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가 음, 양 모두 아우르는 히어로로 완성된다는 연출을
어머니의 자세, 아버지의 자세 모두 습득하며 따라한다는 모습으로 표현한게 인상적이었음
대사로 "이건 아버지의 강권! 이건 어머니의 유권!" 이렇게 굳이 짚고넘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팔 치켜들고,
꽉쥔손을 풀고.
또 무협덕후들이 그거 다 캐치해서 커뮤에 알아서 풀어주니까 그거 보면서 이마 탁 쳐지더라.
이 장면이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함
"왜 아내에게만 집착하느냐, 남은 아들도 아내의 유산이고 소중한 가족인데"
를 같은 구도로 한컷에 전달 클리어함
어? 잠깐만
"죽은 아내가 보고 싶다면 아들을 보면 되는거였다......"
여동생(오빠보다 나이 많음) : 여동생의 시비! 여동생의 시비!
저 빙글빙글은 진짜 무협 감성 만점이었다ㅋㅋ
이 아조시 아바타 소재 이제 없나 갑자기 MCU만올려
"난 모든 SF판타지를 좋아해"
그렇군 아바타는 이제 베스트 못가니 MCU타임이란거구나!
또 인류찬양하면서 쿼리치가 뒤로 슬금슬금 빠지고 너도혹시제국주의자니? 짤 올리면 베스트 갈수 있음
이제 '비과학적 비현실적' 빌런 붙는다
이 아조시 아바타 소재 이제 없나 갑자기 MCU만올려
"난 모든 SF판타지를 좋아해"
noom
그렇군 아바타는 이제 베스트 못가니 MCU타임이란거구나!
또 인류찬양하면서 쿼리치가 뒤로 슬금슬금 빠지고 너도혹시제국주의자니? 짤 올리면 베스트 갈수 있음
noom
이제 '비과학적 비현실적' 빌런 붙는다
그러니까 아저씨는 제국주의자란거죠? 알고있어요
저 빙글빙글은 진짜 무협 감성 만점이었다ㅋㅋ
여동생(오빠보다 나이 많음) : 여동생의 시비! 여동생의 시비!
심지어 여장시키면 죽은 유이랑 똑같은 아들...
서드임팩트 하지마루요
어머니의 음기...에반게리온...헤으응
겐도가 두려워하던 미래ㄷㄷ
아니 갑자기 결말이 왜이래!
근데 미친 꼰대 아빠로 깔 때마다 언급되는 비교거리긴 함ㅋㅋ
"에바에 타라, 샹치"
아뇨. 전 윙건담 탈거에요.
"까짓거 한번 해보렴"
시무 리우가 영화 바비에서 옷입은게 윙건담의 히이로랑 비슷해서 밈이 되서 적음.
저 건강팔찌 너무 탐남
어둠의 드웰러(…) 처치하는 마지막 피니시 자세가 웬우의 자세인점도 엄청 좋아 샹치에게 부모의 영향이 다 이어진 느낌이라
ㄹ데 이렇게 따지면 샹치기 로우바둑좌 마냥 기준이 되면 굉장히 노력해야한다는 반문이기도 함 그렇다고 해도 MCU자체가 할리우드에 준하는 피지컬 소유자이지 않나
근래 나온 무협 영화중에서 완성도가 가장 높은 작품 마지막 드웰러가 아버지 몸을 빼앗고 싸우는거면 평가가 더 올랐을수도 있겠지만 (오랜 시간이지나 육체가 사라져 정신체만 남아 빼앗을 육체로 웬우를 골랐다 같은 설정으로) 결과적으로는 출시직후보다는 재평가가 계속 이뤄지는 작품인게 아이러나
마지막 드웰러가 아버지 몸을 빼앗고 싸우는거면 평가가 더 올랐을수도 있겠지만 - 이건 딱히 서사상으로 더 나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무협팬들 / 양조위팬들이 좋아하는거 해달라고 하는 느낌인데
그거 맞음 이랬으면 어땠을까하는 if 스토리 상상의 나래 그렇게되면 지금 평가보다 떨어질수도 잇지
글 작성자 댓글드립치는게 보통 내공이 아니네 ㅋ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