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부산에서 올해 부산에서 발생한 미스테리

[Quasar1.1]

1. 국과수 부검결과 전형적인 익사

2. 서로 다툰 흔적도 없음.

3. 생존하기 위해 팔을 붙잡은 흔적도 크게 없음.

4. 사망자 중 한명은 수영을 할 줄 알았다고 함.

5. CCTV가 없어서 목격자 진술에 의존하는데 목격자에 따르면 3명이 서 있는 거만 봤고 사고 당시는 목격하지 못했다고 함.

현재까진 요게 끝이라는 모양.

약 5개월 가까이 지나가는 중인데 아직 후속 보도나 조사 결과 발표는 없음.

참고로 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내용 추가하면

맨 처음 들어간 사람은 수영을 못하는데 멀쩡하게 걸어서 나오고 

뒤따라 들어간 구조하러 들어간 두 명은 얕은 곳에서 빠져서 사망함. 

[풍호]

귀신이 곡할 노릇

[ALTF4]

저 시기면 여름쯤이고
여름 저수지 낚시하면 종종 보는데
저수지라는게 계절마다 모양이 좀 다름
저 시기면 물풀이 미친듯이 자라서 여기저기 걸리는 계절이라 수심 왠만큼 나와도 물풀 천지임

[ALTF4]

수영은 어디 걸리는게 없을때 하는거고
계곡은 그나마 차가운편이라 물풀이 적음
근데 저수지는 수영하는건 좀 많이 무리

[Quasar1.1]

* 맨 처음 들어간 무당은 수영도 못하는데 혼자 살아서 걸어나오고 뒤따라 들어간 두명은 얕은 곳에서 빠져 죽음.

[월드클라스변태]

신내림이 존재한다면 빙의도 실존하는것인가

[월드클라스변태]

물풀에 묶여서 수영가능해도 사망한건가

[Quasar1.1]

지금 그래서 말이 안 되는게 뒤에 두명이 익사 했다면 맨 처음 들어간 1명도 위험했는데 왜 그 사람은 수영도 못하는데 멀쩡히 걸어나오고 뒤따라 들어간 두명은 특히 1명이 수영도 하는데 죽었냐는 거.
그리고 만약 2명이 짜고 1명을 죽인 뒤 2명이 다퉈 1명을 죽였다기에는 싸운 흔적도 없음.

[ALTF4]

수심이 어느정도를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얕은데도 뻘처럼 변해서 빠져나오기 힘들수도 있슴
저수지 얕은곳은 그냥 얕은게 아니고 토사가 밀려서 지형이 생긴걸수도 있어서
극단적으로 수심차이생기는데는 콘크리트같은 지형이고

[ALTF4]

얕은데가 위성지도로 봐서는 여기 아니면 왼쪽위쪽같은데
여기는 수심이 그렇게까지 얕은편은 아니고

[월드클라스변태]

두명중 한명 수영가능하면 그 한명도 빠져서구하려다 둘다 구하려다 수영가능해도 죽은건가

[Quasar1.1]

그것도 아님.
맨 먼저 들어간 사람은 물에 빠지지도 않았음.

[월드클라스변태]

그런거라면 진짜 기적의 확율인가 갑자기 물에 빠져서 쥐난건가

[인드라8888]

영적으로 능력이 안되는데 뭔가 한다고 함부로 하면 역으로 먹히고 홀린다던데..그런건가?

[루리웹-2643100183]

물귀신한테 홀렸나보넹

[월드클라스변태]

세뇌는 실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