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시기 만명 정도의 아사자가 미국에서 나온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절대적인 식량생산 자체는 자급률을 초과했지만
부의 재분배 문제로 가난한 서민들이 식량을 살돈이 없는것이었다.
그래도 절대적인 식량생산량 자체는 많았기에
종교나 구호 단체 등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꽤많은 빈민들을 먹여살렸는데
이게 왜 배부른 투정이냐면
동시기 우크라이나, 인도, 중국 등의
식민지나 그에 다를바없던 수준의 지역들에선
경제위기가 아니라 단순한 기근한번 돌아도
백만명 단위의 아사자가 무더기로 나와서
쟤네 입장에선 구호품으로 입에 풀칠하는 미국 빈민들도 부러워했다.
싸구려 톱밥 미트로프로 배를 채웠어요 대공황에 고기를 먹었다고? ㅋㅋㅋ
미국은 농촌처럼 식량자급이 되던 곳은 별로 안굶었다고 함 유통이 조져서 되려 대도시가 힘들었지 물론 농촌도 너무 떨어져있어서 유통이 힘든곳도 조졌고
미국인들은 잘먹겠습니다 라는 말도 없다하자나 늘 잘먹고 배부르니까
근데 의외로가 아닌게... 사실 시골에서조차 먹고 살게 없는 사람들이 도시로 가는거임.
가난하다면서 먹던데 미트로프[고기]니까
ㅇㅇ 그래서 의외로 도시권에 실직자나 아사자가 더 많았다고 함
우크라이나는 스탈린이 싹다 수거해 가버려서 저렇게된거지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력은 원래 미국 이상인데
가난하다면서 먹던데 미트로프[고기]니까
싸구려 톱밥 미트로프로 배를 채웠어요 대공황에 고기를 먹었다고? ㅋㅋㅋ
그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하기는 한데
미트로브 썰은 2차세계대전 배급제 하면서이고, 대공황때 미트로브는 고기 들어가지 않고 밀이나 콩으로 만들어진 탄수, 담백질 블록임. (사진이 비건 미트로브)
우크라이나는 스탈린이 싹다 수거해 가버려서 저렇게된거지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력은 원래 미국 이상인데
다만 소련의 낙후된 농업 + 동시기 소련 전역에서 기근이 나타난 상황이라 미국과 소련 상황은 크게 다르긴 했음.
미국인들은 잘먹겠습니다 라는 말도 없다하자나 늘 잘먹고 배부르니까
영어권에 그런 말 자체가 없데요.
유럽이랑 미국쪽은 기독교문화라 식전기도를 해서 그게 잘먹겠습니다 대용인가 싶기도 하고...
미국이랑 영국만 없다던데?
웃긴 건 기독교의 최고봉이라는 유럽에서는 식사 전에 하는 인사들이 다 있는 데, 영국부터 이상하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역시 영국음식이...
미국은 농촌처럼 식량자급이 되던 곳은 별로 안굶었다고 함 유통이 조져서 되려 대도시가 힘들었지 물론 농촌도 너무 떨어져있어서 유통이 힘든곳도 조졌고
아렛시
ㅇㅇ 그래서 의외로 도시권에 실직자나 아사자가 더 많았다고 함
俠者barbarian
근데 의외로가 아닌게... 사실 시골에서조차 먹고 살게 없는 사람들이 도시로 가는거임.
역시 스타팅 땅이 제일 중요해ㅋㅋㅋ
도시가 대공황에 빌빌대고 있을 때 미국 중부 곡창지대는 4년째 가뭄이 일어났고 '더스트 볼' 이라는 미국 최악의 모레폭풍으로 농업이 개작살나서 1940년에야 복구가 가능했어요. 그나마 미국이 땅이 넓고 다른 곡창지대고 있어서 대응이 가능했지, 다른 나라였으면 전쟁에도 참여하지 못했을 정도예요.
디테일한 내용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캔자스 아칸소같이 곡물 넘쳐나는 곳은 안팔려서 그렇지 굶진 않았음 ㅋㅋㅋ
근데 별개지 뭐 .우리도 지금 극빈층도 아프리카 아사자들에 비하면 배부른고민인가
와 잔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