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수도권 직장은 맞는데 "버스를 타야 시내로 나갈 수 있다."는 말을 써야 할 정도로 한적한 곳에 있음. n게임 행사 같은 문화 생활은 다 포기해야 할 근무지에 출퇴근 원활하게 하려면 근처에서 세 들어 살아야겠던데, n조만간 공채 보러 갈 때 의욕을 내야 할지 의욕을 죽여야 할지 모르겠더라.
서울촌놈들 빼면 다 환영할 직장 아님?
음 그렇게 보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나는 취재해야 하는 부업도 하고 있어서 포기해야 할 게 좀 생김
버스타고 시내 나가는건 익듁함
자차 있으면 모르겠는데 없으면 좀 많이 불편하긴 할거임 저런 곳 보면 보통 버스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라서
자차 있으면 지금 집에서도 출퇴근할 만한 수준은 되고, 없으면 가까운 역 가는 데 30분 버스 타야 하더라
그럼 진짜 차 없으면 ㅈㅈ임 버스가 저런곳은 자차에 비해 빙빙 돌아가고 생각도 못한 곳에서 툭하면 자주 정차해서 자차 10분이면 될 거리를 3, 40분 먹음 거기에 버스 시간 생각하면 1, 20분 거리를 한시간 먹는 걸 자주 당해봄
자연친화적이라고 하려면 출근길 회사 주차장에서 매가 비둘기 채가는거 실시간으로 볼 정도는 되어야 함
근무지가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거 보면 받고 멧돼지도 추가 가능할 듯
멧돼지는 흔해서 별로. 지방이면 자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