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그렌져만 타도 성공한게 맞긴한데 ㅋㅋ 우리나라는 좀 더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서 ㅋㅋ 그랜져로는 부족함 ㅋㅋ 벤트 e클은 되어야 그래도 돈좀 만지네 하고 s클 정도 타야 성공했내 해줌.
그런데 그런거 집착하면 인생 피곤해짐.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자신이 제일 잘 아는데 남한테 평가 받아서 뭐함. 국산차 타지만 벤츠 앞에서도 그닥.
롤스로이스 앞에선 좀 기죽더라. 차가 ㅆㅂ....와.....
큰 차 위주는 이건 한국의 문제가 아니야
전세계가 다 그래
본문 유럽만 봐도
수동에 경차 점유율 높고 웨건 비중 있던거?
오토 판매량이 수동보다 더 나오고
경차 판매량 쪼그라들고
웨건도 suv에게 점유량 빼앗기고 있음
한국보다 길 다 좁고 그거 고치는게 불가능한
프랑스나 남쪽 유럽들에도 생기는 일임
우리가 같은 이름으로 나오는 차종이 점점 커지는걱처럼 재들도 똑같음
솔까 한국에서 좋은 차 탈 이유는 허세 외에 이유가 없긴함
미국이나 호수처럼 야외로 트래킹 다닐 것도 아니고,
영국, 프랑스, 폴란드처럼 평지가 길게 이어져서 생생 달릴 것도 아니고
오르막 내리막 골목길 투성이에 고속도로 빼면 시속 100km 낼 일도 없는 곳에서 차는 성능보다 95% 허세용이지
근데 현대사회에서 물건은 원래 "용도"로 사는 게 아냐
내가 주에 게임 한번이나 켤까 말까 하고 대부분은 유게나 하고 인스타나 보고 유튜브나 보지만 컴퓨터는 좋은걸로 맞추고싶고
내가 상업사진 찍을 것도 아닌데도 프로급 카메라를 사고
내가 트레킹하러 갈 것도 아니면서 그런 브랜드의 워커나 전문장비를 구매하듯이
그냥 자기만족이란 영역도 큰 거임
이제 그런 걸 쓰면서 일반적인 장비를 쓰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게 문제인거지
엑센트 탔는데 그다지 못 느낌.
도로에 차가 엄청 많은데 이새끼들이 날 무시하거나 그런것보다 시바 저 차박으면 얼마 까이는거야..생각나서 안전운전함.
그리고 벤츠보다 25톤 덤프나 다른 큰 건설기계장비들이 더 비싸서 그게 더 부러움.
근대 내앞에 있지마 속도 40km도 잘 안나오는 차들이 좀 빨리가라!
지금 게관위 강제심의나 셧다운제, 직구규제 같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봄.
세상 어느 나라에서 특정한 문화 장르가 "애들 공부하는데 방해된다"는 이유로, 법적으로 사용시간을 나라에서 통제하고 그럼?
폭력성이나 선정성 규제야 흔하다 쳐도,
"애들 이거 갖고 노느라 공부 안해요!"한다고 그게 규제빌미가 되는 건 후진국이잖아. 뭐 시험 한두 번 못본다고 인생 망하나?
요즘엔 유럽놈들도 SUV 좋아해서 점점 차가 커지고 있음
현기만 해도 과거 유럽시장 주력이 i20 i30 씨드에서 투싼 스포티지로 바뀌었는데 이 둘은 구세대 싼타페 쏘렌토 보다 큼
이렇게 SUV 바람이 부니까 슬슬 나오는 게 차 크기에 세금 추가로 매긴다 또는 도시 출입 비용 받는다 나오고 있음
결국 돈 있는 놈들만 자유롭게 큰 차 탈 수 있는 거지
이게 맞겠지... 비싸고 좋은 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음
다만 유럽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며 계층간 이동이 활발했던 한국과 다르게 타고난 계층을 그대로 가져가는 경향이 있고
서민 노동자계층으로 태어난 애들은 여건상 벤츠를 가져볼 생각이나 기회자체가 없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됨
거긴 오히려 부유층의 "빈곤과시"가 드러나는 경향임.
걔네는 돈 있다고 티내고다니면 천박한 졸부같은 느낌이라고 일부러 누가 누가 더 겸양떠나 누가누가 더 구질구질하게 사나 과시하듯이 구는 경향이 있는데
핸드폰은 폴더폰 쓰고 차는 경차타고다니면서 집은 존나 비싸게 사고 각종 유럽권 미술품 고화 고서적에 앤틱가구에 돈 미친듯이 쳐박는 놈들임
솔직히 레알슐레(한국으로 치면 특성화고?) 나온 애들 워라밸이나 급여 보면 삼성 LG 같은 대기업보다 좋은 여건 같았음
애초에 한국이야말로 인서울 자리가 10프로도 안되는데..
유럽은 계층 이동 안된다~는 인식 갖고있는게 이상했었음
결국 90프로는 나가리되는 수건돌리기 사회가 한국인데
산업혁명시기 지나고 미국이나 영국에서 사업해서 큰 돈 번 신흥 부자들이 정말 많이 생겨났는데, 그걸 유럽에서는 되게 아니꼽게 바라봤음. 유럽에는 상대적으로 옛날부터 귀족이라 부유했던 올드머니들이 많았는데, 그 유럽 부유층의 고상하신 문화는 전혀 가지지 못한 채로 돈만 많아진 신흥부자들을 두고 졸부취급하면서 그 신흥부자들이 자신의 부를 과시하려고 집에 돈 떡칠하는 걸 비웃었지.
어떤 의미로는 건축적 맥락도 모르면서 온갖 양식이 뒤섞인 근본없는 화려한 건물에, 시대적 배경지식이 없어 엉망진창으로 뒤섞인 화려한 예술품을 마구 사들여서 배치한다던가, 근데 그것들이 죄다 한 때 유럽에서 유행하고 근본이 유럽에서 나온 거였으니 "근본없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아무튼 그런 졸부적 소비를 혐오하고 시기하는 과정에서 "귀족적 겸양"이란 개념이 생겨났는데 그게 프랑스에서는 되게 강조되기 시작한 느낌
애초에 그리고 독일같은 나라와 한국의 자동차 인식, 상황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음.
바이크를 시작으로 해서 자동차문화, 시스템이 왜 다른가, 한국은 왜 이런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면서
관련된 것들을 접하면서 알게됬음. 한국은 탈것문화가 상당히 늦게 시작된 나라이고,
유럽은 이에 반해 자동차 역사의 시작부터 함께한 나라임.
왜 한국은 F1이 인기가 없을까? 라는 질문도 마찬가지. 애당초 자동차를 바라보는 전반적인 시각과 문화가 다른데...
그런 문화에선 없는 사람들도 없어보이기 싫어하죠.
근데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부를 자랑하는건 경시하는쪽으로 발전하면서 굳이 내놓고 자랑하는걸 경멸하게 되니
현재 우리나라처럼 없는 사람이 무리하는 문화가 줄어든걸로 봐야겠죠.
백인이라고 흑인이라고 생각하는 바가 다를까요. 어차피 사람은 생각하는게 비슷합니다.
다만 문화적 사회적으로 그 기준이 되는 성향에 영향을 받을 뿐이지.
예전 그랜저 광고가 그랬음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에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다고 대한민국에서 차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그래
저런류의 영상보면 유럽이 가야할 목표고 유일한 선진국인데 한국국민들 무식하다 훈계하는 논조임 유럽은 세금 높고 주차하기 힘들어 그리 사는것 뿐이고 한국이 가야할방향은 적어도 유럽은 아님 참고 일뿐
경차 운전자면 높은 확률로 무시당하고
지보다 아래다 싶으면 찍어누르려는 놈들이 바글바글하다보니
근데 차가 사회적 지위인건 다른나라도 비슷하지않나 거 머냐 영화에서 존나개까리한차 뿌와아아아앙 몰고와서 ㅈ간지 남캐가 내리는 장면은 어느나라나 다 잇잔아
일본이 경차가 많은거 가지고 '역시 일본 사람들은 근검절약을 하는군' 라고 생각하는거랑비슷하다고 봄. 그냥 여러 규제와 경제적 여건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런건데
그냥 저렴하니까 많이 사는거임. 미국 다음으로 독삼사 저렴한나라가 한국임 그리고 S클래스는 저런데 suv 벤츠는 외국도 많이 팔림.
경차 운전자면 높은 확률로 무시당하고
격투기 선수가 경차타고 다니다 시비걸려서 보복운전당하고 내렸는데 상대가 바로 깨갱하고 튀었다는 내용
지보다 아래다 싶으면 찍어누르려는 놈들이 바글바글하다보니
그만큼 남에게 보이는걸 신경쓴다는 걸로 이해해야할듯
예전 그랜저 광고가 그랬음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에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다고 대한민국에서 차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그래
사치품을 떠나서 사회적 스테이터스 이런게 있는거 가틈
ㅋㅋㅋ내 친구가 그랜저 오우너인데 ㅋㅋㅋ 그랜저 뽑고나서 처음보는 사람마다 그 말한다더라 ㅋㅋㅋ
몇 년 전에도 아들이 인터넷 방송 해서 부모님이 애가 먹고 살 만큼 돈 벌긴 하나 걱정하는데 아들이 부모님 집에 그랜저 끌고 오는 광고가 있었음.
"연봉이 내 명함이고 차가 내 존함이고"
현실적으로 그렌져만 타도 성공한게 맞긴한데 ㅋㅋ 우리나라는 좀 더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서 ㅋㅋ 그랜져로는 부족함 ㅋㅋ 벤트 e클은 되어야 그래도 돈좀 만지네 하고 s클 정도 타야 성공했내 해줌. 그런데 그런거 집착하면 인생 피곤해짐.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자신이 제일 잘 아는데 남한테 평가 받아서 뭐함. 국산차 타지만 벤츠 앞에서도 그닥. 롤스로이스 앞에선 좀 기죽더라. 차가 ㅆㅂ....와.....
그냥 저렴하니까 많이 사는거임. 미국 다음으로 독삼사 저렴한나라가 한국임 그리고 S클래스는 저런데 suv 벤츠는 외국도 많이 팔림.
루리웹-127925397
일본이 경차가 많은거 가지고 '역시 일본 사람들은 근검절약을 하는군' 라고 생각하는거랑비슷하다고 봄. 그냥 여러 규제와 경제적 여건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런건데
ㅇㅇ FTA + 구매력 + 세금 + 유지비 + 수입사 끼리 경쟁 + 사회 인식 등 다 종합 된 결과 인 듯
근데 차가 사회적 지위인건 다른나라도 비슷하지않나 거 머냐 영화에서 존나개까리한차 뿌와아아아앙 몰고와서 ㅈ간지 남캐가 내리는 장면은 어느나라나 다 잇잔아
몇일전에 유게에서 본 '일본인이 쓴 일본차 외제차' 짤 보니까 걍 걔네들도 똑같드만
본문에서 하는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그런 과시용으로 차를 사는 게 한국이 좀 더 심하다는 이야기 같은데 내가 외국을 안 살아봐서 이건 섣불리 판단을 못 하겠음
명품백 판매율이나 명품차 판매율이 한국이 유독 높기는 함 그렇다고 국민소득이나 인구수가 유럽 나라보다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고. 허세야 인간의 본성이긴한데, 거기에 사용하는 비용이 유독 높다는 해석이 맞긴 함
안 그런 나라는 없지. 그건 사실임. 그런데 해외 살던 사람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한다면 그 압박이 해외보다 좀 더 강하단 이야기겠지.
ㅇㅇㅇㅋㅋㅋㅋ
ㅇㅇ 당장 트랜스포머1에서 남주 차사는 이야기가 그 이야기지.
'40살까지 못한남자 영화알죠? 이 똥차사면 내가 그렇게 된다고요!!' 시발 근데 우리는 똥차안삿는데도 왜
해리포터에서도 버논이 차로 그 사람의 신분을 구별 한다고 표현된거 보면 그냥 전세계 공통사항인거 같긴함 ㅋㅋㅋ
애초에 유럽 영화 보는게 좀 드무니 잘 안나오거 양키 영화 보면 아주 쉽게 보이지 올드 마슬카, 신형 픽업트럭 보고 침흘리게 만드는 장면들
지 차 = 인생 유일한 업적 ㅈ같이 운전해대는 외제차 시키들 보면 진짜 ㅎㅎ 특히 고속도로에서 ㅋㅋㅋ
법인차로 뽑기 편해서
저런류의 영상보면 유럽이 가야할 목표고 유일한 선진국인데 한국국민들 무식하다 훈계하는 논조임 유럽은 세금 높고 주차하기 힘들어 그리 사는것 뿐이고 한국이 가야할방향은 적어도 유럽은 아님 참고 일뿐
주차환경 ㅈ같은데 큰 차 위주로 팔리고, 한가구에 두세대 있는 우리도 정상은 아닌거 같음.
어느 나라든 사람들 사는데는 다 똑같음. 독일은 고급차를 안산다?? 그냥 독일인은 차말고 다른 사치품에 돈을 더 쓴다는 이야기임.
큰 차 위주는 이건 한국의 문제가 아니야 전세계가 다 그래 본문 유럽만 봐도 수동에 경차 점유율 높고 웨건 비중 있던거? 오토 판매량이 수동보다 더 나오고 경차 판매량 쪼그라들고 웨건도 suv에게 점유량 빼앗기고 있음 한국보다 길 다 좁고 그거 고치는게 불가능한 프랑스나 남쪽 유럽들에도 생기는 일임 우리가 같은 이름으로 나오는 차종이 점점 커지는걱처럼 재들도 똑같음
안녕하세요? 무면허에 차가 없읍니다. 울고 가겠읍니다. 으흑흑
근데 그 허세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사회적으로 인정해주는 게 자본주의 사회잖아 근데 작성자 게시글 삭제비율 상태 왜이러냐
현타와서 절반이상 게시물 삭제하고 삭제로 레벨만 뭉탱이로 올리고 포기해서그래
비틀 무당벌레 차 사고 싶다
솔까 한국에서 좋은 차 탈 이유는 허세 외에 이유가 없긴함 미국이나 호수처럼 야외로 트래킹 다닐 것도 아니고, 영국, 프랑스, 폴란드처럼 평지가 길게 이어져서 생생 달릴 것도 아니고 오르막 내리막 골목길 투성이에 고속도로 빼면 시속 100km 낼 일도 없는 곳에서 차는 성능보다 95% 허세용이지
근데 현대사회에서 물건은 원래 "용도"로 사는 게 아냐 내가 주에 게임 한번이나 켤까 말까 하고 대부분은 유게나 하고 인스타나 보고 유튜브나 보지만 컴퓨터는 좋은걸로 맞추고싶고 내가 상업사진 찍을 것도 아닌데도 프로급 카메라를 사고 내가 트레킹하러 갈 것도 아니면서 그런 브랜드의 워커나 전문장비를 구매하듯이 그냥 자기만족이란 영역도 큰 거임 이제 그런 걸 쓰면서 일반적인 장비를 쓰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게 문제인거지
글쎄.. 그 반대지 오히려 운전 재미 느낄 시간보다 "차에 갇혀 있는 시간"이 길고, 딱히 오프로드나 다이내믹한 주행을 할 일이 적으니 내장 좋고 편안한 차를 찾는 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츠는 한국 소비자에게 빅엿을 날렸다.
난 경차끌고 다녀도 무시당한적 없음. 워낙 험상궂어서 그런가벼..
엑센트 탔는데 그다지 못 느낌. 도로에 차가 엄청 많은데 이새끼들이 날 무시하거나 그런것보다 시바 저 차박으면 얼마 까이는거야..생각나서 안전운전함. 그리고 벤츠보다 25톤 덤프나 다른 큰 건설기계장비들이 더 비싸서 그게 더 부러움. 근대 내앞에 있지마 속도 40km도 잘 안나오는 차들이 좀 빨리가라!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서, 경제는 성장했지만 시민의식이 그대로였어서 그럼, 그당시 시민의식 개인자유에 대한건 무시되고 빨갱이로 몰렸으니까, 그나마 지금 탄핵등으로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서 다행이지
지금 게관위 강제심의나 셧다운제, 직구규제 같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봄. 세상 어느 나라에서 특정한 문화 장르가 "애들 공부하는데 방해된다"는 이유로, 법적으로 사용시간을 나라에서 통제하고 그럼? 폭력성이나 선정성 규제야 흔하다 쳐도, "애들 이거 갖고 노느라 공부 안해요!"한다고 그게 규제빌미가 되는 건 후진국이잖아. 뭐 시험 한두 번 못본다고 인생 망하나?
독일에서 벤츠 타봤어 버스랑 트램이 벤츠더라~ ㅎㅎㅎ
타고싶으면 타는 것이고 사고싶으면 사는 거지.. 이런식의 선민의식 가득한 영상은 별로임. 멋져보이고 싶고 잘 보이고 싶은게 왜 나쁜거임. 사는게 나쁜게 아니라 무시하는 태도가 나쁜거지
저거 헛소리임 유럽놈들도 큰차 좋아함 여건이 안 좋고 비싸서 못 타는 것 뿐임 저 개논리가 맞으려면 부자들도 작은 차 타고 다녀야 맞음 근데 돈 있으면 아무도 그렇게 안 하잖아? 결국 나머지는 그넝 "참는 거"임
요즘엔 유럽놈들도 SUV 좋아해서 점점 차가 커지고 있음 현기만 해도 과거 유럽시장 주력이 i20 i30 씨드에서 투싼 스포티지로 바뀌었는데 이 둘은 구세대 싼타페 쏘렌토 보다 큼 이렇게 SUV 바람이 부니까 슬슬 나오는 게 차 크기에 세금 추가로 매긴다 또는 도시 출입 비용 받는다 나오고 있음 결국 돈 있는 놈들만 자유롭게 큰 차 탈 수 있는 거지
프랑스는 실제로 돈 많아도 경차 타는 문화 있다는데 영화 프랑스 보면 여주 국민 MC급으로 나오고 부잣집이랑 결혼했는데도 굳이 경차타고 다님
이게 맞겠지... 비싸고 좋은 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음 다만 유럽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며 계층간 이동이 활발했던 한국과 다르게 타고난 계층을 그대로 가져가는 경향이 있고 서민 노동자계층으로 태어난 애들은 여건상 벤츠를 가져볼 생각이나 기회자체가 없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됨
거긴 오히려 부유층의 "빈곤과시"가 드러나는 경향임. 걔네는 돈 있다고 티내고다니면 천박한 졸부같은 느낌이라고 일부러 누가 누가 더 겸양떠나 누가누가 더 구질구질하게 사나 과시하듯이 구는 경향이 있는데 핸드폰은 폴더폰 쓰고 차는 경차타고다니면서 집은 존나 비싸게 사고 각종 유럽권 미술품 고화 고서적에 앤틱가구에 돈 미친듯이 쳐박는 놈들임
계층 이동은 유럽이 한국보다 잘되는 편이염. 한국도 낮은 건 아니지만
그런거야?
그래? 내가 아는거랑은 좀 다르네.
솔직히 레알슐레(한국으로 치면 특성화고?) 나온 애들 워라밸이나 급여 보면 삼성 LG 같은 대기업보다 좋은 여건 같았음 애초에 한국이야말로 인서울 자리가 10프로도 안되는데.. 유럽은 계층 이동 안된다~는 인식 갖고있는게 이상했었음 결국 90프로는 나가리되는 수건돌리기 사회가 한국인데
산업혁명시기 지나고 미국이나 영국에서 사업해서 큰 돈 번 신흥 부자들이 정말 많이 생겨났는데, 그걸 유럽에서는 되게 아니꼽게 바라봤음. 유럽에는 상대적으로 옛날부터 귀족이라 부유했던 올드머니들이 많았는데, 그 유럽 부유층의 고상하신 문화는 전혀 가지지 못한 채로 돈만 많아진 신흥부자들을 두고 졸부취급하면서 그 신흥부자들이 자신의 부를 과시하려고 집에 돈 떡칠하는 걸 비웃었지. 어떤 의미로는 건축적 맥락도 모르면서 온갖 양식이 뒤섞인 근본없는 화려한 건물에, 시대적 배경지식이 없어 엉망진창으로 뒤섞인 화려한 예술품을 마구 사들여서 배치한다던가, 근데 그것들이 죄다 한 때 유럽에서 유행하고 근본이 유럽에서 나온 거였으니 "근본없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아무튼 그런 졸부적 소비를 혐오하고 시기하는 과정에서 "귀족적 겸양"이란 개념이 생겨났는데 그게 프랑스에서는 되게 강조되기 시작한 느낌
뭔가 헤밍웨이 시절 미국졸부 설명 느낌이네
개인적으로는 위대한 개츠비 생각 많이 났음
보여지는 것도 물론 원인이긴 하지만 차를 구입하는 게 쉬운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음 주차 구역 의무 확보, 높은 세율 같은 규제도 없고 진짜 마음만 먹으면 대출 바짝 땡겨서 고가의 자동차도 구매할 수 있지
어렸을때 먼나라 이웃나라 보면 우리나라는 옷 입은거 보고 독일은 타는 차 보고 그사람의 사회적 위치를 알수있다고 그랬음
지금은 20대 서민애들도 알바하는 돈 다 꼬라박아서 명품이나 세미명품 사제끼는 게 우리나라.
면허는 있는데 차가 읎어요
그렇게 경차 경차 노래를 부르던 유럽도 스리슬쩍 큰 차로 가고있지요.
유럽은 엄밀히 말하면 경차는 아니고 소형차임
아, 소형차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ㄹㅇ
애초에 그리고 독일같은 나라와 한국의 자동차 인식, 상황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음. 바이크를 시작으로 해서 자동차문화, 시스템이 왜 다른가, 한국은 왜 이런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면서 관련된 것들을 접하면서 알게됬음. 한국은 탈것문화가 상당히 늦게 시작된 나라이고, 유럽은 이에 반해 자동차 역사의 시작부터 함께한 나라임. 왜 한국은 F1이 인기가 없을까? 라는 질문도 마찬가지. 애당초 자동차를 바라보는 전반적인 시각과 문화가 다른데...
비슷하게 일본도 경차 왕국이라고 하는데. 경차가 왕국이 될 정도로 많이 팔리는 이유가 상상 이상의 세금과 유지비 때문이라고 하지.
독일인한테 국산인데도 벤츠 베엠 아우디 독3사차 대부분 비싸서 못삼 그래서 저가인 폭바 오펠 일본차 한국차 주로타지
하지만 여긴 한국이죠
경차 유지비가 싸보여서 좋아보이던뎅 ㅠ
레이빼면 스팍 모닝은 연비가 소형 준중형하고 비슷한데 일단 취등록세 면제, 공영주차장 톨비 반값, 매년 세금 10만원 안팎, 경차사랑카드 사용시 유류비 환급혜택 부품 공임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어쩌다 고속도로타고 근거리 위주면 경차가 최고임
좋은게 맞음 유류비, 주차 등 지원 많고 도심 주행이면야 성능 더 살짝 아쉽지만 괜찮고 장거리 가면야 도심주행에선 안 보이던 문제가 보이는거고
뭐 차 타는 문화 하나로 한국이 독일보다 문화가 열등하다 이런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도 시골길까지 한국처럼 아스팔트 포장 잘되있고 관리잘된 주차장 길에 널렸다 생각하는애들 한트럭임
유럽도 잘사는 서유럽 일부국가만 한국보다 능력있고 유럽 상당수 길, 주차공간이 우리나라보다 너무 열악함 고급차 안사는게 아니라 환경이 경차사는게 나은거임
명품이란게 애초에 어디에서 시작했는데 ㅎㅎ 사람은 누구나 여건이 되면 사치 부리고 과시하고 싶어한다. 미국 흑인 애들이 그걸 여실히 잘 보여주는거 뿐이고. 백인 애들은 이미 한번 했다가 지금은 잘 숨기는 거뿐이지 사치 부리는 애들은 넘사벽으로 하고 다니지.
소득간 계층은 존재하는데 서양인들은 평균적으로 부자들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라며 있는돈 없는돈 끌어서 따라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음 능력 안되는데 부자 따라할려는게 문제인걸 지적하는거임
내말은 그 나라들도 예전엔 다 그랬다는 겁니다. 그게 시간이 흐르면서 부를 과시하는 문화를 경시하는 쪽으로 발전하니까 굳이 내놓고 다니지 않는거뿐이지. 애초에 브랜드를 만든게 돈 있는 사람의 과시할려는 성향을 받쳐줄려고 나온거니까.
그런 문화에선 없는 사람들도 없어보이기 싫어하죠. 근데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부를 자랑하는건 경시하는쪽으로 발전하면서 굳이 내놓고 자랑하는걸 경멸하게 되니 현재 우리나라처럼 없는 사람이 무리하는 문화가 줄어든걸로 봐야겠죠. 백인이라고 흑인이라고 생각하는 바가 다를까요. 어차피 사람은 생각하는게 비슷합니다. 다만 문화적 사회적으로 그 기준이 되는 성향에 영향을 받을 뿐이지.
뭔 선민사상 인가.? 왜 남 사는거 가지고 다른나라는 이런데~ 하고 비교를 하고 앉았음?
뭐가 다르면 그 사회적 배경이나 문화적 특성을 조사해서 왜 그랬는지 원인을 알고 말해야 하는데 현재 모습만 보고 저런 소릴 지껄이면 저런 소리를 하게 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마치 백인 우월주의 같은거랄까.
차로 평가당하는게 문제아닌가ㅋㅋ
그렇다고 물건으로 타인을 평가 하는걸 그걸 안 하는 나라가 없자나??
30년? 그냥 한국이 그 사이에 엄청 발전한거다
솔직히 능력도 안되는데 외제차 타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 나도 타기 때문이다.
남에게 보여지는 지표가 한국인들 삶의 지표고 삶의 목적이고 행복의 근원임. 자살률 높은 것도 같은 맥락임. 남보다 우월한 입장을 확보 못하면 사회의 패배자고 미래가 없기 때문에 그냥 죽는거임. 나라 전체가 그러기 때문에 허세지수고 뭐고 어쩔 수 없음.
저기서 말하는건 독3사 고급차량을 말하는거겠지 우리 입장에서야 bmw 벤츠 아우디가 외제차지만 독일에선 그냥 국산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