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아틀리에 신작은 취향에 맞을까..

[도그피그]

비타 시절 소피 아틀리에 -> 엔딩까지 재밌게 함

라이자 아틀리에 -> 재밌게 하고 싶었는데 조작감이랑 시스템이 도저히 손에 안맞아서 초반 하차함

1부 못하니까 자동으로 2, 3부 다 걸러짐

2, 3부는 내가 못해봐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라이자 1부는 여러모로 엄청 불편했어

캐릭터만 잘 뽑지 말고 조작감 좀 좋아졌으면 좋겠다 

[순애순애 교수]

라이자 1 조작감은 3와서 많이 좋아짐. 채집 달리면서 할 수 있고 계단 옆면으로도 떨어질 수 있음.

[도그피그]

3까지 가서야 좋아지는 거면 벽이 좀 높은데..
1은 진짜 1시간 뛰어보고 아 시바 이걸 게임내내 겪는 거면 못 버틴다 싶었던거라

[순애순애 교수]

2는 안 해봄

[순애순애 교수]

1에도 스토리 진행하면 순간이동 기능 생기지만.

[도그피그]

n부작인데 중간 시리즈 건너 뛰어도 뭐 스토리 공백같은 거 안 느껴져?
1 안하고 3만 해도 괜찮은가

[순애순애 교수]

라이자 3에 2 등장인물이 별로 안 등장하더라고. 이상한 동물이 2에서 마스코트였다는 거랑 2에서 등장인물 몇명 추가됐다는 것만 알면 별로 문제 없을 듯.

[순애순애 교수]

아, 1은 해야됨. 스토리가 이어지는 건 아닌데 추억 같은 거 회상해서 에모이한 느낌이 완전 달라짐.

[순애순애 교수]

스토리 자체는 라이자 1, 2, 3 다른 이야기임. 세계관 자체는 같아서 배경 설정 같은 느낌으로 가끔 언급되긴 하지만.

[순애순애 교수]

아니다. 3은 1 안 하면 안 될 듯. 이어지는 것도 좀 있긴 해서.

[도그피그]

결국 1을 안 한다면 후속작도 못하는 게 맞구만..

[스즈하라 루루]

소피 재밌게 했으면 피리스, 리디수르, 소피2도 했음? 안했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