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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나가면 되잖어, 뭘 또 저렇게까지 ㅋㅋㅋㅋ
말없이 나가면 다시 초대한다고 여지를 안남겨야지
생명의 복음을 나누다 = 생명을 같이 만든다 = 섹/스 맞는데?
??: 생육하고, 번성하라. 쌓여있잖아 당신.. 후훗
우주방위사령관 지천도인은 뭐여
생육하고 번성하라 이는 주님의 말씀이시니
섹스
아니 그냥 나가면 되잖어, 뭘 또 저렇게까지 ㅋㅋㅋㅋ
다시는 이런 시도를 못하게 막겠다는 다크 히어로적 사고
꼬와서 ㅋㅋㅋㅋ
무기력맨
생육하고 번성하라 이는 주님의 말씀이시니
다신 찾지말라고 ㅋㅋㅋㅋㅋ
섹스
말없이 나가면 다시 초대한다고 여지를 안남겨야지
조용히 나가는거 있지 않음?
초대거부 나가기 있지 않나?
생명의 복음을 나누실... ㅅㅅ 맞..나?
우주방위사령관 지천도인은 뭐여
생명의 복음을 그렇게...?
생명의 복음을 나누다 = 생명을 같이 만든다 = 섹/스 맞는데?
번성하란 말이 있어서 ㅅㅅ를 나쁘거나 천한거 취급하면 성경제대로 안 읽은거긴함
놀랍게도 기독교의 근본교리기도 하지ㅋㅋㅋ
어허 고상하게 말해야지! 저랑 생육하고 번성하실 여성분 모십니다
생각해보면 말이야 나 카톨릭 신자인데.....그럼 내가 능력부족으로 결혼 못한거 생각하면.....교리를 제대로 안지키는것이잖아...게다가 라이더 마르타 성녀님 야짤도 있스니깐....난 지옥가겠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공식 일러임 =_=
신부님께 고해성사 ㄱㄱ
슬슬 성당도 가야하고........참고로 전에 마르타 관련 디씨 카톨릭 신자 생각남.......진짜 아니.........개앗흥스럽게 그렸슴 게다가 아랫....................ㅅㅂ 말하기도 그렇긴한데 아주 표현도 미첬슴;;;;;;;;;;;;;;;; 근데 막상보면 와 개쩔;;;;;;;;;;긴한데 반응없는것 보면 마르타 성녀님은 내 취향 아닌것 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방어사령관 지천도인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생명의 복음 (노빠꾸)
??: 생육하고, 번성하라. 쌓여있잖아 당신.. 후훗
그냥 조용히 나가주지 왜 폭탄을 던지고 나가ㅋㅋㅋㅋㅋㅋㅋ
자웅을 겨뤄야지
걍 나가면되지 굳이 ㅋㅋ
박귀순 : 저요.
뭣
확고한 신념이 있네
생육하고 번성하라
In principio creavit Deus caelum et terram. Terra autem erat inanis et vacua, et tenebrae super faciem abyssi, et spiritus Dei ferebatur super aquas. Dixitque Deus: "Fiat lux". Et facta est lux. Et vidit Deus lucem quod esset bona et divisit Deus lucem ac tenebras. Appellavitque Deus lucem Diem et tenebras Noctem. Factumque est vespere et mane, dies unus. 내 친구놈은 진짜 진지하게 라틴어로 청세기 첫 구절 쓰면서 썰 풀려니까 강퇴 당하긴 했음
진짜 광기 ㅋㅋ
히브리어 Beresit부터 했어야지 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좀 순수한 면이 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충 뉴천지 같은 놈들이 통발을 준비하려다가 "히익! 혼mono다!" 하고 놀란 것 같음 나랑 같은 예비신학생 동기였는데 신학교 떨어진 이후에도 성경 공부는 광적으로 열심히 했지 Iesus autem iterum clamans voce magna emisit spiritum. Iesus (남성 단수 주격) 예수 autem(접속사) 그러나, 하지만 iterum (부사) 다시, 두번째 clamans (분사 현재 능동 남성 단수 주격) 외치다, 떠들어대다, 소리치다, 고함치다 voce (여성 단수 탈격) 목소리 magna (여성 단수 탈격) 큰, 커다란 emisit (직설법 현재 완료 능동 3인칭 단수) 내뿜다, 방출하다 spiritum (남성 단수 대격) 숨, 호흡, 숨결 평소에도 대충 이런식으로 필사 정리를 하던 집착을 보여줬음
아쉽게도 히브리어를 배우기는 너무 힘들었지 아예 문자도 히브리 문자를 썼다면 그건 좀 무서울지도 ㅋㅋㅋ
님 신학생이었어??? 신선하군
예비였음 ㅋㅋㅋ 고3 즈음에 불합격 통보 받고 좌절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 주제에 사제가 된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일이므로 당연한 일이었느니 ㅋㅋㅋ
신학교 들어가서도 딥하게 배우지는 않는데 예비 신학생 때 저 정도 상식을? 대단했네
예정된 법복을 벗고 협의 길을 걷는 바바리안... 고결한 야만인 그 잡채잖아 ㅋㅋㅋ (사실에 기초하나 일부 각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은 본당 신부님이 고전주의 심취하셔서 그레고리 성가부터 시작하더니 정기적으로 트리엔트 미사까지 하셨거든 덕분에 어깨너머로 주워배운 부분이 좀 있었음 그래서 어디까지나 앝고 좁은 수준임 ㅋㅋㅋ
생각해보면 십대 시절에 그런 이미지를 그린 적은 있었음
빛이 있으라
갑자기 초대하고 저런일이 있음? 뭘 어쨌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