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제타 내용 진짜 퍼건 결말 생각하면 기분 나쁜게
24.10.01 (07:56:33)
IP : (IP보기클릭)14.34.***.***
아무로는 돌아갈 장소가 있단걸 기뻐하는 결말인데
그 돌아갈 장소에 있던 애들이 다들 전장터 나가라 갈구란 전개는 진짜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씁쓸한 전개네..
그리고 더 기분 나쁜건..
하야토 저렇게 좋아할정도로 프라우와 이어진 해피 엔딩인데
아무로와 만나러 갔을때 애들만 아니었으면 ㅅㅅ하는건데 같은 묘사를 넣는 할배여
시발 미친 할뱈ㅋㅋㅋ
제타에서도 다 죽이고, 더블제타에서도 다 죽이고, 샤아의 역습에서도 다 죽이고 이 할배는 미쳤음. 그래서 좋아함.
제타에서도 다 죽이고, 더블제타에서도 다 죽이고, 샤아의 역습에서도 다 죽이고 이 할배는 미쳤음. 그래서 좋아함.
좀 뭔가 씁쓸해.. 아무로가 퍼건->제타->벨토치카->역샤로 갈수록 뭔가 불쌍해져 벨토치카 칠드런으로 가면 그나마 좀 나아지는데 그마저도 애아빠 되는게 싫다는 의견때문에 드랍되었으니
주인공마저 저런 취급이면....결국 가장 행복한 건 죽어서 우주의 영혼이 된 사람들일까?
F91결말이라던가 Z극장판 결말 생각하면 살아서 곁에 있는 연인과 함께있는 사람들이 행복한거겠지
z건담 극장판은 z건담이 아냐!!! (급발진 ㅋㅋㅋ)
ㅋㅋㅋ 뭐 토미노옹 입장선 Z TV판에 내가 왜 이런 사람 병들어먹게 만드는 물건을 만든건가 하며 후회해서 고친거니까 ㅋㅋ
세이라 안나왔으면 하야토는 커녕 프라우가 아무로랑 같이 살았을거 같긴함
그건 아니라 생각함 세이라가 아니라 해도 아무로와 프라우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었으니까 소설판에선 세이라마저도 그저 육체 관계에 지나지 않을뿐, 아무로에게 복수를 강요하기에 아무로는 심리적으론 고독한 상태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