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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다된 이탈리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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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은퇴선언한 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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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젠레스) 왕가슴 방부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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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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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곰을 만났을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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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앞 근조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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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 피규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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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 아렌아 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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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요한 거. 미국은 땅떵어리가 조오오오온나게 커서. 옆에 콘크리트 공장 있는게 아니라면 콘크리트 비용이 우리나라 콘크리트 값의 몇 배는 후려친다더라. 레미콘도 한계가 있어서. 미국에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됨.
우리나라는 나무로만 지으면 단열이 안되서
제가 나무가 오래간다는건 우리나라의 전통 나무로 된 가옥 기술을 봐서 알 수 있지만. 2층 짜리 강철 콘크리트가 허리케인 따위에 무너 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대도시 빌딩이 많은 곳에 허리케인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허리케인이 고층 빌딩들에 막혀 소멸하기 때문이라고 들음.
단열재 잘 박으면 나무로만 지어도 됨
콘크리트로 튼튼하게 지어도 유리는 못버티니까 어차피 파괴되는건 마찬가지라고 하대
레미콘에 넣어서 가도 도착지에서 굳어서 못쓰는 경우도 생긴다고... ㄷㄷㄷㄷ
우리나라는 나무로만 지으면 단열이 안되서
루리웹-9778766951
단열재 잘 박으면 나무로만 지어도 됨
저기도 겨울 있지 않아? 우리랑 다르게 포근한편인가..?
콘크리트도 단열은 사이에 단열재 집어 넣은 게 커서, 나무도 똑같이 할 수 있어요.
뉴스 봐도 날씨 기후 온도 특별히 다를건 없던데?
한반도 남부가 미국 climate zone 4 였을껄?
캐나다랑 알래스카도 단열된 나무집 짓는 시점에서 그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울나란 보일러떼서 그런거 아님? 나무라 탈거 같은데
알래스카에서 2년간 나무집에서 살았는데 졸 따뜻하게 잘 지냈어. 그리고 진도 8의 지진이 와도 액자 하나 떨어지고 말더라
구들장에 바닥이 그슬리던 전통 한옥도 아예 침실에 화덕을 들여놓던 러시아의 페치카도 큰 문제가 없었는데 불을 직접대는 것도 아니고 끓인 물을 돌리는 "보일"러 때문에 화재가 문제면 그게 이상하지. 우리는 그냥 인구밀도가 높아서 아파트 짓기 힘든 목조 주택이 인기가 없는 거임.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나무가 오래간다는건 우리나라의 전통 나무로 된 가옥 기술을 봐서 알 수 있지만. 2층 짜리 강철 콘크리트가 허리케인 따위에 무너 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대도시 빌딩이 많은 곳에 허리케인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허리케인이 고층 빌딩들에 막혀 소멸하기 때문이라고 들음.
아차차.. 마지막. ㅇㅈ
2층짜리 콘크리트 건물은 고층 빌딩이 아니니까 허리케인이 소멸하지 않고 철근이 휘면 보수비용이 나무로 된 집 하나 더 짓는 수준으로 들텐데 그럼 싸게 해결하는게 낫겠지? 대도시에 건물지으면 되는거 아니냐 하면 연봉 1~2억도 홈리스로 사는 뉴욕같은 것만 봐도 허황된 말이라는걸 알 수 있고 미국은 주택단지에서 마트가는데 차타고 30분 잘려야되는 동네임
허리케인은 커녕 가만히 있던 교량, 백화점, 아파트 무너지던데…
흰개미 출동
이왕이면 콘크리트 아메리카노 온리라는 멋진 표현을 쓰십시오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크리트로 튼튼하게 지어도 유리는 못버티니까 어차피 파괴되는건 마찬가지라고 하대
이중접합 차음 유리 이런거 쓰믄 되지 않을까 자동차에 쓰는거
미사일 떨어져도 버텨야하거든..
순살 아파트가 여기서!
일단 우리나라는 나무가 비싸고 그나마 풍부한 자원이 석회암이라서 콘크리트가 경제적이지
우린 나무로 지으면 얼어죽더라구요
단열 빡세게 하면 가능할거같은데...
캐나다, 러시아에서도 안 죽는데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아무리 공사 잘해도 연 중 기온차가 심해 자재와 자재사이에 틈이 생기는데 거기에 겨울철 냉기, 장마철의 비, 태풍 등으로 습기가 스며들어서 목구조 주택은 다른 방식의 공사보다 수명이 짧은게 사실임
외벽을 나무로 했다면 진짜 장난아님 매년 방습 도료 칠해야하는데 그 공사비도 만만찮고 한번이라도 빠트리면 난리남
"우린 나무로 지으면 얼어죽더라구요" "매년 방습 도료 칠해야하는데 그 공사비도 만만찮고 한번이라도 빠트리면 난리남" -> 오히려 업자들도 가깝고 자재 공급 업체도 가까운 한국이 보수 면에서도 유리합니다. 단지 단독 주택을 지을 이유가 딱히 생기지 않는 인구밀도일 뿐 얼어죽을 일은 없습니다. 인기는 없지만 한국에도 경량목 단독주택들이 있고 여기서 얼어죽는 경우는 제가 알기론 없고요. 당장 단열재도 건축 기술도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전근대에도 한국인의 조상들은 나무집에서 겨울을 잘만 피하고 살았습니다.
위에도 적었는데…알래스카 나무집에서 따듯하게 잘 지냄
미국은 콘크리트 운송비도 엄청 들겠더라 물리적으로 콘크리트 운송하기가 어려운 거리에 집들도 많은 것 같아
그리고 중요한 거. 미국은 땅떵어리가 조오오오온나게 커서. 옆에 콘크리트 공장 있는게 아니라면 콘크리트 비용이 우리나라 콘크리트 값의 몇 배는 후려친다더라. 레미콘도 한계가 있어서. 미국에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됨.
레식시즈의정상화
레미콘에 넣어서 가도 도착지에서 굳어서 못쓰는 경우도 생긴다고... ㄷㄷㄷㄷ
옛날 작은 공사는 레미콘 기계와 상관없이 모래+시멘트 즉석에서 삽으로 혼해서 사용하지 않았나? 옛날부터 잘사는 나라도 아니였잔아. 우리날
공장에서 레미콘이 출발했을때 2시간 이내에 도착해서 부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 이후부터 굳어버리기 시작함 그 때문에 서울 한정으로 아파트 짓는 난이도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고....
아스팔트 생산이야 공장에서만 가능하지 시멘트+물+모래 혼합이야 단순해서 도로 아스팔트 공사도 아니고 과장된거 같네
레미콘 회사에서 30분 이내 거리만 가능한가봄 그 이상의 거리는 시멘트, 모래 따로 가져가 현장에서 배합해서 사용하긴 하는데 무게도, 양도 상당해서 추가되는 비용도 엄청나
서울, 특히 용산+강남3구에 아파트를 그렇게 많이 지을 수 있던 원동력중 하나가 그 서울 전역에 90분 컷으로 믹스트럭 수송이 가능했던 삼표레미콘 성수동 공장 덕분임. 저거를 ㅈㄹ해서 성동구 주민들이 쫓아내서 폐쇄한 이후부터 건설비 천정부지로 뛰기 시작함.
미국은 콘크리트로 건물 지을때 30분 거리에 레미콘 공장이 없다면 우선 배처플랜트 부터 만들고 시작해야 함
※편견의 원인
나무집은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방음기능이 쉣이라는거임
그래서 삐그덕삐그덕소리가 공포영화의 단골소재가 되었지
이게 ㅈ같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단독 주택이라 상관 없음. ㅋㅋㅋ
흰개미:
... 얘네 왤케 맛있게 먹냐..
지금 미국 겪고있는 자연재해 생각해보니 뭘로 짓든 바람에 죄다 부숴질것같음.....
땅 파고 벙커 스타일로 짓지 않는 한은…
벙커형도 죄다 침수때문에 도망치라고 하는것 같더라. 일정 이상의 자연재해는 벙커형도 쉽진 않은듯.
돈 때문이지 머
관리하면 오래간다 관리가 빡셔서 …
난 1층콘크리트로 하고, 2,3층은 나무로 하려는데, 이런 공법이 있나?
가능함. 국내에도 관련 시도는 좀 있었고. 다만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치 않음.
독일 전통가옥 중에 1층을 석재 2층부터는 목재로 하는 방식이 있으니 300년 전에 한짓을 현대에 못할거 같진 않아오
콘크리트 안쓰는 가장 큰 이유가 그 레미콘 차 시간을 못맞춰서라던데
그래서 우리나라 아파트 같은 경우 레미콘 공장 한시간 이내거리로해서 우후죽순 생겨남
요즘은 순살처럼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게 짓는게 트렌드임
6.25 끝나고 산들이 죄다 민둥산이 되어버려서 수목 복원 차원에서 나무 건축 자재 대신 철콘을, 나무 땔감 대신 연탄을 쓰게 국가주도로 장려한 영향으로 아는데
근데 미국역사 보면 알지만 이민자들 대거 러쉬 들어와서 주택이 부족하다보니 단기간에 빠르게 지을려고 나무로 집을 양산하듯이 만든게 시초임 저렇게 말해도 나무는 강도, 부패문제 때문에 철근콘크리트보다 내구성 안좋은건 맞음
우리나라는 사계절에 여름에 습기 아주 ㅈㄹ맞아서 목조건물이 아주 관리가 힘듬....무엇보다 조선시대부터 온돌때문에 민둥산 문제가 컷었고 특히 6.25이후엔 민둥산이 너무 심해서 식목지원금으로 탄광산업한걸 세계적 성공사례로 꼽을정도였어서...우린 목조로 건물짓기 힘들어..
종합적으로 설명하자면 미국은 땅이 씹사기라 나무가 넘쳐났고 기후가 우리나라보다 목조건물을 짓기에 적합했고 철콘조를 짓기위한 콘크리트는 2시간 이내에 타설을 완료해야하는데 넓고 넓은 미국땅에서 그러기가 쉽지않음.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온돌문화라서 장작 오지게 썻고 6.25까지 터져서 식목사업을 해야할정도였음. 거기에 사계절 상타치+여름엔 엄청난 습도로 목조관리가 쉽지않음. 그럼에도 목조로 지을때 외국에서 수입한 수입목재로 지음 그냥 그나라에 맞는 주거환경을 찾은거
일본도 지금 목조주택 엄청 많긴 한데 단열하고 방음문제 심각함
콘크리트가 한시간 지나면 굳기시작해서 어쩔수없음....당장 서울도 콘크리트회사 쫓아낸 탓에 불량 콘크리트 나오는판에 저기선 콘크리트로 집 지으려면 아예 공장지어서 콘크리트를 만들면서 지어야함.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거
댐건설 같은 대규모 건설때나 콘크리트 공장 지어서 사용하고 일반 주택같은 작은 규모의 건설땐 현장에서 시멘트 포대, 모래 물하고 섞어서 사용해 레미콘 트럭위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믹서탱크가 오토바이 크기만한 사이즈로 있어서 그걸로 만들더라고
전에 유게서 본건데 미국서 목재 값이 싸서 그렇다더라 엄청나게 차이나진 않아도 저렴하고 튼튼하니 좋아쓰! 그런 건가 봄
시골 같은곳 보면 주택 샌드위치판넬로 하던데 그건 좋나?
뭐 미국에서 inspector하시는 분들 말 들어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방안이 많더라.
내화성 판넬이면 괜찮은데 싸게 짓는게 목적이라 그냥 싸구려판넬써서 당연히 화재에 취약하고 단열도 대충함
올해부터 법개정 되어서 내화성 아닌건 사용못하게 되었음 안전은 확보되었는데 비용이 3배로 뛰었음
어차피 건축자재의 비용과 수급 문제일듯. 설계와 건축은 그 다음이고.. 대도시야 도시 근처에 콘크리트 같은걸 공급할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수 있겠지만, 시골에 그런게 있을리가..
용적률 높이면(건패율 낮아짐) 그만큼 안전에 관한 조건이 커져서 사용 면적대비 건축비 엄청 상승한다고 하던데
한국은 전국곳곳에 시멘트공장있어서 수급이 편하고 미국은 땅이 카고 나는 지역이 한정돼있어 물류비도상당함
지진의 대표격이 일본이라면 미국은 전세계 토네이도의 70프로가 분다고 하던데
분명 철근콘크리트가 단단한 건 사실이지만 그 생산 과정에서 제일 많은 온실 효과를 일으키고 타설 과정에서 작업자 건강에 제일 악영향을 미치고 특히 습식 구조체는 지진에 취약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도 건식 고층 건축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근데 우리동네 미국 사람들 대상으로 판매하는 전원주택단지 보면 철근공구리 로도 저 디자인 비스무리하게는 잘 뽑더라
단열도 단열이지만 우리나라는 습도 변화가 빡세서 문제 아닐까
태양광 여론흐름과 비슷하네 일본이 세계3위 규모 태양광 시설국가 사실은 쏙 빼고 유럽이라서 가능하다고 펴트리더니
그냥 현실적으로 취향 차이가 클거임 미국에선 목재로 집을 많이 지으니 그거 관련 인프라가 계속 발전되었을거고 국내는 고도 성장기에 철콘구조가 대중화가 이루어져서 일거임
나무집은 일본에서 친구집 놀러간적이 있는데 방음이 1도 안됨.. ㅋㅋ 원룸 같은거였는데 윗집 옆집 사람들 소리가 너무 잘들림 ㅋㅋ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일단 우리나라는 건축용으로 쓸 나무가 부족함. 반면 미국은 땅이 넓어서 목재의 공급이 충분하지.
콘크리트를 공급하려면 생산 후 1시간 내에 콘크리트를 옮겨야 한다고 하더군요 서울시 내 분양가 올라가는 것도 이제 더 이상 서울 시내에 콘크리트를 생산하는 곳이 없어서 이기도 하고 이걸 미국에 적용해보면 답이 나옴
벽뒤에 숨은 도둑도 총쏴서 잡을수 있기때문이지. 얼마나 안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