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벤트에서 만나는 서행은 지금의 현실은 사실 꿈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사라지는데,
천하 만사 적막하노라, 그대와 헤어진 후부터 라는 말을 남김.
그리고 작중, 다른곳에서 이 말이 등장하는 상황이 있는데,
소사매 공략의 호감도 조건을 달성하고, 당문을 떠나는 선택을 할 경우 보게되는 엔딩의 명칭이,
'천하 만사 적막하노라, 그대와 헤어진 후부터' 로 서행의 말과 정확히 동일함.
현재 미구현되어있지만, 데이터 상으로는 엽운상에게도 동일한 상황, 명칭의 엔딩이 존재함.
해당 엔딩의 몇가지 특징을 뽑아서 정리해보면,
1. 공략 호감도를 달성 -> 서로 사랑하고 있음
2. 떠나기로 한 것은 조활의 선택
3. 조활은 그녀를 떠올리면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고 있음
4. 그녀는 조활을 붙잡고 싶어하지만 조활을 위해 붙잡지 않음
정도로 추릴 수 있는데 서행은 특이하게도,
1. 조활이 해주기를 바라는 일이 있음
2. 때가 되면 자신을 만나러 와주기를 바람
3. 자신이 조활에게 속죄해야한다고 말함
과 같은 태도를 보임.
위와 같은 단서들을 어거지로 종합해보면,
1. 서행은 조활 혹은 조활을 포함한 무언가에 죄를 지었다
2. 서행과 조활은 사랑하는 사이로,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조활은 떠나는것을 택했다
3. 조활의 일이 끝나면 서행을 만날 수 있고, 서행은 속죄를 할 수 있다
정도로 추론할 수 있음.
서행의 말을 완벽히 믿을 수는 없기 때문에 조활이 당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서행의 꿈은 깨어나면 완전히 잊는다는 언급이 계속 되기 때문에 굳이 속일 가능성은 낮다고 봄.
0회차에서 만났든 호접지몽이든 조활은 이미 서행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고 생각함.
위국이나 상관형 루트가 업데이트되면 서행의 정보가 좀 더 풀릴지도 모르고,
2부가 나오면 아예 확실히 밝혀지겠지만 아직은 그저 추측의 영역.
그러니까 새곰은 빨리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과로를 하며 업데이트를 하라...!!
왜 서행이 조활 메이커 n회차를 계속 관음하고 있는건지 알려달라고...!!!!!
가슴흔들림때문에 전부 잊었어
지금도 기가조활같은게 튀어나오는데 이대로 없뎃기간이 늘어나면 대체 뭐가 더 나올지 몰라
당묵령이 당가가 망한 다음 서씨 가문에 입양된 다음 선법을 익혀서 서행이 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무슨 다스베이더냐고 ㅋㅋㅋㅋ
진히로인겸 흑막이냐고
조활이 서유기 손오공이나 구운몽 성진 포지션일지도. 죄를 지어 삼장을 수행하는 의무를 진 손오공이나 인세에 환생해서 온갖 삶을 겪는 성진처럼, 조활도 본래 신선이었다가 죄를 지었거나 실수해서 그 대가로 추한 모습으로 태어나 고생하면서 죄과를 씻는 과정일수도 있겠네. 서행은 신선 시절 조활의 죄(?)에 연관된 인물이고. 하늘의 신선이나 선관이 죄를 지어 인간으로 살면서 죄를 씻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클리셰는 아시아 고전 문학에서 흔히 보이는 클리셰이기도 함.
이것도 맛있는 추측이네용
지금도 기가조활같은게 튀어나오는데 이대로 없뎃기간이 늘어나면 대체 뭐가 더 나올지 몰라
가슴흔들림때문에 전부 잊었어
이게 다 꿈이면 뭐 서유쌍기처럼 끝나나?
진히로인겸 흑막이냐고
당묵령이 당가가 망한 다음 서씨 가문에 입양된 다음 선법을 익혀서 서행이 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방구석폥귄
무슨 다스베이더냐고 ㅋㅋㅋㅋ
방구석폥귄
이것도 맛있는 추측이네용
조활이 서유기 손오공이나 구운몽 성진 포지션일지도. 죄를 지어 삼장을 수행하는 의무를 진 손오공이나 인세에 환생해서 온갖 삶을 겪는 성진처럼, 조활도 본래 신선이었다가 죄를 지었거나 실수해서 그 대가로 추한 모습으로 태어나 고생하면서 죄과를 씻는 과정일수도 있겠네. 서행은 신선 시절 조활의 죄(?)에 연관된 인물이고. 하늘의 신선이나 선관이 죄를 지어 인간으로 살면서 죄를 씻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클리셰는 아시아 고전 문학에서 흔히 보이는 클리셰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