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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보컬로이드 곡. 노랫말은 제 발번역.
리듬게임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퓨쳐톤에 수록되었으며
게임내에서는 3D 캐릭터를 이용한 오리지널 PV가 아니라, 보컬로이드 PV 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꽤 신랄한 노랫말 ㅋㅋ
자기 스스로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마치 노력을 하는데 안 되는 것 처럼 포장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벗어나지 못하여 인간 기피증이 생기거나
현상황을 유지하기 위한 반복적인 거짓말로 코가 늘어나는등등의 자학적인 상황을 보여준다.
인생 살아감에 있어서도 괜히 슬럼프 탓하는 건 무엇보다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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