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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올때마다 첫리플에 따라 달라지는 글
따로 포장됐는데 닭강정에서 새우냄새가 난다면 문제가 맞는것같기도하고..
지능문제인가 심성문제인가둘 다 문제인가...
이 경우엔 사장이 다행히도 리즈너블하네. 요즘엔 진상손님 못지않게 이상한 사장도 많아서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됨.
튀김기 두개로 따로 튀긴다고 생각한걸까?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차가워서 싫어요
이해하면 지는거라지만 새우강정 닭강정 따로 튀겨서 해달라는건가 글도 안읽고 주문을 한걸까
튀김기 두개로 따로 튀긴다고 생각한걸까?
따로 튀겨도, 같이 가져다 주면 냄새 배일껄??
그럼 가불기네
사실 따로 튀겨도...
메뉴가 저건데 '따로 튀겨서 최대한 냄새 안 섞이게 해야죠'란 심보 부터가 글러먹었어. 그 주장 하는 사람이나 동조하는 사람은 이미 논리가 아니라 이겨먹는 것에 이성이 마비된 상황임.
생각해보니 저런 배달음식에 그런 섬세함을 기대하는건 좀 오버같긴하네 그정도는 레스토랑은 가야 받아들여질 클레임같음
'어째서 기름을 매번 안 갈고, 한 기름으로 몇십마리씩 튀기는 거죠?' '전 깐깐해서 그런 치긴 못 먹어요! 동네 치킨점 사장들은 매 주문을 새 기름통 까서 튀겨주세요' 평소에 저렇게 치킨 시켜먹는 사람들이 있나봐. ㅋㅋㅋㅋㅋㅋ
튀김기 하나에 기름이 20~40리터정도 들어간다 업소용 말통 식용유 하나 6만원꼴인데 치킨 한마리 가격 한 8~9만원 받아야됨 저러면 ㅋㅋㅋ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차가워서 싫어요
지능문제인가 심성문제인가둘 다 문제인가...
지능 문제면, 짜증만 내고 마는데, 별점테러까지 했으니, 둘다 문제인거임 ㅇㅇ
이해심도 지능의 영역 중에 하나라지?
저 경우는 볼 것도 없이 둘 다 문제임. ㅋㅋㅋ
이해하면 지는거라지만 새우강정 닭강정 따로 튀겨서 해달라는건가 글도 안읽고 주문을 한걸까
이 경우엔 사장이 다행히도 리즈너블하네. 요즘엔 진상손님 못지않게 이상한 사장도 많아서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됨.
다른 박스에 담아줬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이걸로 키배 꽤 났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본문 댓글쓴 새끼가 등장안한시점에서 딱히 키배뜰 것도 없짘ㅋㅋ
올라올때마다 첫리플에 따라 달라지는 글
나는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어떻게 달라지는거임???
ㄹㅇ제목만봐도 뭔글인지 알아서 두근대면서 오늘은 누가쳐맞고있나~ 하고 들어옴ㅋㅋㅋ
사장욕 - 닭강정이랑 따로튀겨야지 닭강정에서 새우냄새나면 개빡치지 손님욕 - 지금댓글 글자체가 생각하기나름이라 자주자주바뀜ㅋㅋ
닭강정이랑 새우튀김이랑 같은 장비써서 그렇다 이런 댓글이 달리면 이쪽 여론이 우세해지고 그냥 븅신이네 하면 이쪽여론이 우세해짐 ㅋㅋ
따로 튀겨도, 같이 놔두면 냄새 배이지 않음?? 특히 새우는 튀기면 냄새 장난 아니라서, 안 배일수가 없을텐데???
동네 닭강정집에 평이한 가격 치루고 배달음식 사먹는 사람이, '매번 새 기름을 준비해서 깔끔하고 잡내 없는 맛으로 내 주문 제품을 튀겨주세요.' 라고 주장을 할 수도 있겠지. ㅎㅎㅎ 그런 사람은 그 돈 주고 그렇게 해주는 집 찾아서 먹고살면 됨.
ㅇㅇ 그래서 그럼 저게 뭔메뉴인질 모르니까 반응들이 자주자주바뀜ㅋㅋ 저번엔 메뉴가지고도 진짜 댓글2페이지 될정도로 싸운적도있음 새우+강정이겠지 새우 / 강정이겠지 등등..
새우 옆에서 향이 옮는거랑 새우 튀긴 기름에 닭을 튀기는건 다르지 않을까?
다른 튀김기에 튀겨주는걸 생각했나봄
저걸 안먹어봐서 모르겠다만 새우튀김 냄세라는게 닭강정 냄세보다 훨씬 덜할텐데
따로 포장됐는데 닭강정에서 새우냄새가 난다면 문제가 맞는것같기도하고..
근데 같이 담겨왔는데 새우냄새 왜남? 이런거면.. 생각을 포기하겠음
신림동에도 조선족이 진출했나... 만약 맞으면 닉값 확실하네.
그러네, 세상 모든 안좋은 일들과 취직 못하는 이유 같은건 다 조선족 때문이고, 한국인이면 저럴 일이 없는데 말이지 이 댓글도 안좋은 댓글이니 누가 쓴지 알 것 같다야
근데 이건 진짜 닭에서 새우의 그 강한 냄새가 나는걸수도 있어서 글만 봐선 모르겠음
새우 강정 + 닭 강정을 생각했는데 같이 튀겨서 새우+닭 강정이 됬나봄
새우 닭 반반인데 닭에서 새우냄새난다는말일까 새우강정반인데 새우냄새가나서 싫다는걸까
내일 저녁은 새우닭강정이다
새우 냄새 수준이 아니라 새우비린내 같은게 난적있어서 안시켜먹음
진짜 ㅋㅋㅋ 세상에 어떻게 저런 인간이 잇는지 너무 신기하다
심각하네ㅋㅋ
글쎄...나름 프랜차이즈 여럿 알바 했는데 해산물 전용, 가금류 전용 이딴식으로 튀김기 나눠 따로 튀기는 곳 따윈 못 봄. 마찬가지로 반마리 사이즈면 당연히 요청 사항 없으면 같은 박스에 포장이고
업소가 튀김기를 여러대 구비하고 메뉴별로 따로 튀기는 집도 있을 수야 있겠지. 서민 배달음식이 아닌 값이 훨씬 비싼 어디 고급쪽에서 말야. ㅋㅋㅋㅋㅋㅋ 저 SNS에서 존나 하찮은 거 시켜놓고, 자기 얼굴에 금칠한다고 '내가 치루는 값 이상의 물건을 내놓은세요. 난 깐깐하니까' 란 식으로 무슨 미슐랭 품평가 빙의한듯 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님. 그런 부류야 뭐, 실제로 그럴 능력도 없는 주제에 허영심으로 사는 거니까.
기업 비판 이야기에서 '이런 저런 부서들이 철저하게 업무 나눠서 내 대응을 해야지!' 란 상상 속 기업만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 거랑 비슷함. 현실의 게임 제작사들은 그런 사람들이 상상하는 3N 대기업 부류처럼 그렇게 인력이 많지도 않고 업무가 딱딱 나눠져있지 않은 경우가 태반인데 말이지. 그래서 '우리회사 까는 사람들이 온갖 있지도 않는 부서들을 만들어 주더라'란 한심하다는 반응도 실무자로부터 나오고 그러니, 저런 '상상 속 가게'를 당연한 거 마냥 꿈꾸는 사람들도 제법 있을 거임.
이 글은 첫 댓글에 따라 반응이 달라짐
닭강정에서 새우냄새 나면 개존맛일거 같은데 ㅋㅋㅋ
대개는 새우의 '향'이 추가되는 게 아니라 해산물의 '비린내'가 추가돼버림
A.같은 기름에 튀겨서 닭강정에서 새우냄새 난다 B.새우랑 같이 주문했으니깐 새우냄새나지 이걸로 나눠지더라 첫댓글이 언급하는걸로 갈리며 싸움
이글 보고 치킨매니아 새우치킨이 생각나서 시켜볼까 했는데 배달비 포함해서 3.2만이네...
작성자야 똥글싸고 추천받으면 기분 좋으냐. 닭이랑 새우를 하나의 조리기구에서 조리해서 닭에서 새우냄새나서 항의하는건데 뭔 개소리를 하는거냐.
새우에서 닭냄새가 아니라 닭에서 새우냄새라는게 좀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