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두꺼비 게임 상가가 2024년 10월 18일 부로 영업을 끝내고 철수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을 기록하려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경 상가의 기능을 유지했던 모습
2024년인 이제는 사람도 보기 힘든 용산 전자상가 거리
나진상가 12동이 철거되면서 10동과 이어지는 구름다리도 철거 되었습니다.
구름다리 철거 흔적
10동 또한 모든 상점이 철수 하고 철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철거되어 흔적조차 사라진 12동의 모습
이제는 철거 잔해로만 남은 12동과 13동 사이를 바라보면서 이곳에 게임 매장들이 즐비하게 있었던 기억을 추억합니다.
좋고 나쁜 추억도 있는 애증의 두꺼비 매장
이제는 청춘의 추억으로 보내줄때가 된것 같습니다.
몇년 뒤에는 저 도로 표지판도 이름이 바뀌겠죠?
어렸을때 진짜 자주 갔던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