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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만들어서 편하긴 함 불편하다 느꼈으면 그 편의시설 개떡같이 만들어서 문제인거임
지하철 엘리베이터 없애고싶어?
디자인이 왜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들이지. 기본적으로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시설인데 딱히 불편하지 않은 사람들도 같이 편해지는 효과가 생김.
보편적설계(유니버셜디자인)
당장 저런것들 무거운거 옮길때 신이 내려준 선물같음
한줌단은 ???이었고
의자 이름이 장수의자면 옆에 선 사람은 단명서자인가요? 깔깔깔
지하철 엘리베이터 없애고싶어?
리모컨이나 자동차 오토도 불편한 사람 배려로 나왔다던가
한줌단은 ???이었고
장애인 편의시설 만들어서 편하긴 함 불편하다 느꼈으면 그 편의시설 개떡같이 만들어서 문제인거임
일반인에게 불편한 장애인 편의 시설은 장애인들이 쓰기 더 힘듦 예를 들어 쥰내 가파른 경사로 손수레 나르기 힘든 경사로는 휠체어를 탄 이들에게는 절벽이나 다름 없음
보편적설계(유니버셜디자인)
ㄴㄴ 장애인 대상에서는 배리어프리의 발전형이 유니버설디자인
앗 잘못 알았다는 거 알아서 지웠는데 금세 달렸구나ㅡㅡ:
당장 저런것들 무거운거 옮길때 신이 내려준 선물같음
의자 이름이 장수의자면 옆에 선 사람은 단명서자인가요? 깔깔깔
단명얼자...서자...으음?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못하는데 단명까지 하다니
사도세자
불편한 사람들이 편한게 일반인 한테 불편할수 있나....말하고 나니 이상하지만 전혀 불편할게 없을거 같은데
기존 시설에 덧대는 식으로 만들면 경우에 따라 그렇게 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음. 다만 그것도 그리 큰 수준은 아니지.
디자인이 왜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들이지. 기본적으로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시설인데 딱히 불편하지 않은 사람들도 같이 편해지는 효과가 생김.
장애가 있는 사람이 편하게 쓸수있다는건 팔다리 멀쩡한 사람은 더 편하게 쓴다는 말입니다 (끄덕)
이번 여름은 횡단보도 자동파라솔 특히 느낌
사실 장애인 편의시설로 만든 경사로 유모차 이용도 편함.
의자류는 애기들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편함...ㅋㅋ
모두다 편하면 개꿀이지!
우리도 쓴다고ㅋㅋ 아
장애인이 지금 안 쓰고 있으면 내가 써도 되니 편함 ㄹㅇㅋㅋㅋㅋ
목발만 짚고 다녀도 저런게 매우 소중하게 느껴짐.
유니버설 디자인은 신이야!
이게 유니버설디자인이라고 선진국에서는 배리어프리 다음으로 90년대부터 대중화된 개념 장애인에게 편하다면 비장애인에게도 편하다 리프트 같은 건 장애인만 쓰지만 엘레베이터를 깔면 비장애인에게도 수혜가 가는 거다 시설을 만들면 모두가 동등하게 같이 쓰는 거다 라는 개념
급똥에도 장애인화장실 안 써본 자만 돌을 던져라...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이 좋긴 한데 장애인화장실이랑 장애인주차구역만큼은 별개 영역임 장애인화장실로 도배되지 않는 이상은 장애인 급똥은 비장애인화장실에서는 불가능하니 비워두는 게 맞음 근데 그런 거 생각할 수 있으면 급똥이 아닌가...
인대 끊어져서 수술하고 휠체어 타고 다녔는데. 그 전까진 체감 못했는데 없으면 큰일 이구나 체감되더라.
구에서하는 실내수영장도 편해져서 일반인쓰기도좋지..
이런게 범용디자인이지... 굳굳
장애인이나 노인우대 시설을 우리가 사용했을때 불편하다면 장애인이나 노인분들이 사용하셨을때도 똑같이 혹은 배로 힘들거란 소리.... 잘만든건 오지게 편함 ㄹㅇ
선진국의 척도는 약자에의 배려라고 생각함 당장 일본만 봐도 교통약자한테 배려가 잘되어 있더라
며칠전에 일하는 건물 (건축된지 10년도 안됨)에 출근하는데 휠체어 탄 장애인 한 분이 장애인용 통로 경사가 너무 가팔라서 자력으로 못 올라가고 있어서 밀어드림. 통로 중간에 자전거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그것도 치우고... 장애인 인권단체 봉사 다니던 친구 말에 의하면 한국은 휠체어 타고 나가서 원하는 곳에 혼자서 가는게 거의 불가능한 환경이라더라
개인적으로 이 분야에서 제일 잘 적용된거는 삼발이 지하철 개찰구 대체한거라고 봄. 직관적이긴한데 짐이 있는 순간 지나가기 굉장히 힘들었던 디자인이였음.
새삼스럽지만 자기와는 다른 특정한 부류를 배려한다는게 꼭 자기가 그 사람들을 위해서 양보하고 희생하는걸 강요당하는걸로 받아들이는 선입견같은게 알게 모르게 있는거 같음...세상 일을 전부 한정된 파이를 두고 다투는 싸움으로만 인식한다고 해야하나
장애인&노약자 아니라도 편하다+노인이 겁나 늘었다.... 평일 낮에 일 생겨서 지하철 타러 가는데 노인들이 줄 쫙 서서 엘리베이터 타는거 보고 아....했음.
강철사슬은 가장 약한 부분만큼 강하다. 헌법 교과서 기본권 장에 나옴. 광화문 사거리에 횡단보도 생긴 걸로 얼마나 편해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