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레에 놀러간 미카가 선생이 자해하는 걸 목격하면 어떻게 될까
분명 처음에는 얼어붙어서 '선생님? 지금 뭘...' 하면서 아연질색하지만
명석한 머리로 상황파악을 하고 선생님이 더 이상한 짓을 하지 못하게 막으려 할거야.
하지만 몸이 먼저 나가는 성격상 구급차를 부르거나 응급처치를 하는것보단
일단 선생님을 잡고 늘어지는 거지
그렇게 패닉에 빠져서 대체 왜 그러냐고, 혹시 내가 선생님을 귀찮게 해서 그런거냐고
그럼 다시는 선생님 앞에 안나타날테니 이런짓은 그만두라고 울부짖는거지
내가 아니라면 누구 때문이냐고, 당장 없애버릴테니 말만 해달라면서
점점 사고를 비약시키며 폭주하는거야.
그리고 마침내 선생님이 지닌 흉기를 자기에게 가져다 대면서
내가 선생님 대신 상처입겠다고, 그러니 선생님은 상처입지 않아도 된다고
무슨일이 있을때 나를 상처입혀도 좋다며 무너진 표정으로 선생에게 호소하는거지
그리고 곧 있을 장기자랑을 대비해서 가짜 피와 가짜 나이프를 이용한
마술을 연습하던 선생님은 속으로 조때따며
얘를 어떻게 말려야 하나 머리를 감싸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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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샌 정신으로 토먼트 하다가 티켓 두개 찢기고
방금 겨우깨서 이제 자러감
장기자랑으로 자해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 학생들 PTSD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기자랑 몇번하면 애들 색채된다 색채 돼
200년짜리 물려받은거 몇년 모양 다듬어서 이제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는다던 내 분재가 밖에서 날아온 축구공에 가지 절반 박살났을때 느끼는 그 심정
야야 히나 잠옷 꺼낸다 잠옷 고만둬 고만둬
내..내가 대신 ... 끄으윽
왜 그런 마술을 하는 거냐고~
장기자랑 몇번 하면 학생들 난리 나겠다
장기자랑으로 자해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 학생들 PTSD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 쟤 테러화한다 ㄷㄷ
고추도 장기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왜 그런 마술을 하는 거냐고~
200년짜리 물려받은거 몇년 모양 다듬어서 이제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는다던 내 분재가 밖에서 날아온 축구공에 가지 절반 박살났을때 느끼는 그 심정
장기자랑 몇번 하면 학생들 난리 나겠다
장기자랑 몇번하면 애들 색채된다 색채 돼
자위 하는걸 목격하는걸로도 하나 써줘
야야 히나 잠옷 꺼낸다 잠옷 고만둬 고만둬
장기자랑을 '장기'자랑 하면 어떡해!!!
하다못해 피는 빼라ㅋㅋㅋㅋㅋㅋ
내..내가 대신 ... 끄으윽
마파두부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