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의 존재 때문이라고 봄
조조가 초반에 죽을뻔한 이유 - 여포한테 통수맞아서
유비가 근거지를 잃고 거지가 된 이유 - 여포한테 통수맞아서
조조와 유비가 연합한 이유 - 여포 조지려고
논영회가 탄생한 이유 - 여포 때문에 조조의 부하가 되어서
그야말로 삼국지판 일리단이라고 봄
여포의 존재 때문이라고 봄
조조가 초반에 죽을뻔한 이유 - 여포한테 통수맞아서
유비가 근거지를 잃고 거지가 된 이유 - 여포한테 통수맞아서
조조와 유비가 연합한 이유 - 여포 조지려고
논영회가 탄생한 이유 - 여포 때문에 조조의 부하가 되어서
그야말로 삼국지판 일리단이라고 봄
아무리 각색한다해도 3애비 4통수를 어떻게 커버함
뭔가 전투력 묘사 보면 항우 급인데 막상 항우 급으로 전쟁을 잘하지는 않는
여포 행적이 하나같이 임팩트가 엄청나
이 사실은, 여포가 유비에게 의탁했을 때 이를 말리는 장비에게 모든 독자가 싱크로해서 "저 새끼 저거 100퍼센트 배신한다니까"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증명된다.
여포 이야길 하려면 통탁부터 해야지!
여포가 주연급이면 초한지 아님?
여포 이야길 하려면 통탁부터 해야지!
솔직히 여포 주인공으로 각색하면 좀 개 쩔거같음
루리웹-2904090416
아무리 각색한다해도 3애비 4통수를 어떻게 커버함
루리웹-2904090416
여포가 주연급이면 초한지 아님?
그냥 피카레스크물로 가야됨 ㅋㅋㅋㅋ
무력원툴로 전중국을 재패한 항우랑 비교하기는 좀
화봉요원에서 여포가 주인공급으로 푸쉬받기는 함
... 애초에 삼국지가 피카레스크물 ...
무협작가 검궁인 삼국지가 비슷한 느낌임. 명색이 삼국지 전체를 무협으로 개작한 거라 여포 단독 주인공은 아니지만... 진짜 무협지임.
에이, 항우도 지 주군 차버린건 한번임. ㅋㅋ
지 졷대로 황제 옹립시킨 다음 멋대로 황제 직할지 정해서 쫒아내고 황제 행렬이 민심 떨어진다고 하니까 바로 죽여버린거 보면 애초에 주군 취급도 안한 것 같긴 함ㅋㅋㅋ
여포 행적이 하나같이 임팩트가 엄청나
쥬지육림으로 유명하지 ㅋㅋ
애비셋호로관메뚜기
근데 또 전쟁만 하면 지는 이상한 놈... 이각과 곽사에게도 진 놈... 진궁이 반란 일으켜도 그냥 당하기만 한 놈
鶏胸肉
뭔가 전투력 묘사 보면 항우 급인데 막상 항우 급으로 전쟁을 잘하지는 않는
정작 소패왕 소리를 듣던 건 손책이었다는 게 아이러니지.
항우는 정치력이 문제지 야전사령관으로서도 넘사벽이라
자기보다 몇배 많은 병력을 밥먹듯이 쳐부수고 다니고 한번이나마 중국 통일하면서 황제 노릇 해본 항우에 비할 감이 아니긴 해
항우는 그래도 세력이 받쳐줬잖음ㅋㅋㅋㅋ
... 막상 만인지적도 관우 장비지 여포는 좀 ... 대체 여포의 존재는 뭘까 싶은 ...
그래도 일기토로 곽사를 털어버리긴 했지 단순한 싸움질은 잘 했는 듯
항우는 본인도 개쎄고 군략도 개쩔었다면 여포는 지 쎈걸로 끝이라는 느낌이긴혀 그래서 군주/지도자는 못되는
항우는 세력빨 이라고도 뭐한게 마지막보면 꼴랑 수십기를 못 잡아서 다들 마지막까지 뉸치만 보다가 결국 항우 스스로 자결 하자나
선조때부터 있던 세력 지가 갈아먹고 뒤진거하고 그거도 없던거하곤 다르니까 최소한 진나라타도때까지만해도 세력이 받쳐줬던건 사실이잖음
ㄹㅇ 삼국지에 나오는 범부들 전부 실력이 미천해서 삼국통일도 못한 범부들인데 초한지 인기가 별로라 항우를 무슨 여포급이라 생각함 다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임팩트 있는 악역들이 흡입력 좋긴해
이 사실은, 여포가 유비에게 의탁했을 때 이를 말리는 장비에게 모든 독자가 싱크로해서 "저 새끼 저거 100퍼센트 배신한다니까"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증명된다.
하북이나 강남에 포커스 덜가는게 여봉선 행적때문이 크긴함 중원 패권군주 원술 조조 둘이 여포때문에 피똥싸서
사랑꾼 동포
저러고 찌질하기만 했으면 단순 발암캐인데 본인도 잘싸움ㅋㅋㅋㅋ
개인 무용은 뛰어나지만 군재가 없고 사람 대하길 자기 도구 대하듯 하니 남는 이가 없으니 범부중에 범부지 항우짱이 ㅈㄴ쌘캐여서 다 ㅈ까 했으면 여포짱은 븅신이어서 다 ㅈ까한거 같음
심지어 여포 진영에 진궁 붙여놔서 더 재밌음 ㅋㅋ
걍 호날두같은 새끼임, 싸움은 존나 잘함, 근데 말하는꼴이나 한짓은ㅂㅅ임 ㅋㅋㅋ
초반 서사의 주인공은 여포고 후반 서사의 주인공은 제갈량이지 ㅇㅇ
솔직히 반동탁 연합도 형양전투 이후 조홍이 조조 구하면서 '전 사필없(사회에 필요가 없음) 입니다!' 하고 자기성찰 하는거나 불타는 낙양 같은 것보단 술잔이 식기 전에 화웅의 목을 가져온 관우 + 그런 관우가 포함된 유비 삼형제의 여포 레이드 (물론 짤막하게 여포의 활약이 나오긴 하지만) 니까 맞는 말인 듯 ㅇㅇ 저는 여포 지분설에 동의
동탁 밑에서 악행 저지르다가 동탁이랑 사이멀어지고 죽이고 원소에게 가서 이래저래 거만해져서 제거당할뻔하다가 진궁 만나서 연주 강탈 쬬랑 싸우다가 져서 유비에게 갔다가 거기서 또 유비랑 싸우고 원술이랑 편 먹다가 등돌리고 결국 하비성에서 부하들에게 잡혀와서 목숨 구걸하다 사망 코에이 게임에서는 엄청 띄워주긴 하는데 연의나 정사나 어차피 조연인지라
솔직히 독보적인 새끼긴 해ㅋㅋㅋ
충효를 목숨만큼이나 중요시 여기는 시대에 두개를 한꺼번에 땅에 내다버린 독보적인 캐릭터성
행동원리가 이해가 안되는 새끼라 어디로 튈지 몰라서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