 '영화가 말하는 주제를 너희가 완성시킨다며' 가불기 거니까 그렇게 된거임
Pc는 지들이 만든것도 아닌거에다가 덧붙여서 망치는건데 이건 1편부터 감독이 그게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하면서 만든건데 가불기 걸었다고 한거는 좀 아니지
감독은 그게 아니라고 했지만 마치 제육 존나 매운맛처럼 홍보를 했네, 그래서 갔더니 나온건 그냥 불백임 그거보고 뭐라했더니 "이 영화는 아서 플렉이란 인간을 보면 좋은 작품이다."도 아니고 "너희들 결국 아서한테 관심없다는 거구나, 결국 너희가 이 영화를 완성시킨거네?" 소리 들음 솔까 다른건 몰라도 본래 그 요리가 아니었어요, 하기에는 그럼 1편 엔딩에 핏발자국씬을 넣지 말았어야지, 그거보고 다음편에 소시민인 아서 플렉을 조명할거라고 생각이 쉽게 되겠냐 싶음
솔까 비평하는 것에 반박으로 '아서 플렉에 대해 관심있다면 좋은 내용이다.'로 그쳤으면 이렇게 말 안나오는데 '너희들의 반응이 이 영화를 완성시킨다며.' 교조적으로 군게 문제였다고 봄 영화는 뭐 그럴 수도 있는데 비평에 가불기를 걸어버리니...
그게 이 영화 완성도 떨군거고 원했던거랑 다른것도 맞음 1편 엔딩 땜에 조커2에서 초반부는 다시금 개연성 회복을 위해서 부랴부랴 만든게 보임 그렇다고 조커가 우리가 완전히 원하던게 없었냐 하면 결국 조커로서의 모습으로 나와서 자기변호도 하면서 조커의 모습을 보여줬잖어 단지 우리가 원하던 모습이 아니었을뿐 1편의 조커랑 다를게 하나도 없었지
그러니까, 결국은 기대하게 만들고 예상하게 만들었으면서 그걸 깨버렸는데, 비평을 하니 영화 주제에 걸맞는구나! 라는 소리가 듣기 싫은거, 본래 이런 메뉴였다, 까진 이해함. (나는 1편은 충분히 조커스럽다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다 몰라도 비평하는 사람들까지 평가의 재료로서 가불기 거는건... 이건 아냐.
나도 차라리 그냥 못만들었다 하면 이해가 됨 근데 이건 내가 생각한 조커가 아니야 하면서 까는게 맞냐는거지 지금 라오어랑 비교하면서 까는애들은 사이다물 아니자너 우리가 원하던게 아니자너 하면서 까는걸로만 보임
아니, 그건 그렇게 예상하게 만들고 기대를 깨버린 쪽의 잘못이지, 비평하는 쪽에 문제는 없지 차라리 못만들었다가 더 문제가 되는 평가겠다.
난 오히려 누가봐도 동의할 1편보다 부족한 점을 말하는개 맞다고 봄 지나치게 많은 뮤지컬 파트, 1편에서 미처 다 못전한걸 억지로 욱여넣어서 만든 초반부 보면 이부분이 1편보다 못만든건 맞다고 봄 1편 아서가 먼짓거리할지 조마조마하면서 보면서 긴장감이 있었는데 2편은 내면에서의 모습을 지나치게 많이 보여줬다고 봄 라오어 2보셈 오히려 기술력이나 그래픽은 훨씬 더 진보했다고 다들 평가했었음 다만 전작에 대한 태도나 가치를 전부 부정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불쾌한 방식으로 심으려고 했던거 가 문제였지
솔직히 본인도 1편의 엔딩때문에 2편 초반부에서 개연성을 회복하려는 티를 보였다, 라고 하는데 사실상 여기서 끝난거잖슴. 더 뭘 말할게 있음 1편도 아서가 머레이 쇼에서 그냥 스스로 소시민 적인 엔딩 낼수 있는데, 그런 대사를 안줬음 자신이 린치 당했다고, 자신이 당한 일이 이랬다고 말을 안했다고. 정신적으로 극한으로 몰려있는 상태긴한데, 진짜로 아서 개인의 스스로의 대한 변호라던가 사정을 안 털어놓고 폭주하는 형태로 영화를 설계해놓고, 아서가 더 이상 돌아오지 못할 것 처럼 보이게 해놓고 왜 이제와서 '소시민' '아서 플렉'에 관심없었냐 이러는건지 이해가 안됨.
어쩔수 없지, 메시지를 던졌는데 평가를 피할 수가 있나. 역으로 심하게 말하면 1편 엔딩을 그렇게, 홍보를 그렇게 해놓고 영화를 그렇게 만든거면 아서를 메시지 용도로만 써놓는, 관객들 머리 박살내는 용으로만 쓴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거 아님? 정말 아서를 생각한건지, 아니면 메시지를 위해 이용한거 아니냐고 말 할수 있는거 아니겠음?
영화가 어중간하게 끊겨서 그렇다고봄 이어질 이갸기가 더 있는데 제일 클라이막스에서 멈춰 버리니까 이건 감독이 잘못 재단하고 계획했다고봄 근데 이게 커다란 1.2편 틀에서의 이야기나 주제의식을 완전히 돌려버렸냐 라고 보기엔 아니다는거지
냉정하게, 아서에게 관심을 가지고 싶어도 1편에서 아서가 본인 이야기를 머레이쇼에서 제대로 안했어, 폭동과 시위가 날 뛰도록 대사가 짜맞춰졌지. 굳이 한말이면 그냥 끔찍하게 굴어서 죽였다, 이건데 이거 그냥 작중 내 TV만 보는 일반 시민 입장에선 토머스 웨인이 건장한 회사직원 3명 죽은 걸 추모했고, 머레이쇼에 의해서 아서가 그 범인이란것만 알아. 이게 그냥 TV에 나간다? 사회의 갈등만 더 커지겠지. 만약 아서가 자기 사정과 린치당하고 총을 쏘게된 경유같은걸 다 불었으면 몰라 그게아냐 소시민인 아서가 진짜 주제라면 플롯을 위해 아서를 이용한거야
맞지 아서는 메세지 용도로 쓴거 맞지 아서를 진짜 신경 썼음 엔딩을 그렇게 안냈지 아서는 그냥 소시민인거지 그저 사회에서도 대중에서도 모두 버려진 존재 근데 이게 라오어 2나 다른 pc작품처럼 근본없이 막나왔냐하면 아니라는거지
그리고 이건 어느정도 주제와 대치되지 않아? 아서 플렉으로서 진실을, 자신의 사정을 말할 기회가 있었는데, 관심을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날려먹었어. 사회의 갈등을 키우고 사실상 자신을 조커로 뒤덮어 버렸어
그래 라오어 2나 다른 PC 작품까진 아닐거야, 하지만... 솔까 지금 대화하면서 영화에 대한 고찰중인데, 정작 만든 사람들도 아서를 제대로 생각했는가 의문부호만 더 붙어가...
내가 보기엔 감독이 생각하고 만들어놨던 아서가 대중둘에게 이상하게 받아둘여졌다고 봄 그래서 그걸 풀어내려고 2를 만들었는데 그게 별로 잘 만들어지지 못한거고
왜냐면 아서는 그게 가능한 정신적 상태가 아니었으니까 머레이쇼하면서 마지막에 자살하려고 총들고 간 사람인데 게다가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릴 수 있었다면 그 전에도 기회는 많았겠지 근데 항상 실패해온 사람이고 계속 실패한 소시민인데
Movie를 잘못 만들었으니 Be pan을 받아야겠지? 몇번을 말하지만 영화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부정하는 건 아님 하지만 옹호하더라도 비평을 자꾸 영화 주제에 연결시키지 말아줘
그래도 어색한점이 많았음, 정신적으로 몰려있어서 그럴 수 밖에 없다니까?라고 하면 반대로 일반 시민들은 아니 사정을 모르는데 어떻게 판단해요;; 라고 할 수 있는 거고 이러면 아서의 사정만 이해해달라는 것이 되버리지
그 비판이 오히려 영화주제랑 연관해서 말하는게 문제임 난 오히려 만듦새가 안좋았다고 하고 감독이 자기가 원하는걸 제대로 표현 못했다고 보는데 아에 조커는 이 영화의 이야기는 잘못됐다고 하는게 지금 나오는 비판들임 기생충 보고 이거 빨갱이 영화다 하는사람들처럼 그냥 자기가 원하는 주제가 아니라서 욕하는게 대부분인데 이게 맞냐는거지
음... 본인이 라오진 pc 랑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면서 비평하는 사람들을 그 수준으로 말하면 뭐 더 말할게 있겠음...
그래서 아서가 잡혀들어가고 그의 삶에 대한 관심이 과연 아서에게 맞춰졌을까? 오히려 아서는 보지도 못한 조커의 영화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지
그리고 영화주제랑 연결되지도 않음 영화주제가 나빴다 틀렸다가 아니라 사기 당했다... 가 비판의 이유라서
영화주제가 사기랄게 있음? 감독은 오히려 사회문제 다룬것도 아니다고 하면서 철저하게 선그을려고 했었음 라오어 가져오고 pc언급하면서까지 까는 사람들 원한던건 아서가 조커가 되어서 사회의 윗분들 조지고 박살내는걸 보고싶었는데 아니었다는거잖아 철저하게 영화주제가 내맘에 안듬으로 까는거잖아 차라리 영화가 예상대로 가지 않았다 이거? 감독의 기술이 부족해서 지가 원하는 메세지를 엉뚱하게 담은거라고 까면 이해를 함 근데 그냥 무작정 감독이 예술병이네 가르치러드네 이따구로 무논리로 까려니까 문제인거지 게다가 앞서 말했듯이 감독은 난 이럴려고 만든게 아니다라고 까고 말했음
난 제육 나왔는데 맛없어서 화냈는데
제육덮밥인데 덜매운맛 나오정도지 메뉴가 다르진 않지
말하는 것만 들어봐선 아주 매운맛! 하고 홍보했더니, 붉지도 않은 불백인지 제육인지 모를거 나온거 아니냐
폴리아 되 검색해보면 이게 이중인격인데 이걸 매운맛으로 생각했을까? 오히려 아서랑 조커간의 내적 갈등문제를 다룬다고 보이지 않았을까? 예고편은 문제가 많았음 근데 예고편서도 판사 때리는거 보면 다 차려진 무대에서 때리는건데 이걸 실제로 했다고 봤을 사람이 있을까?
이미 쇼 프로그램 진행중에 진행자 머리에 총까지 쏜 인간인데 또 못한다는건 이상하네
ㄹㅇㅋㅋ
법원에는 제지할 사람들이 남치는데 뒤에 가서 후두러 깐다고? 아서플렉몸으로?
플롯에 의해서 어떻게 될진 모르지, 폭도들이 법원 난입해서 아서를 지키던가, 아니면 이미 설계를 짜놓던가. 영화 보기전엔 내용을 모르니 그리 예상하겠지 보통은
그랬음 사람들 좋아한거 나오는거 맞지 근데 그럴거면 1편에서 왜 마지막에 조커가 체포됨 걍 대중들한테 구해져서 레지수탕수 만들지
당장 조커가 거기서 튀었으면 또 모르지 애초 머레이쇼 이후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어서 그런 조직이나 계획이 생기지도 않았을거고 꿈이나 망상 아니라면 말이되나 라고 말하는데 적어도 핏발자국씬때문에 그런 일은 거리낌 없이 벌일 놈이라고 예상하고 예고편도 망상이라 생각 안하는 거겠지
어느정도 개연성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막 다루는게 맞나 싶지 당장 이렇게 말이 많은게 서울의 봄에서 마지막에 차라리 포를 쏘지 말지 문제처럼 개연성 기반으로 스토리 만드는게 문제여서 그런거잖아
요컨데 예고편은 그런 일이 벌어지리라고 생각하기엔 충분한 요소가 이미 1편에서 주입된거라는 것 어쩔수 있나 소시민 아서라는 카드를 진작 내보이지 않은 잘못인걸
그 메뉴판을 잘못읽은거란 소리 아님?
uspinme
1편부터 사회비판물 성향이 강해서 이질적이었고 그런 의미에서 싫어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던게 아서 플렉 이야긴데
의도가 마음에 안들 수야 있지 근데 감독이 하는 이야긴 똑같았는데 우리가 열광하는 코믹스의 조커가 아니니깐 감독이 사기치는거다 하려면 1편부터 사기였지 않아?...
조커 과거사는 코믹스 조커부터 원래 소시민이던 사람이 하루의 재수 없는 날 떄문에 빌런이 되는거라 아서 플랙이란 소시민이 사회의 억까로 빌런이 되었다는 서사는 코믹스의 조커에 영향 받은 오리진 스토리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는거라 1편에선 좀 다른 양념한 제육볶음이 나온거라고 볼 수 있어서..
아서 플렉이 아닐뿐 얼마든지 다른 조커가 나올 수 있다고 열어두고 끝나서... 아서 플렉인 조커를 기대했다면 실망했을 수도 있지만 조커의 정체가 불분명하고 얼마든지 서로 다른 조커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2편도 동일하잖음
그 아서 플렉도 여러 조커 중 한명이라고 본다면 과거가 확실하지 않은 조커 오리진 스토리에 부합하지 않을까요?
아님 1편 골자는 조커 오리진 스토리임 그러니까 2편에 다들 DC 빌런 조커를 기대한거고
대다수가 그걸 생각했으니 지금 꼬라지가 나는거임
2편도 결국 오리진 스토리였고 그 점에서 호불호 갈릴 수도 있고 불타는건 어쩔 수 없는데 아예 다른 이야기다 사기다하는건 좀 멀리간 비판같음
그건 너무 조커의 불문명함만을 파고든거지 그런 방식의 스토리텔링을 하려면 아서 플랙으로 돌아가려는 서사 및 조커가 되지 못한 서사가 아닌 빌런 조커가 된 아서 플랙이 파멸하던 어떻게 되건 결말을 맞은 다음에 얼마든지 다른 조커가 나올 수 있다의 여운을 남겨야 하는데 제육볶음은 돼지고기 + 양념 + 야채 + 밥으로 이루어 지는데 이미 1편에서 아서 플랙이 조커가 되는 스토리를 쓴 이상 아서 플랙 조커를 뺴면 여기서 돼지고기랑 야채 양념을 뺴고 밥만 주는격이라..
오리진이 끝났으니 이제 본편이지? 짜잔 아서는 조커가 아니었습니다, 허나 다른 조커가 있을 순 있겠지요, 조커는 특정 개인이 아니니깐요! 이렇게 하면서 1편은 오리진의 오리진이었고 2편이 조커의 오리진입니다! 한 꼴인데 이걸 싫어라 할 수도 있지만 아예 무관한 이야기라고하면 좀 핀트가 엇나간거같음
ㅇㅇ 그렇게 끝났잖음 대놓고 조커 시그니처 대사한 사람이 아서를 죽이고 자기 입을 찢으며 끝나는데...
그리고 오징어 덮밥도 밥이 들어가는건 똑같다는 점에서 제육덮밥과 오징어덮밥은 공통점이 있으니 오징어 덮밥도 제육덮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는것이라고 보고
그러기엔 예고편이...
아서가 머레이 죽일때 했던 말하면서 아서 죽이는 모방범이 튀어나오면서 끝난것만 봐도 좀 노골적이지 않나?...
예고편 사기는 할말없음 그건 관대하게 봐줄 사람도 있겠지만 화낼 사람도 있지 누구나 관대해야한다는건 헛소리니깐
근데 1편부터 예고편은 사기였고 2편 예고편도 이 새끼 또 사기쳤네라는 소감이야
대다수의 기대가 이거란거임 1편에서 나온 개쩌는 조커가 개쩌는 DC빌런 조커짓을 하겠지? 예고편봤으면 더 그랬음
솔직히 한번 사기는 봐주겠는데 두번은 못봐줌 난 3편나와도 안보러갈거임
결국 음식점 메뉴판에 제일가까운건 예고편이랑, 전작에서 이어지는 기대감일텐데. 예고편 사기가 이 정도로 들어갔으면 전반적인 감상자체가 '사기 아님'으로 흘러가도 큰 문제가 없지 않은 듯 해서 1편이 사기였니 아니였는지와는 별개로 말이지.
그래서 말했잖아 1편이 오리진이고 2편이 본편데뷔인줄 안 사람들한테 화낼 내용 맞다고 근데 오리진 2연편 때린게 아예 무관한 작품이다라고 이야기하는건 좀 멀리간 이야기같다고 생각해서
그건 관객의 개인기호니깐 같은거니깐 기술 한번 더 당해주는데 재밌다고 깔깔 웃어주는 사람도 잇을 수 있고 한번 했으면 됬지 이 새끼 또 이러네 이러고 화낼 사람도 있을테니깐 그런 관점에서 화내는건 정당하다고 생각함
조커 1편의 그 핏발자국씬만 봐도 화낼 이유는 역력함 애초부터 그런 음식이 아니었다기엔 홍보를 그렇게 한것부터가 사람들이 어떤걸 생각하는지 알고 있었다는 말이고
아니 뮤지컬 음악이라 못박기는 했음. 2 제작 들어갈 때부터 근데 평가보니 다들 이정도로 넣는건 좀....이라더라
주말에 볼 생각인데 좀 걱정
버드맨 보셨음? 풀어내는 방식이 비슷함
예전 제육맛집이라 제육을 기대했을뿐이고 사장은 더이상 제육을 팔 생각이 없었고...
우 우우우 졷졷졷~
짜잔 사실 이번 조커 사가는 아서플렉이 얼마나 사회부적응자새끼였는지 알려주는 영화였답니다~
지정생존자
작위적이러면 나도 어느정도 동감함 1편에서 솔직하 이중인격같운 모습을 못 느꼈는데 2에서 이중인격인걸 강조하는 초반이 좀 그러긴했음 근데 뭐가 오만하고 구닥다리인지는 모르겠네
모든 영화는 취향이 갈리는 법인데 왜 다른 반응을 한 사람을 비하하는지 몰라...
식당으로 비유하면 카페맛집이라고 갔는데 마라탕에 마카롱 찍어먹으라는거임
조커2라니까 조커가 뭘할까 보고싶은건데 조커란거 없다니 실망한다고
의도를 억지로 떠맥여야 하면 실패한 스토리텔링 이라고 생각함...
이거보고 오늘 저녘은 오징어덮밥으로 정했다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블랙팬서 재미 없었다는 글에 정치적 올바름이 어쩌고 댓글 달던 애들 생각난다 시바 그냥 재미가 없었다고
아니 의도고 오징어볶음이고 다떠나서 걍 티켓값 낸만큼 재미가 없어 이거 재밌게 봤다는놈들은 본인이 걍 재미없게 봤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주절대는놈들임
자기가 재밌게 본건 절대적 기준이고 남이 재밌게 본건 억지인감
온갖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이고 메세지 숨겨놓고 염병을 다한 영화들도 유명한것들은 다 걍 티켓값 낸만큼 재미를 돌려줌 걍 순수재미가 있다니깐? 근데 조커2는 걍 티켓값 아까울정도로 재미가 없어
내가 장담하는데 너는 조커2 극장가서 안보고 유튜브나 찔끔 봤거나 커뮤니티에서 후기글만 읽고 아는척하는거임
보고와서도 이딴소리한다? 위에 댓글마냥 자기도 솔직히 재미없게 봤는데 뭔가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억지로 실드치는중인거임 반박 안받음
왜 자꾸 식당으로 비교하는지 모르겠음 처음 부터 오징어 덮밥 팔고 이번에도 오징어 덮밥 낸건데ㅋㅋㅋ 도태 된 낙오자가 신세 망치는 과정 날것으로 보여준게 조커1이고 신세 망치고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게 조커2인데ㅋㅋㅋ 막판에 폭도들 중심에서 춤추니까 쟤가 진짜 조커로 각성한 줄 알았냐
전문가고 관객이고 평 조졌는데 쉴드가 훈계조임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별로였다는 사람도 이해가고 좋은 영화였다는 사람도 이해감, 근데 지금 다들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어 가는 것 같다 서로서로 그랬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네 감상은 틀렸어!로 가고 있는 듯
ㄹㅇ 제육덮밥 판다고 가서 제육덮밥 먹었더니 오징어 덮밥이 나오는데 그게 사실 의도됀 겁니다 하면 누가 그걸 그렇게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쉴드러들은 그냥 뇌가 없는수준임
이런글에는 아예 반박을 못하니까 그냥 비추만 누르고 튀잖아 ㄹㅇ
이해가 쏙쏙되잖아
고기집에 가서 고기 시켰는데 난데없이 케이크 나온 그런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