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을 만드는 대장장이.
전쟁 장비를 만드는 대장장이.
생활용품을 만드는 대장장이는 주로, 100가구가 넘는 대형 장원의 테두리에서 지내거나, 도시에서 조합에 가입해서 생활용품을 생산하거나 출장을 다녔음. 의외로 흔한 직업군이었음.
그런대 전쟁 장비를 만드는 대장장이들은 대부분 영주의 성 근처에서 상주하거나 영주의 성 내부에서 지냈음. 도시쪽으로 가면 길드에 가입했고 무구를 생산했음. 의외로 흔하지 않은 직업군이었음.
"생활 장비를 만드는 대장장이도 칼 만들지 않음?"
이라는 의아함이 들 텐데, 짧은 칼은 가능함.
하지만 전쟁이나 결투용 칼은 무게 중심과 모양이 중요했고,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술과 달라서, 사실상 힘들었음.
개쩌는 칼을 만들던 명장이 자신의 무기로 사람이 죽는다는 것에 회의감이 생겨서, 정체를 숨기고 생활용품 만드는 클리셰는 가능함.
"당신이 핫토리요?"
"핫토리는 죽었다."
전쟁장비와 말굽정비 가능한 대장장이는 지역 영주의 직속인 경우가 많았지 대장장이쉨ㅋㅋㅋ 하고 얕보면 영주가 달려와서 고오얀놈 해버림
워스미스라고 따로 불리긴 했지.
ㅇㅎ
전쟁장비와 말굽정비 가능한 대장장이는 지역 영주의 직속인 경우가 많았지 대장장이쉨ㅋㅋㅋ 하고 얕보면 영주가 달려와서 고오얀놈 해버림
핫토리: 신조차 죽일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드리죠 (지금 쓰는것보다 구림)
이제는 레벨에 따라 강해진다구! 따흐흑
전쟁물자만드는 대장장이는 아주 소중한 인재라구
생활용품에 포함되는 날붙이 겸 유사시 병장기로 쓸수 있는거라 해봐야 쇠스랑, 추수용 대낫 같은거일테니 아무래도 본격적인 냉병기 제련을 위한 열처리, 철 단조 요령등에서 차이가 많았겠네.
재료, 도구부터 수준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