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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좁힐수록 걷는게 비효율적으로 됨. 근데 자꾸 좁히래 나쁜놈들..ㅠㅜㅜㅠ
도착할 때 무의식적으로 집이다. 하는데 하고 존나 짜증남
맨뒤에있는놈이 제일 힘들수밖에 없음. 저 무거운걸 조금이라도 더 오래 들고 서있어야되는거라
휴식 기준이 선두면 앞에서 휴식 전파되서 뒤에 있는 사람은 앉아서 좀 쉴만하면 다시 일어나라고 함 진짜 개 ㅈ같음
앞에는 빨리 걷고 맨뒤는 따라 간다고 뛰는 구조
일병 꺾일 때쯤에는 이미 2평 남짓한 관물대 앞 침상이 내 집이 되어버림 ㅋ
훈련소 기준 수고했다며 군번줄 걸어줄때 이딴 거 받으려고 그 고생했나 생각하니 역겨워서 토할뻔함.
간격 좁힐수록 걷는게 비효율적으로 됨. 근데 자꾸 좁히래 나쁜놈들..ㅠㅜㅜㅠ
휴식 기준이 선두면 앞에서 휴식 전파되서 뒤에 있는 사람은 앉아서 좀 쉴만하면 다시 일어나라고 함 진짜 개 ㅈ같음
맨뒤에있는놈이 제일 힘들수밖에 없음. 저 무거운걸 조금이라도 더 오래 들고 서있어야되는거라
그리고 적당히 속도조절을 할수 있지만 뒷자리는 조금씩 밀려서 달리기 수준을 해야하는 것도 있지
도착할 때 무의식적으로 집이다. 하는데 하고 존나 짜증남
알지...
심지어 ㅈㄴ 반가워서 더 자괴감듬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훈련소 기준 수고했다며 군번줄 걸어줄때 이딴 거 받으려고 그 고생했나 생각하니 역겨워서 토할뻔함.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일병 꺾일 때쯤에는 이미 2평 남짓한 관물대 앞 침상이 내 집이 되어버림 ㅋ
ㅅㅂ 극공감 ㅋㅋ
내톱
내 목숨건곳
여기가 왜 집이야 시바 집이긴 하지... 시바
끝없이 펼쳐지는
이악물고 집이라 생각안해서 아 씨1발 끝났다 라고 했어....그래서인지 전역까지 있어야되는 곳이라는 느낌이 없더라 파견도 많이가기도 했지만
막사 보이면 드는 생각 "드디어 집이다...!" 그거 집 아니야!!
앞에는 빨리 걷고 맨뒤는 따라 간다고 뛰는 구조
난 맨앞에서 깃발들고 다녔지롱
난 파워망상하며 걸었음.
선두 반보~ 선두 반보! 선두 바보!!
ㄹㅇ아 저기까지 언재가...부럽다 하고 ㅠ
초반엔 군장이 무겁고 하이바가 거슬려서 짜증나고 중반엔 총이 어깨를 찍어누르는데 다리도 아파서 뒤질거같고 후반엔 졸리고 피곤하고 발이 뜨겁고 배고프고 지겹고
논산 훈련소가 난 젤 힘들었어 코스상 야간행군이 훈련소 주변 계속 도는 코슨데 바로 옆이 집인데 못들어감 ㅅㅂ
앞에서 느리게가면 너무 힘들었는데
아 쟤랑 위치 바꿔치기하고싶다
새벽행군 때 자면서 걷는게 뭔지 깨닳았음.....
뒷놈들은 맨날 앞놈들 욕하기 바쁨 ㅋㅋㅋㅋ 앞놈들 속도 줄이면 뒤에는 멈춰야 하고 앞놈이 속도 높이면 뒷놈을 뛰어가야함 ㅋㅋㅋㅋ
진짜 행군하는데 선두가 수색대대 놈들이랑 같이 하는데 우린 통신대대라 평상시에 행군 안하니 졸라 쳐짐.... 근데 우리 중대가 또 최후미 근데 앞의 가설이랑 무선 중대 놈들 개쳐짐.....ㅅㅂ 것들.... 개들 때문에 우리도 퍼져서 우리 낙오됨 ㅋㅋㅋㅋㅋ 진짜 아마 일산 쪽 그 한강에서 흘러나온 천 쪽 행군한거였는데 다리 아래에서 군장을 침대 삼아서 다 걷고 퍼질러 잠 ㅋㅋㅋㅋㅋ 다른 중대 새끼들 기다리면서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어딘데 산길에 농로도 아니고 저렇게 길이 좋냐.
간부 섀리가 틈만 나면 "선두 속보!" 이 지랄해서 빡침. 그런데 언젠가는 간부가 안 시켰는데 어떤 미친 일반병놈이 "선두 속보 하시랍니다!"라고 구라치고 속도 안 줄여서 30분 넘게 중대 전체가 속보로 걷다가 숨이 턱에 달하니까 중대장이 그제서야 "야 왜이렇게 빨리 걷냐" "선두 속보하라고 했는데요" "뭐? 나 아무 소리도 안했는데 누가 속보하랬어?" 이러면서 속도 줄인 적도 있었음...
사실 이젠 전략전술적으론 행군이 필요 없는 시대긴 한데 애들 체력이 워낙 ㅈ창나서 하는 훈련 ㅋㅋㅋㅋ
라는 핑계가 벌써 몇십년째인거 같음
ㄹㅇ 시발 뒤에 있으면 ㅈ같음
페바에서 gop 이사할때 행군으로 가는게 개열받았는데 ㅋㅋㅋ
저 멀리 거대한 십자가 보일땨 진짜로 신 믿을뻔했음
1소대 1분대여서 시작이나 복귀 둘중 하나는 무조건 선두여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