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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생각해보니 저렇게 중심 안잡아 주고 그냥 돌만 올리면 지진나거나 태풍불고 그럴때마다 흔들려서 다 떨어지고 박살나겠네
맨날 보면서 넘어가면 우짜지 했는데 기둥이 있구나
어쩐지 쌓아놓은건데 튼튼하다 싶더라니
첫 구멍을 뚫어준것보다 짧아서 닿지않아 ㅜㅜ
비석은 땅에 심은 임플란트다... 메모...
어쩐지 쌓아놓은건데 튼튼하다 싶더라니
하긴 생각해보니 저렇게 중심 안잡아 주고 그냥 돌만 올리면 지진나거나 태풍불고 그럴때마다 흔들려서 다 떨어지고 박살나겠네
맨날 보면서 넘어가면 우짜지 했는데 기둥이 있구나
첫 구멍을 뚫어준것보다 짧아서 닿지않아 ㅜㅜ
아니 이게뭐라고 자꾸 곱씹어보게 만드냐고;
공학적 설계로군
비석은 땅에 심은 임플란트다... 메모...
하긴 와장창 엔딩이면 좀 그렇지
그나저나 내부까지 다 돌로 꽉 차있는 줄 알았어
뭐 저 막대 빼면 돌로 꽉차있는건 맞음. 바닥쪽 빈공간은 유골함 넣는 곳이니까.
돈을 무시 할 수 없으니 어떻게 보면 저게 당연함
어쩐지 비람 존나 불어도 멀쩡한 이유가 있었구나
난 또 뇌관인줄 알았네
비석 쌓아놓은건데 사실은 안에 쇠파이프 기둥이 있어서 안넘어진다 그거임??
ㅇㅇ
매장되었는데 죽지않고 살아있으면 저 밑에 구멍통해 손을 뻗어서 고정봉을 돌려 빼서 비석을 쓰러트리면 되는거?
본문은 일본같은데, 일본은 뭐 99%화장임..
돌하나를 깎은거면 상관없는데 쌓아만드는거면 저렇게하는게 맞지
위대한 현대공학 ㅋㅋㅋ
아주 최근에 나온 방법 같다 올해 초 지진영상 보면 다 넘어졌음
철근 콘크리트 같다
뼈대가 있구나
참고로 우리나라 갓비석 같은 경우에는 홈이 있어서 끼워맞춰 넣는 형식임 홈이 깊지 않아서 걍 얹어놓는 수준이긴 하지만 무게땜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