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남여 공용 화장실: 사용자에게 더 많은 옵션 제공
도쿄의 공공 시설을 방문하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대도시 주변에서 점점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남녀 공용 화장실이다.
우리는 도요 대학의 명예 교수인 다카하시 지헤이를 만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모든 성별 화장실의 필요성
일부 성 소수자들은 특정 성별이 지정된 화장실에 불편함을 느끼고
대신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화장실을 선호한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는 다기능 화장실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인데, 원래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특수 장애의 사람들을 위한 시설, 기저귀를 갈 수 있는 테이블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성별 화장실과 같은 양으로 짓기에는 너무 크고 복잡다.
다기능 화장실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휠체어 사용자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이 의존하는 공간과 기능을 제공하는 화장실에 더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
LIXIL Corporation, 가나자와 대학교가 협력하는 공동 프로젝트인 전 성별 사용 화장실 연구 그룹은
2023년 6월 설문조사에서 트랜스젠더 응답자의 50% 이상이 성별 화장실을 선호하는 반면,
40% 이상이 다기능 또는 비 성별 화장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도쿄 올림픽이 변화를 촉발한 방법
개인이 원하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기능 화장실과는 별도로 전 성별 화장실을 설치할 필요성이 분명히 존재한다.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일본의 수도권 전역에 성별 화장실이 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성소수자 선수에 초점을 맞춘 스포츠 뉴스 웹사이트인 아웃스포츠에 따르면,
2016 리우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성소수자 선수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그 수가 3배로 증가했다.
배리어 프리 디자인 분야의 리더이자 일본 스포츠 위원회의 일본 국립경기장 건설 유니버설 디자인
고문인 다카하시는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도쿄 올림픽 개최지 건설 프로젝트는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초점은 분명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의 주경기장이었던 일본 국립경기장은 이제 시작에 불과했다.
아리아케 아레나,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와 같은 경기장에는
흥미로운 스포츠 액션과 새로운 전 성별 화장실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다.
대충 인터섹-스용 화장실이 현실이 되는 것인가... (대충 그거 후...ㅌ...)
쟈들 화장실에서 사고 터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