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갇혀 죽은 뒤주 위에 있는 봉분 보고 뭐지? 했을텐데
영조가 일종의 생존 방지용으로 가져다 놓은 거임
갇힌 시점이 7월, 즉 뒤주 위로 스며드는 빗물 받아 먹어서 연명하는거 방지할려고 가져다 놓은 거
아니 그게 말이 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몰래 음식 구멍 안으로 넣어 주는거 발견하고 구멍 막아버린 다음 이쯤이면 죽었겠지 싶어서 구멍 뚫어서 미동도 없는거 확인하고 하루 더 둬서 확실하게 죽었구나 싶었을때 꺼낸 인간한테 상식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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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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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 아까 올린 아야메 끠겨 ㅍ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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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장수 비결 그건 영양가 높은 산해 진미와 타격감 좋은 아들 하나
게장이 구라였음이 밝혀져도 영조 저 놈 한정으로 게장드립이 흥하는 이유.. 그저 사이코라서
‘하 그새끼 빨리 뒤지지 거 더럽게 질기게 구네 누구새낀지’
애초에 친아들을 뒤주에 집어 넣어서 아사시키려했던 그 시점부터 상식을 기대할 수 없는데??
7월에 저기 가두는게 더 미친것 같은데? 간장게장이랑 뜸과 인삼쓰는 영조님?
경종한테 한여름에 게장이랑 감 진상한거 구라 아니라 진짠데
영조는 너무 오래 살았어
영조의 장수 비결 그건 영양가 높은 산해 진미와 타격감 좋은 아들 하나
형과 아들의 수명을 빼앗아서 장수 ㄷㄷ
영조는 대체로 5끼를 먹는 조선 왕으로서 드물게 하루 3끼만 소식한 대신, 그 식사 때를 무슨 일이 있어도 칼같이 지켰는데, 심지어 자기 아들을 엽기적으로 죽일 저 때도 밥 때를 잘만 지켰다. 역시 장수의 비결은 규칙적인 생활!
소식이지 검소한건 아니어서 좋은건 다 먹었지만 ㅋㅋㅋㅋ
육체적 건강은 수라상 퀄리티와 소식으로 챙기고 정신적 건강은 아들놈 학대하는걸로 챙기고 캬
저래서 참공인 사도세자 밈보면 사도세자 못괴롭혀서 요절했을거같음 ㅋㅋ
영조의 스트레스 관리법이 감정적으로 욱하는 거 있으면 그자리에서 폭언으로 다 쏟아내고는 입 싹 씻음. ㅋㅋㅋ 주변에 넘쳐나는 감정의 쓰레기통'들'에 빠르게 스트레스를 해소한 탓에 손꼽을만큼 장수함.
금주령 선포하고 밀주 만든 사람은 사형시켰으면서 지가 술처먹다 걸리니까 자기는 차를 마셨다고 변명질한 조선 최고...라기보다는 두세번째는 되는 싸이코패스왕이라 장수했을런지도
감정 쓰레기통의 주 대상으로 자기 아들을 고른 미친영감탱이 그나마 보통 가정이면 아들이 아버지에게 반항해서 집나가면 되는데 왕과 세자 관계라 반항하면 역모가 됨.. 이런 십팔
소식한 건 맞는데, 아주 귀하고 좋은 것만 먹었음ㅋㅋㅋ
‘하 그새끼 빨리 뒤지지 거 더럽게 질기게 구네 누구새낀지’
니ㅅㄲ요!!!
이게 다 사도세자가 불효막심한 탓.
니 새끼다 이 노망난 새끼야ㅋㅋㅋ
7월에 저기 가두는게 더 미친것 같은데? 간장게장이랑 뜸과 인삼쓰는 영조님?
영조는 너무 오래 살았어
게장이 구라였음이 밝혀져도 영조 저 놈 한정으로 게장드립이 흥하는 이유.. 그저 사이코라서
솔직히 현대로 끌려와서 오은영 교수님 프로에 출연해야하는 역사 속 인물 1위라고 생각함...
경종한테 한여름에 게장이랑 감 진상한거 구라 아니라 진짠데
게장 진상한거는 진짜고 그 게장먹고 죽은거냐 아니냐 문제지...
몸 아파서 골골대는 형한테 굳이 상하기 쉬운 게장을 굳이? 게다가 게장 + 감이 안 좋다는거 알고 있는데도 굳이?
오죽했으면 당시 신하들도 아 영조가 죽였구나 싶겠음 ㅋㅋ
그냥 누가봐도 99.9% 범인은 맞지만 일단 쟁점이 될 여지가 있으니까 무죄추정의 원칙에 근거해서 아닐 수 있다 하는거...
심지어 의학 지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알았음'. ㅋㅋㅋ 자기 이익 따져서 자식 죽이는 놈이 형은 안 죽였을까?
왕한테 먹이는건데 음식이 상해있을 확률은 거의 없고 게장+감 조합은 현대 의학에서는 별 문제 없다고 나와서 최소한 그거 때문에 죽은건 아니라는게 정설이라 봐야지
애초에 친아들을 뒤주에 집어 넣어서 아사시키려했던 그 시점부터 상식을 기대할 수 없는데??
사실 그 뒷 편을 좀만 생각해보면 이해는 할 수 있음 100명을 넘게 살인한 살인마를 "처형"하면 정조(이산)이 죄인의 아들이 되버리니 정통성을 위해서라도 "난 죽이라는 명령 안했다?"라고 해야만 했음 그러니까 뒤주에 가둔 것도 "체벌"이지 "처형"이라고 한 적 없어 오리발을 내민거임 문제는 저 뒤주의 가기까지의 일(살인 기타 등등)은 다 영조 본인이 아들내미를 괴롭힌 끝에 정신병으로 미쳐버리게 된건데 그걸 무슨 손자는 보호하겠다고 저 지랄을 한다는게 ㄹㅇ 웃음벨 그 자체임
정조에게 왕위주려면 뒤주가 제일 나은 방법이었긴함 다만 사도세자 미1친게 99% 영조탓이라...
쉽게 말해서 죄인으로 처형할 수는 없으니 알아서 죽으라..아니면 어쩌다 죽은걸로 합의보자...이런거구만...
ㅇㅇ
그래서 위에 대댓으로 금쪽이 프로 출연 1순위라고 표현한거...만약 현대로 타임슬립해서 금쪽이 프로 나오면 역대급 찍을거 같다...
.9는 왜 빼고 그래
원래는 자결하라고 했는데 사도세자가 거부해서 양자역학 실험 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나머지 1퍼는 성인,초인으로 각성해서 이겨내지 못한 범부가 된 스스로의 탓이란 느낌??
자결은 절대 아닌게 애초에 스트레스로 광증이 심해져서 약을 찾던 사도세자가 자기가 언제 사람을 해치게 될지 두렵다며 자결하려 했지만 그건 그거대로 엄청난 불효를 저지르는(진짜 죄악이었음) 거라서 그러지도 못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그 이야기는 절대 아닐듯
저런짓하던놈이 게장은 안했을까?
영조보면 크킹이 현실고증이 맞는거 같음
크킹이면 아들 감금해서 고문한다해도 저거보다는 안 비참함 ㅋㅋㅋ
다른거보다 유언이 머리 아프다 그만 흔들어라...라는거...그 어떤 말보다...일개 무관이 티배깅하면서 뒤주 흔든거때문에 머리 울린다고 그만 흔들어달라고 하는게 유언인게 비참함을 더해주는거 같음..
교육 어쩌구 하던 부모들 지게예약 많이 됬을꺼야 ㅋㅋ
그킹: 와사람색기가아니네
역사로보면 지권력때문에 사약을먹이던 목을치던 했으면 권력에 미친색기구나 할텐데 저거진짜
이게 무서운거-의외로 세자에게 죄인의 자식이라는 불명예 안쒸이고 처벌하려고 고안한 일종의 명예사였다
세자보다는 손자
공식적으로는 명예사여도 저걸 본 사람들의 생각은 과연 어땟을까...
웃긴게 현대에서 당시 사도가 실제로 저지른 범죄들이 알려지면 비극성이 희석되서 굉장히 많이 축소하거나 노론탓하는 경우가 많아짐
저 꼬라지라 지금 이순간까지 독살설이 사라지지 않음
저렇게 묶어놓은게 영화적 허용이 아니라 실록에 기록된 진짜임. 영화처럼 세자가 뒤주 부수고 탈주해서 그런건 아니지만 밖에 나와서 바람쐬고 외부에서 물이나 음식 넣어주는거보고 영조가 빡쳐서 완전 봉해버린거.
사도세자의 뒤주건에 관련되어서는 사도세자가 잘못한거 맞음 하지만, 영조가 모든 과정을 만들어 놓고서는 지는 쏙 빠져나갔기 때문에 현대에 와서도 업적이 있는데도 욕쳐먹는거.
사도세자가 그지경으로 몰린것도 애비탓이란게 정론 아닌가?
지가 정신병걸리게하고 죽이기까지함;
유교의 국가였는데 아들 저리 죽이고도 반정 안일어난게 신기한
일단 사도세자가 광증으로 사람을 죽이는바람에.. 근데 돌아버린 원인이 영조였지
사람을 백명 이상 죽였으니 아무리 세자에 삼강오륜의 폐륜을 저지른다 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음.
사실 말하자면 저당시 사도는 오히려 양민이었으면 진즉에 죽었을 죄들을 세자라는 위치로 면죄된 상태라서
군사부일체라 해서 충과 효는 다를 바 없으니 임금이 백성을 자식 돌보듯 하는 대신, 임금께 충성하라던 유교국가가.. '네? 저 임금이란 색히는 자식도 엽기적으로 죽이는데요? 백성이 그거 보고 충성하라고?'
왕권도 약하지않은데다가 원인이야 어쨋던 광증으로 쳐낼만한 충분한 명분도 있었고 그 아래에는 똘똘한 후계도 있었어서.......
일단은 사도세자가 그 시점에 막장이던건 사실이긴 했거든. 그 세자를 막장으로 몰아세운게 주상이란게 문제지만
부모의 원수라도 저렇게까진 안하겠다
진짜 어디 불구대천지의 원수한테 고문하는거 보는듯함
부모의 원수가 아니라 자기가 부모인데 저럼...
지금도 심심하면 먹고 배탈나는게 게장이랑 감인데 평소라면 아 배탈좀 나도 상관없지만 당시 경종이 아마 토사곽란=토하고 설사하고 디지게 배아픔 으로 일주일 넘게 고생중이엇지?
저때 주위 대소신료들 심정이 궁금하네
거의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따? 지가 미치광이 살인마로 만들어놓고서 손자는 보호하겠다고 에잉 ㅉㅉ 그러니까 니가 게장대왕 소리 듣지 같은 뉘앙스?
저때는 뭐 당파 안가리고 기겁해서 말리려다가 영조가 언급하면 느그들 모가지 선언해버려갖고...
실제로 그떄 편드는 사람은 직접 조졌음
겉으로 티는 절대 못냈을거고 속으로 '에효 어떻게 왕이 될 세자가 사람을 수십명씩 죽이는 미치광이 살인마가 되어버렸으며 그 원인은 또 주상전하가 사람을 미치도록 갈궈서 그렇게 된게 원인이라니 나라가 어찌되려고..'
모두 영조 눈치만 보며 고개 숙이고 있었음
밈적으로 말하면 영조는 '지가아들갈궈노코아들탓탓' 인게 워낙 상세하게 밝혀져서 까이는거지 광증 도졌다지만 세자가 무고한 사람 죽이고 난동부려서야 후계로 삼겠냐 - 맞는 말 근데 광증이 도진 이유가 애비가 존나 갈궈서 그럼 - ??? 미친 새낀가?
나으리가 왕이 된 다음에 난 게장을 입에 대지도 않았소
경종에게 1724년 8월 21일에 게장과 생감을 진어(왕에게 바침)했다는데. 아무리 조선시대 소금 왕창 넣은 짜디 짠 간장이던 뭐던 8월의 그 날씨에 게장? 영조의 독살설은 올해로 즉위 딱 300년 째인데, 국가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3000년은 기억될거다. ㅋ
경종이 병 때문에 아무것도 못먹어서 죽어가니까 평소에 좋아하던거 진상한거긴 함 죽이려고 했으면 게장이랑 감 같은 불확실한 걸 썼겠음 ㅋㅋ
연잉군 얜 개인 인성만 놓고보면 조선왕중 최악임
인성만 따지면 능양군이랑 투톱이긴 하지. 연산군은 그럭저럭 하다가 말년에 폭주해버린건데 연잉군은 재위기간 내내 그래놓은 주제에 기간은 또 더럽게 길어서...
신은 갑진년부터 게장을 먹지 않았나이다!
애초에 제정신인 인간이면 아들을 저 꼴 내지 않았음
싸이코패스 들도 지 자식은 아낀다는데 영조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