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 이상 가도 안 키고 생존 하던 시절
여태 문제 없었고
그냥 물 많이 마시면 괜찮 겠지 했는데
갑작기 속 울렁거려서 넘기고
그 상태로 몇 초 필름 끊기고
부활 한적 있는데
진짜 이세계 갈뻔 하고 식겁 해서
그때는 잠깐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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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에어컨 안 켜도 살만했다고 착각하는 이유 :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들은 말이 없음
옛날에는 에어컨 안 켜도 살만했다고 착각하는 이유 :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들은 말이 없음
내가 더운 날에 쇼파 위에서 낮잠을 잔 적이 있거든? 그날이 꽤 더웠는데, 애초에 잠이 깬 것도 더워서 시원한 물 한잔과 샤워 할 생각이 들었단 말이지. 근데 현기증이 강하게 나면서 그대로 쓰러졌고, 브레이크없이 바닥에 머리부터 박았음. 그렇게 정신을 잃었다가, (바닥이 왤케 축축하지?) 하면서 일어나니 바닥은 코피로 흥건하고... 당황해서 얼굴 씻으며 거울을 봤는데, 눈 한쪽이 쳐져있었음. 마침 좀비 영화의 좀비처럼... 광대뼈가 깨진거야... 이 이후로 무리하지 말고 무조건 더우면 걍 에어컨 키게됐음.
레알 차에서 시동끄고 잠깐 졸았는데 이게 존게 아니라 정신이 나간거였음 레알 죽을뻔한거 한번 기회준거라고 생각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