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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카세... 그냥 그날 잡은 물고기 막 썰어줌... 아씽 배고프네
그냥 "오늘의 메뉴" 이거 아님?
애초에 일본에선 주방장 특선 정도의 느낌이라던데.
”모든걸 전적으로 음식점 사장에게 맡기기“
사실 이쪽이 더 원조오마카세에 가깝긴 함 ㅋㅋㅋ
? 긴자가면 디너 3-4만엔짜리도 많은데 걍 똑같음
더 파고들어도 주방장 특선에서 끝남
점심에 가면 십만원 아래로 해주는 곳도 있긴한데
사실 오마카세는 십만원 이하부터 20만 30만원 이런곳까지 딱딱 등급이 나눠져있음.
줌마카세... 그냥 그날 잡은 물고기 막 썰어줌... 아씽 배고프네
GREEN_LEFT_DEMON
사실 이쪽이 더 원조오마카세에 가깝긴 함 ㅋㅋㅋ
소주한병주세요...
주는대로 쳐먹어 이눔아!
캬 여기에 살얼음 띄운 초장국물하고 소면 넣으면 씨벌 소주가져와!
심지어 1인분 1.5만냥 ㅋㅋㅋ
캬 이거지
애초에 일본에선 주방장 특선 정도의 느낌이라던데.
C.heese C.rust
? 긴자가면 디너 3-4만엔짜리도 많은데 걍 똑같음
고급 스시야 하면 보통 한국에서 말하는 오마카세랑 똑같음 시스템도 똑같아 긴자까지 갈것도 없이 앵간한 도시엔 다 있음
그냥 "오늘의 메뉴" 이거 아님?
잠자던곰
더 파고들어도 주방장 특선에서 끝남
잠자던곰
”모든걸 전적으로 음식점 사장에게 맡기기“
마이크로소프트 오마카세 플리즈
"오늘의 모둠 꼬치" 같은거인듯 아, 갑자기 닭꼬치 먹고싶다
오마카세 함 가고싶다
일본에서도 폐쇄적인 느낌이라 그럼
저 돈 엄마 드리면 엄마카세로 더 배부르게 먹을수있음
극단적으로 말하면 카페갔더니 오늘의 커피 이런건데.
약간 비즈니스의 느낌이 강하지
개인 자유지 머 먹고 싶으면 먹는거고 아님 다른거 먹는거고 자랑하고 싶고 인정욕구 채울려는것도 괜찮은데 과한게 문제지 그거 보고 열폭 과하게 하는것도 마찬가지고
일본 오마카세는 엄청싼거도 있다고 함 한국만 초고급화 된거지
동네 김밥천국 오늘의 메뉴 같은거라
아니 한국도 4~5만원인 곳들 있어
우리나라도 런치 3만원 있는데 뭔 ㅋㅋㅋㅋㅋ
한국도 3만원대 있는데?ㅋㅋ
3만원 5만원이면 비싼거 아닌가.....?
창원에 1.9만원 까지! 괜찮더라
33만짜리는 심하고 점심 6만하는곳들도있어서
개념 바이럴(용어 만들고 그걸 밀어붙이면서 다들 한다 너도 해야지~ 하는 그런 거?)이라고 해야 하나 유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
https://youtu.be/mu6HaYcpx98?si=ZumrYhC4J6nJeDh6 이게 원래 오마카세라는데
동네 백반집 가정식 백반도 오마카세고 학교 급식도 영양사 오마카세고 엄마의 "주는대로 쳐먹어!"도 오마카세다.
ㅋㅋ 백반집 갈때마다 오늘은 고기반찬! 하지만 생선만 나올때의 좌절
애니보면 오마카세는 커녕 회전초밥집이 주고 가끔 큰맘먹고 일반 초밥집 가는 이미지던데 이건 너무 애니로만 배웠나?
회전초밥집 실제로 가보면 싼가? 싶긴하던데. 이것저것 먹다보면 그냥 일반초밥집보다 더 비싸게 나오는거 같음
판초밥집, 회전초밥집이 일반적이고 저런 오마카세 스타일의 스시야도 있음
골프X 오마카세X 명품수집X 카푸어X 전부 해본적도 없고 주변에도 거의 없는데 뉴스만 보면 MZ 라고서 죄다 과소비 하고있다고 난리침 ㅋㅋㅋㅋㅋㅋ
여타 고급 레스토랑과 비슷하게 '분위기값'이 대부분이지
본토에선 백반집인게 물 건너와서 셰프의 추천요리집이 된건가보네
그냥 동네 백반집에서 그날 그날 제철재료 사다 만드는거랑 비슷하지 별개 오마카세인가
일본 꼬치구이집이나 튀김집 같은 곳에서 오마카세하면 됐다고 할 때 까지 그냥 이것저것 조금씩 계속 주더라. 어... 뭐랄까 자동추천 회전초밥 느낌?
당연히 더 비싼것도 아니고 먹은만큼 돈내는거고...
난 저거 방송용 컨텐츠로 그리고 인플루언서들 반짝이 용도로 한 장난질이라 봤는데 주변에 건너 건너 사람들에게 물어 봐도 허영심 많은 몇몇 빼곤 이용해본 사람이 없었음 그래서 진짜 저게 2030 사이에서 유행했다고 말하는 게 의심스러움
진짜 한국 지금 외식문화가 개ㅈ같은게 최근 해외 현지에서 걍 평범하게 먹는것들에 전부 프리미엄 이미지를 씌워서 가져옴 그래서 외식물가가 개같이 박살남 군대2년 대학교 4년 빼고 나머지를 경북권에서 살다가 28살이후로 수도권 와서 사는데 진짜 미친세상같음
나도 쌀국수, 파스타, 탕후루 같은 거 국내화화면 가격 욕나오는 거 인정하는데 한국음식이 외국나가도 어이없는 가격일 때 많음 경제논리로, '이렇게 비싸도 사먹는 사람이 널렸는데?ㅋㅋ'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충무김밥은 해외에서 들여온것도 아닌데.. 흠..
스위스 제네바에서 먹은 김치찌개 4.5만원, 쌀국수 4.5만원 이었음 ㅋㅋㅋ 예전에 일본에서 먹은 참이슬 한병에 1만원(국내 2500원 일 때) 걍 전세계 공통임 저런건...
오마카세 배 차긴하냐
일본에 20년 살면서 딱한번 가봤다. 그것도 회사 돈으로.
이게 정통 코리안 오마카세다.
합성인줄알았네
어설픈 오마카세는 그냥 완벽한 1메뉴가 낫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안 가보고.. 비싼 오마카세는 그냥 제대로 한 상 차려주는데가 낫지 않을까해서 안 가봄;;;
20년전 만화인 미스터 초밥왕에서도 나옴. 적당히 1인분 만들어주게~ 라는 식으로 주문하지. 도쿄대회나 전국대회 결승에서 나온 "초밥 1인분" 과제도 따지자면 오마카세고.
동네 허름한 초밥집이나 선술집에서 잘모르는데 적당히 주세요 하면 알아서 해줌
이미 한국에는 다찌라는게 있었지 ㅋㅋ
옛날에 할아버지 고향이 전주라서 내려가서 낡은 식당 들어갔는데, 오늘의 식사 라고 쓰고 걍 식당 아줌마의 메뉴였었음. 근데 3일간 가서 점심으로 먹었는데 가장 소박했던게 고등어구이였는데 내 기억에는 최소 반찬이 7첩이었던거로 생각함.
나무위키는 전문사전이다. 하나만 하면 되는데 하나를 안한다
일본 야끼토리 집가서 10개 오마카세로 주문한적 있음 진짜 주인 아저씨 pick으로 10종 구워줬는데 비싼 재료만 쓴것도 아니고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맛있게 먹었음
사치품판매량이나 외제차 판매량 보면 우리나라가 유독 허영심이 심한거 같음.
나는 허영심이라기보다는 중점소비라고 생각함. 다른나라는 계급화가 고착화된지 오래라 서민은 서민의 삶을 부유층은 부유층의 삶을 사는 것을 받아들임. 영국같은데는 계급별로 가는 마트도 다름.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제 막 계급이 고착화되고 있고 평생 서민의 삶을 살기보다는 다른걸 아껴서 고급진거 한번 경험해보자 이런 거라고 생각함. 그게 비틀려서 그것도 못해보고 뭐하냐 남한테 비아냥거리면 허영심이겠지만 다 자기만족인걸
계란나물도 당했는데 오마카세쯤이야 우리맘대로 할 수 있는거지
일본 살면서 오마카세 별로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한국에서 오히려 더 많이 쓰는 것 같음 ㅎㅎ
긴자가서 나름 유명한곳에서 스시오마카세 먹었는데 어쩐지 내주변에 어르신들 밖에 없더라 어르신들 사이에 젊은놈 혼자와서 먹고있으니 어르신들이 계속 말걸어주고 술도 사주심ㅋㅋㅋㅋ
저기가 하이엔드급이라서 워낙 비싸긴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디너는 예약이 몇달씩 차있음. 개인적으론 동탄에 있었을 때가 좋았는데...ㅠㅠ 스시 오마카세 같은 경우 입문용으로 1인당 10만원 미만 쪽도 많아서, 저기 한곳만 보고 오마카세 어쩌고 저쩌고 평가하긴 좀 그럼.
모든 분야가 그렇듯 정상적인 업장의 경우 가격이 상승한만큼 퀄리티가 상승하는데, 당연히 그게 단순 비례하는게 아니라 로그함수 그래프를 그리는 거라서, 잘 모르는 사람이 가면 비싸서 기대했다가 실망할 수 있음.
이거 보고 보니 스시세야구나 스시 시작하기 전에 배부르던데 네타도 크고 배불러 죽음
맞음ㅋㅋㅋ 저기 퀄리티도 좋은데 양도 많아서 좋음. 청담가서 멀어진 게 아쉬움 ㅠㅠ 청담가면서 가격이 상승한만큼 퀄리티도 확 올라서 그건 좋긴한데...
걍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은데 한국만 즐기니 뭐니 그러네ㅠ 일본도 5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고 20~30대 젊은 사람들 밖에 안 오는데... 동네에 좀 근본있는 곳에는 어르신들 밖에 없지만.
ㅋㅋㅋ 소고기 오마카세 붙을때 개그치는 줄,, 주변에는 겁나 비싼 요리로 생각해서 나랑은 안맞음, 그래서 안가기도 하고 한번도 안가봄 갈볼생각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