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게에 웹소설 자격증이 여러번 올라오면서
"대한민국 망했다!" 같은 뉘앙스의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확실히 국가에서 이런 자격증을 발급해주고 있다면 나라가 ㅈ망한게 맞다
그런데 이 자격증이 진짜로 공공기관에서 발급해주는게 맞을까?
자격증 종류에는 국가자격증이랑 민간자격증이 있다
일단 국가자격은 국가기술자격이랑 개별법 국가자격으로 나뉜다
국가기술자격은 ~~기능사,기사 붙은건 전부 국가기술자격이라고 보면 된다
개별법 국가자격은 의사,간호사,변호사 같이 따로 정해져있는거
현재 202개 종목이 있다
그렇다면 민간자격증은?
말 그대로 국가기관이 아닌 주체가 운영하는 자격이다
그리고 이건 현재 55,741개 종목이 있다
그럼 아까 나왔던 웹소설작가 자격은 어디에 속할까?
뭐긴 뭐야 당연히 민간자격이지
사업체 하나에서 국가자격보다 더 많은 325개 자격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게 신빙성이 있을리가
아무튼 아직까지 공공기관이 웹소설작가 자격증을 만들정도로 ㅄ이 되진 않았다
아 웹소설 공무원하려 했는데 구라였다니 나라망했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