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계획.
NASA는 1961년부터 1972년까지 약 250억 달러를 소모했다.
유인 달 왕복이라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서.
'아무리 우주기술이 우리 생활에 도움된다곤 해도 달 왔다 갔다에 250억 달러는 좀;;'
이라고 해도
미군은 1963년부터 1972년까지 약 '6,868억 달러'를 사용했다.
대략 27배의 예산을 사용한 것.
...갑자기 아폴로 계획이 우주기술 개발을 위한 건전한 투자로 보이지 않는가?
오죽하면 '미군의 예산이 NASA에 들어갔으면 미국은 태양계를 정복했을 거다.' 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니.....
냉전은 정말 미친 시대였답니다...
+)Q. 미군 예산 그거 검색해 보니 무슨 주식 자료 사이트에서 나오던데? 과장아님???
A. 저도 커뮤 글 쓰겠다고 미 국무부 자료를 뒤질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미 국무부 : 네? 커뮤 글쓰겠다고 저희 자료를 뒤져요?
광기의 원인. 하필 소련이 하필 첫 위성인 스푸트니크를 하필 첫 생물체인 라이카를 하필 첫 생물체 생환인 벨카, 스트렐카를 하필 첫 우주인인 유리 가가린을 하필 첫 우주유영인 알렉세이 레오노프를 가져가 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는 바람에
베스트 갈끄니까~~
작성자가 커뮤글 쓰려고 미 국무부를 털었다고?
냉전시대 대리전쟁 비용으로 생각하면 건전하고 저렴했.,.
똑똑똑, 미국에서 택배 왔습니다
저 돈낭비 안하고 알뜰하게 썼으면 세계대전으로 다죽었지
미 국무부 : 네? 커뮤 글쓰겠다고 저희 자료를 뒤져요?
???: 난 워썬더 탱크 스팩도 유출시켰는데 커뮤글 쯤이야
베스트 갈끄니까~~
아이디야커피
똑똑똑, 미국에서 택배 왔습니다
시킨 적없는 택배가 오면 문 잠궈라
이미 늦었어!!!
50년 넘어서 기밀자료 아닌가보네
(펜타곤에서 연락옴)
작성자가 커뮤글 쓰려고 미 국무부를 털었다고?
냉전시대 대리전쟁 비용으로 생각하면 건전하고 저렴했.,.
솔직히 그러긴 했지. 서로 자존심 싸움해서 실제 전쟁하는 대신에 우주에 사람 올리고 우주정거장 만들고 하느라 나름? 평화로운 기술전쟁 했고, 그 반작용으로 소련을 멸망시켰으니. 지금 미-중 분쟁도 크게보면 그런 느낌인 듯. 미국이 AI, 반도체 같은 첨단기술로 이니시 걸고 중국이 그거 쫓아가려다가 가랭이 찢어진 느낌?
군사적 활용에 대한 기대 없이, 순수한 과시였던 것도 아니라고 봄 우주 경쟁에서 일방적으로 뒤쳐지면 어느 날 별들 사이에서 비처럼 핵폭탄이 쏟아질 수도 있는거고... 실제로 그 정도까진 안 갔어도, 정찰 위성이나 GPS 같은거 생각하면
뭐? 작성자가 스파이라고?
저 돈낭비 안하고 알뜰하게 썼으면 세계대전으로 다죽었지
https://youtu.be/sZBkdqTjn88?si=q8hhGvEsBfN34QkM 우주에서 안 놀았으면 여기저기서 짜르봄바 같은거 터뜨렸을것 같음.
작성자가 베글갈려고 펜타곤을 해킹 했다!!
광기의 원인. 하필 소련이 하필 첫 위성인 스푸트니크를 하필 첫 생물체인 라이카를 하필 첫 생물체 생환인 벨카, 스트렐카를 하필 첫 우주인인 유리 가가린을 하필 첫 우주유영인 알렉세이 레오노프를 가져가 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는 바람에
라이카는 첫 생물체는 아닌데 스푸트니크 2호라는 그 상징성이 있어서..
스푸트니크는 진짜 충격 먹었던 거 같더라 미국인들이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타이틀도 테레슈코바로 가져가 버렸고
민간쪽에서도 우리가 우주 밖으로 나갔다는 기쁨과 교육쪽에서도 우리의 교육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충격과 군사쪽에서도 소련이 우주에서 미사일을 떨군다는 공포 저 위성 하나가 냉전의 진정한 시작과 현대의 시작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음.
아 맞네... 여기는 갈매기. 정치적으로도 우리 소오련은 모두가 평등하다를 알리는 프로파간다로 존나 쎄게 먹히긴 했다. 물론 테레시코바 이후로 여성 우주인이 한동안 안나오긴 했지만.
스푸트니크, 라이카, 가가린, 미르 전부 대작 영화로 나올만한 소재인데 러시아 상업영화계가 ㅈ망한지 수십년째라.
순수한 자존심 문제를 넘어서 뭔가 미래에 대박을 칠 것 같은 분야인데 기술적으로 밀린다는게 주는 불안이 엄청났을 것 같음
그래도 우주 관련 영화는 간간히 나오고 겉으로 보이는 때깔 자체는 깔끔한 편이긴 하드라. 물론 그 러시아 특유의 슬로우모션 과다투입은 적응이 안됨.
웃긴건 소련도 스페이스 셔틀 보고 뻑 가서 "야 우리 과학자들은 허접이라 저거 못만드냐" 하고 긁어버리니 빡친 과학자들은 결국 소련 우주항공기술의 걸작 부란-에네르기아를 만들어냈는데 소련이 와장창! ㅋㅋㅋ
루스끼 영화도 특유의 개성적 감성이 있어ㅋㅋ
...그거 옮길려고 만든 an-225도 와장창 됐네 생각해보니까...
핵경쟁하다간 진짜 ㅈ될듯해서 튼게 우주경쟁이긴 한데 그래도 로망넘치니깐 됐지
이성적으로 보면 그런데 "빨갱이들이 하는데 안할거야?" 라고 대통령부터 윽박지르는데 뭘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당장 우리나라도 북한이 지지리도 못살아도 뭔가 신기술 (최근 드론 도벌)로 국토 유린하면 비상나는거랑 똑같은거지. 그 상황에 우리나라에 없는거 먼저 도입하면 실체가 어쨌든 간에 우리나라는 무조건 도입해야됨.
달탐사 음모론자들 하드 카운터) 미국 달 탐사가 조작이었고 그 증거를 민간인들도 방구석에서 볼 수 있을 정도면 왜 빨갱이들은 수십 년 넘게 그것 갖고 태클 안 걸었냐?
첫 유인 달착륙 마저도 미국이 뒤처졌다는 가상 역사물 [ 포 올 맨카인드 ] (애플티비+) 재밌습니다. 추천!! https://tv.apple.com/kr/show/%E1%84%91%E1%85%A9-%E1%84%8B%E1%85%A9%E1%86%AF-%E1%84%86%E1%85%A2%E1%86%AB%E1%84%8F%E1%85%A1%E1%84%8B%E1%85%B5%E1%86%AB%E1%84%83%E1%85%B3---for-all-mankind/umc.cmc.6wsi780sz5tdbqcf11k76mkp7
1976년에 처음으로 실전 배치된 키홀 11 위성의 성능이 1990년에 올라간 허블 우주망원경을 넘어선다고 하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