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골이라 그럼.
난 양산에서 어릴때 살면서 밀양 진짜 자주 갔는데
지리적으로 산에 둘러져있고, 대부분 논밭이거든.
공장보다 농사짓는 사람이 많고
특히 애들, 청소년들이 놀만한게 ㄹㅇ 없는 애매한 시골임.
문화, 의료 인프라가 많이 부족함.
그니까 학력이나 문화적인게 부족할수밖에 없고 농사일 하다보니 젊은 애들도 좀 억센거지. 좋게말하면 생활력좋은거고.
(내 기억속 밀양친구들은 힘세고 드세고 농사일 잘하는 애들임. 시커멓게 탄 채로 체력 ㅈ나 좋은 애들)
그니까 내가 중딩때 본 수십명의 밀양 친구는 진짜 대부분 이런 느낌이엇음.ㅋ
그리고 군대 훈련소에서 그때 친구들 3명 봤는데
저 몸에 이레즈미로 도배되어 있더라..
그러다보니 인식이 좀 나빠지는게 있는듯
내가 부산 살다가 10~19살까진 밀양 외곽에서 살아봤는데 밀양은 외곽 쪽보다 시내쪽이 질 안좋은걸로 유명함 내가 대학방학때 밀양에서 야간알바 할려고 했을 때 어머니가 반대함 시내 쪽에 조폭 많다고 애초에 밀양 지리적 위치가 부산이랑 대구 딱 중간이여서 조폭놈들 도망갈때 밀양 갔다고 함
오 글고보니 그것도 일리있네. 적당한 시골이라 몸숨기기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