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론 종족 자체는 무시무시한 종족이지만 하위층은 이성이 없이 주인의 명령에만 복종하는 단점이 있음.
그래서 지휘하는 윗대가리가 얼마나 전투에 능숙하냐에 따라 위험도가 천차만별인데.
어떤 인류제국 행성내에 위치한 네크론의 툼 월드는 지휘관이 예술가 출신이라 전략에 무지해서
그냥 돌격만 시킴. 그래서 스페이스 마린이나 임페리얼 가드 같은 정예군이 아닌
일반 행성 방위군이 툼 월드 입구에 고화력 무기들을 박아놓고 기어 나오면 쏴버리는 중.
방위군도 툼 월드 내부 진입은 위험하기에 두 세력 간에 기묘한 공존이 유지되고 있음.
트라잔은 논외임. 개는 박물관 수집품 모으겠다고 전투도 불사하는 똘갱이라.
그 예술가 중에 영웅 급 애들 산채로 디오라마 만드는 ㅁㅊㄴ 잇지않았냐
트라진은 유일한 예술품을 가지겠다고 자기왕조를 전부 전쟁을 걸었다고... 그것도 아군에게...
트라잔이 구해준 행성 아니었어!?
그 예술가 중에 영웅 급 애들 산채로 디오라마 만드는 ㅁㅊㄴ 잇지않았냐
트라잔은 논외임. 개는 박물관 수집품 모으겠다고 전투도 불사하는 똘갱이라.
글고 트라진은 예술가가 아니지 않나? 왕조출신 왕족이였을껀데
걔는 인류제국에 우호적인 네크론이라 일단..
원래 관심 없었는데 호루스 헤러시의 드라마를 보고 인류제국에 뻑가서 관련 굿즈 훔쳐모으기 시작했다지
트라잔 그 새키는 미친넘임
오죽했으면 워해머 세계관 제일의 미치광이 과학자인 파비우스 바일 조차 기겁했음
트라진은 유일한 예술품을 가지겠다고 자기왕조를 전부 전쟁을 걸었다고... 그것도 아군에게...
쟤도 뭐 어디 미술학원에서 떨어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