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할때 느낀건 가난한 사람들은 존1나 뻔뻔함
사례를 하나 설명하자면
어느 초등학생이 있음
근데 얘가 8시30분까지 학교 가야되면
7시부터 와서
편의점을 계속 둘러봄
그러다 학교친구들 오면
이거 사줘 저거 사줘 졸라 끈질기게 쫄라댐
친구들 싫다고 가면
또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둘러보고
또 지 아는사람 오면 이거사줘 저거사줘
그러다 실패하면 8시 10분쯤에 나가서 학교감
여기까지 보면 진상까진 아니고 졸라 귀찮은 부류인데
문제가 발생함
얘가 이런짓 하다보니까
학교 친구들이 얘가 편의점 안에 있으면
"야 쟤 있다! 딴데가자!" 함
그러면 밖에 나가서 사줘 사줘 사줘 하다가
실패하면 또 들어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둘러보고
어떤때는 얘가 돌아다니면서 둘러보니까
당연히 진로방해가 됨
다른손님이랑 부딫혀서
손님이 넘어지면서 물건 깨짐
야 내가 물어내라 아니면 부모님 모시고 와 하니까
그냥 감
다음날 또 옴
또 그짓거리 함
내가 빡쳐서 야 너 너가 여기 오지마
너 다시오면 신고할거니까 오지말라고 혼냄
다음날 부모가 찾아옴
애가 편의점에서 구경좀 할수도 있는거지
왜 사람 쫓아내냐면서 뭐 이딴 편의점이 다있냐고 하길레
구경할수도 있지
구경하는거 외에
얘때문에 물건 깨드린거 얘때문에 손님 다 떠나가는거
다 설명 하니까
그게 왜 우리애 잘못 이냐면서 막 뭐래뭐래 하길레
답이 없다 싶어서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돌려 보내려니까
아니 피해를 끼쳤는데 말로만 죄송하면 다냐고 해서
결국 경찰 부름
경찰이 여기서 계속 행패 부리면
영업방해로 갈수밖에 없다고 설득하니까 그제서야 감
몇일 지나서 편의점 본사에서 경고 날라옴
손님응대 개같이 했다고
그리고 그사람에 대해서 학교친구들 한테 들어보니
집에서 용돈을 안줘서 애들한테 얻어먹고 다닌다고함
그래서 애들이 별로 안좋아한다나 뭐라나
왜 용돈을 안주는지에 대해선 따로 말을 안하겠음
이거 말고도 더 있는데
가난한 사람 기준 이게 세번째 급으로 역대급 진상이었음
돈이 없다고 다그러는게아님 그냥 부모새끼가 ㅄ인거임
가난해도 가정교육 잘 하는 집도 분명 있긴 한데..
다 읽고 나서 마지막 문장에서 놀람. 첫번째와 두번째는 대체.
본사 ㅂㅅ들 육갑허구만 편의점 운영할때 저런경우는 없었지만 전후사정을 알아봐야지 본사에서 경고 이지랄 하는거 못봤는데 사과할게 아닌데 괜히해서 오히려 진상세기가 더 깝치는거 같은데
이걸 가난 탓하는 작성자가 더 이상해.
돈이 있어도 이상한 놈들 많음 엄마가 방과 후에 애 데리고 가다가 자식 친구가 있어서 얘 너도 편의점에서 뭐 먹고 싶은 거 있니 하니까 갑자기 그 친구놈이 밖에 대고 야 모두 이리와 내 친구 엄마가 먹을거 사준대 이러는 놈도 있고
흙수저 동네 알바 해보면 알지 특히 막걸리 사가는 틀딱들 흙수저 동네랑 진상 비율이랑 연관 있는거 맞음 내 경험상
가난해도 가정교육 잘 하는 집도 분명 있긴 한데..
가난한 사람들이 다 이상한 건 아니지만, 이상한 사람들은 가난한 경우가 많더라.
그렇긴한데 여러동네 알바해본사람들이 동네차이 있다고 공통적으로 말하는거보면 비율의 차이는 확실히 있긴 한가봄
이게 사회에 명예와 도덕이 우선이면 가난해도 체면 생각해 참고 그러는데, 지금처럼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면 내가 돈 없는 건 그딴 거 생각 안 해도 된다는 명분이 되어서...
그런 집은 애초에 눈에 띌 일이 없다
재산으로 사람 차별하지 말라지만 부자 동네에 금융사범 많고, 가난한 동네에 좀도둑등 생활치안 나빠서 우범지역 찍히고 하는 통계적, 환경적 문제는 어쩔 수 없으니까..
다 읽고 나서 마지막 문장에서 놀람. 첫번째와 두번째는 대체.
돈이 없다고 다그러는게아님 그냥 부모새끼가 ㅄ인거임
본사 ㅂㅅ들 육갑허구만 편의점 운영할때 저런경우는 없었지만 전후사정을 알아봐야지 본사에서 경고 이지랄 하는거 못봤는데 사과할게 아닌데 괜히해서 오히려 진상세기가 더 깝치는거 같은데
본사 고객센터는 보통 손님말부터 우선듣고 거기서 거의다 판단이 다 끝난 상태로 지점에 오거든
cctv도 있을건데 증거물로 내야지 코로나때 코로나걸린섹기 마스크 안쓰고 온놈 찾는다고CCTV로 일일히 찾아서 녹화본 떠갔는데
그렇게해서 뒤집을수있으면 다행이긴한데 보통 본사에서는 이미 그 지점을 쓰레기라고 판단하고 노발대발한 상태에서 내려옴 대부분 그래
난 이마트24했었는데 그래도 정산때 돈 칼같이 빼가는거 말고는 나름 신경 써주던데 케바케인가보넹
보이는 사람마다 사달라고 하는것부터가 예사롭지가 않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3등이라고...?
저정도면 3등인 것도 다행일만큼 가벼운 정도임. 각 동네마다 편의점에 유명한 '빌런'들 있어. ㅋㅋㅋ 차라리 애는 무인가게 같은 곳에선 난리를 피우지만, 편의점의 경우엔 어른 눈치 봐서 질알이라도 덜 하는데...
가난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부모교육이 ㅈ같은 경우인데 이건
돈이 있어도 이상한 놈들 많음 엄마가 방과 후에 애 데리고 가다가 자식 친구가 있어서 얘 너도 편의점에서 뭐 먹고 싶은 거 있니 하니까 갑자기 그 친구놈이 밖에 대고 야 모두 이리와 내 친구 엄마가 먹을거 사준대 이러는 놈도 있고
빨리 두번째랑 첫번째썰도 풀어줘라 게이야..
이걸 가난 탓하는 작성자가 더 이상해.
혐오 렉카
그냥 가난할수록 바닥이 드러나기 쉬운거지
본사는 직영이든 가맹점이든 억울하게 당하든말든 좃도 관심없거든. 매출만 잘나오면 그만이라. 근데 경고 나오는거 무서워서 진상방치해서 매출 떨어지면 더 개지랄할거면서 개시발새키들이야ㅋㅋ
한편으로는 개인적으론 좀 많이 안쓰럽고 불쌍하네요 아이가.. 얼마나 집안이 부족하면 벌써부터 구걸하는건지.. 저라면 원하는거 하나 사주고 잘 타이를것같네요ㅋㅋ..-
점주가 한번 사줬다가는 다음부턴 정말 당당하게 와서 사줘사줘 할것 같은데요. 이번엔 점주한테요
이론적으론 불쌍하니 그렇게 사주면서 어르고 달래면 좋을 거 같지만, 그 때 그 아이는 '이렇게 하면 공짜로 획득한다'는 걸 배운다는 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교육이 쉽지 않은 점이지.
점주라면 사주지는 말아야죠 당연히ㅋㅋ.. 전 다른 3자 입장에서 말한거라서..
나도 초등학생때 딱히 용돈은 안받았지만 사달라고 조르고 다니진 않았다
초딩 때 문방구 유리벽에 붙어서 가지고 싶은 장난감만 온종일 쳐다보는 매미였지만, 누군가에게 손벌리는 건 상상도 못했네. ㅎㅎㅎ
나도 학생때 동네 작은 서점가서 서서 게임잡지 읽고 그랫는데 ㅠ 집에 걸어가면서 모은 돈으로 만화책 사고 용돈 따로 없어서 ㅠㅠ 가끔 애들이 과자 사주고 그래씀..
흙수저 동네 알바 해보면 알지 특히 막걸리 사가는 틀딱들 흙수저 동네랑 진상 비율이랑 연관 있는거 맞음 내 경험상
대낮부터 술 먹고 시비 거는 이레즈미 문신충도 많았고
찐 빌런은 '이미 내 인생은 돌이킬 수 없다'고 믿는, 막가파 할배들인 경우가 많지. ㅋㅋㅋ
달동네까지는 아니지만 못사는동네하고 부유층 동네 각각 알바한적있음. 진짜 극과극이더라
이게 세 번째면..
나 어렸을땐 천원만 빌런 있었는데
그래서 사회의 안전을 위해 가난한 사람을 안만드는게 제일 안전함
곳간에 인심난다고.
이건 부모가 애 잘 못 키우는거지
이건 가난도 가난이지만 가정교육이...;
가난을 떠나서 걍 그부모에 그자식인거고 본사는 역시 병1신들이고 이게 세번째라는게 충격이다
이게 세번째?
난 잊히지 않는 진상 중에 하나가 손님이라 친절하게 응대했더니 다음 날와서 이태원 압사 사고에 죽은 사람들은 매일 거기서 놀기만 한 인간들이라 죽을만 했다 개소리 해서 아무 대꾸도 안하고 속에서부터 우러러 나오는 경멸의 시선으로 보니까 조용히 나가서 다시는 안오더라
이럴때보면 매번 본사가 진짜 개같음 ㅋㅋㅋㅋ
늘 말하지만 비율 문제야
이건 그냥 뻔뻔한 사람이 뻔뻔하다는 내용이 더 핵심 아님?
본사가 잘못했네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 하는건 잘못된거라 보는데
고생한거랑 그 심정은 알겠는데 제목이랑 첫 문단은 좀 위험한 발언 아닌가 싶어
가정교육도 노답이긴한데 사실 가난이 젤 노답임. 가난한건 규칙도 규정도 통하지않을만큼 힘든 상황이거든 ㅇㅇ 가난한데 인성 ㅈ박았네가 아님. 가난해서 인성 ㅈ박기가 훨씬 쉬운 환경이지
반대로 돈으로 칠갑해서 뭘해도 다 통해도 인성 ㅈ박기 쉽고ㅇㅇ 진짜 극과 극은 통하는듯
그냥 장사하면 사람을 혐오하게되더라.
근데 애 키우는 부모로서....그 아이 참 너무 딱하네.... 편의점에서 파는 거라면 대부분 먹는 걸 텐데...참...안쓰럽네..
저딴 클레임 받아주니까 진상들이 날뛰는거지.. 근데 현장 모르고 클레임 받는 입장에서는 구분하긴 힘들긴하겠네
가난이 사람을 뻔뻔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뻔뻔한 놈이 가난한 것같음
저건 가난이 아니라 교육문제지 아는누나가 좀 사는데 아파트주민끼리도 생까는 집도있고 친절하게 인사하는집도 있다 실제로 사람사는곳 대부분같아 무슨 저런걸 일반화 시켜 내가 복지관 봉사활동 누나때문에 좀 다녔는데 거기가면 진짜힘든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미안해서 도움안받을려는분도 있고 거짓말해서 지랄발광하면서 우기는사람도 있음 자식명의로 재산다 빼돌리고 복지돈 받을려는사람도 있고 너무 색안경끼고 안 살았음 좋겠다
경제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나름 교육열높고 부촌인 목동 한복판에서도 진상많았음 뭐 처음부터 잘살던동네는 아니었긴햇지만서도
가난 이전에 부모부터가 개진상 쓰레기구만 저런 부류의 인간들은 재산이 많았어도 쓰레기같은 영향력만 주변에 퍼뜨렸을 걸 ㅋㅋ 곰팡이 같은 인간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