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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안 하면 완벽한데..." 를 반복해가며 배우자를 점점 자신 취향으로 개조하려는 사람 은근 있더라고
기승전결이 완벽하네 ㅋㅋㅋ
결혼과 사랑은 상호간의 배려라고 봄 한쪽이 한쪽 이겨먹는순간 그건 사랑이 아니고 사육임
이거 완전 가스라이팅....
어.. 근데 저거 살자 징후 아니냐? 자기 소유 물건들에 대한 집착이 증발하듯 싹 사라지고 주변을 하나둘 정리하는 거.. 취미 생활 존중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 삶의 희망을 버리신 것 같은데
그돈씨를 남의 취미에 갈기고 있음
윗 글 읽을 때도 느꼈지만 후일담에서 직접 말해주니 정신이 어지러움 ㅋㅋㅋㅋㅋ
"이것만 안 하면 완벽한데..." 를 반복해가며 배우자를 점점 자신 취향으로 개조하려는 사람 은근 있더라고
Digouter HHT
이거 완전 가스라이팅....
ㅇㅇ 이런 사람들 특징이 사람을 너무 과대평가함. 사람마다 힘겨운 삶을 버틸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있기 마련인데 이걸 이해 못하고 단순한 잡동사니로 여김. 그리고는 "이 사람은 정신력이 강하니까 이런 거 없어도 문제없어!" 라는 식으로 결론 내리고 일을 그르침.
결혼과 사랑은 상호간의 배려라고 봄 한쪽이 한쪽 이겨먹는순간 그건 사랑이 아니고 사육임
일녀의 표독스러움을 누군가는 느낄까?
여기서 일녀가 왜 나와? 한남 단어 쓰는데서 왔음?
아까 베글에 그랬던 유저가 있었던가 그래서 저격처럼 쓴 댓글인듯
아까 2030 남자 이혼 사유 3위가 비슷한 사연인데 거기에 한녀의 표독스러움 어쩌구 하는 댓글 달려서 그런듯 그렇다고 일녀 운운하는게 뱔로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 : 이걸 붙어야하는 이유를 새삼 깨달음 설명 고마워...
이런 저격댓을 달려면 원댓을 가져와야 이해한다구~
일녀 한녀 그런 구분의 문제가 아닌데. 그냥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거지.
맞음. 그런 의미로 쓴 댓임. 나도 그 댓글 비추주긴 했는데 추천도 상당히 많고 베댓에 잠깐 올라가기도 했더라고.
그돈씨를 남의 취미에 갈기고 있음
기승전결이 완벽하네 ㅋㅋㅋ
po감마wer
윗 글 읽을 때도 느꼈지만 후일담에서 직접 말해주니 정신이 어지러움 ㅋㅋㅋㅋㅋ
왜 용서안해줘서 내 맘을 불편하게 하냐고!!!
대충 카이지 불판 도게자 나와야 하는 짤 '진심으로 사과를 하려고 한다면 그게 설령 불 위에서라도 가능할거다'
이건 그래도 자신이 큰 잘못을 한걸 알긴 해서 다행이던데
씁쓸하게도 진심으로 뉘우친 게 아니라 그저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 뿐이지만서도
그런 면도 있지만 그래도 아 이건 내가 조졌다라는 의식도 분명 있으니까. 참담하지만 끝까지 좀스럽게 그거 하나 포기 못하냐고 기를 쓰고 사과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아...
잘못은 아는데 자기합리화가 더 커서 의미가 없음 ㅋㅋ
큰 잘못을 알아서 뉘우친게 아니라 자기가 나쁜 사람이라는걸 인정못하고 발악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겉으로는 잘못했다고 몇번이고 사과해 줬으니까...
연신 사과하는데도 계속 남편이 자책만 하니까 본인도 답답하고 겁나는 마음에 말이 나온거겠지 부부면 어찌됐든 평생 가는게 기본인데 차라리 화를 내면 냈지 자책만 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봄 본인도 말을 했다 가 아니라 해버렸다 잖아 남편 마음 풀릴때까지 못 기다린 건 아쉽지만 잘못한거 알고 관계 바로잡으려는 노력중인 사람인데 나쁘게만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봄
잘못이 아니라 실수라고 생각하고 있을 걸.
"왜 가해자의 노력 따위를 감안해야 하는가" 그럴 수 없어.
솔직히 이미 늦었지. 이거 한이 평생 갈수도 있을듯. 아니면 세월이 정말 많이 필요할 건데.
어.. 근데 저거 살자 징후 아니냐? 자기 소유 물건들에 대한 집착이 증발하듯 싹 사라지고 주변을 하나둘 정리하는 거.. 취미 생활 존중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 삶의 희망을 버리신 것 같은데
나라도 저런 거 당하면 자살 준비할 거 같음
저러다 사라져도 할말없지...
자기 주변정리 갑자기 엄청 하고 다 버리거나 처분하고 그러면 자1살 징후중에 하나 맞다고함
나는 인형 되게 좋아하는데 결혼하면 ㄷㄷㄷ
여자의 질투 같은건가. 남편이 자기보다 다른 무언가를 더 좋아한다 생각하니 짜증날순 있지.
아니 그냥 기차모형이라는 자체는 하찮게 보는거임 저 경우는 왜 저딴거에 목숨걸지? 애새끼도 아니고 부끄럽게 정도의 마인드 일거임 (정상적인) 니 취미인 영화감상 취미를 가져 보통이 될게 라고 말하는거에 미루어 이렇게 생각됨
여자의 귀여운 질투같은 깜찍한 단어로 포장해주기엔 좀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인지라 내가 빡머가리라 정확한 용어는 생각이 안나는데 내눈에 탐탁치 않거나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취미 아니면 못마땅해 하는 심리 + 연인이나 남편의 맘에 안드는 구석은 자기 입맛대로 바꾸고 싶은 심리나 욕망 같은게 기반이 되는거라서.
명령자와 수명자의 서열관계로 만드는 과정
위에만 봤을때는 2ldk인데 방 하나를 다 써서 철도공간으로 꾸몄다면 스트레스가 맞을 수 있지 했는데 밑에보니까 그레이트 ㅁㅊ년이네
여자의 자신위주 가스라이팅은 국경을 넘어서도 동일하구나
이게 여자만의 문제도 아님.
야아 후일담 처음봤다 고맙다
몇번이나 봤지만 볼때마다 불쌍하다
이거 볼때마다 남자가 정신적으로 거세 당한 느낌임
무릎꿇고 빌면 용서해줄지도. 그정도까지해야되나라고 생각하겠지만, 고작 무릎으로 용서된다고? 하는 사람도 적지않음
저 남자가 어떤 마음으로 얼마나 저 취미를 이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과거의 일부를 들어내서 던져버린 것이나 마찬가지겠지
후일담에서 자기합리화 겁나 하네 남편이 어디론가 가버릴까 봐 걱정이라며 남편 상태 보니 삶에 대한 기본적인 욕구도 의지도 상실한 수준 같은데
반성하는 척 하면서 본성은 안바뀜 용서를 바란다면 그저 죄인의 마음으로 살아야지 고작 몇번 용서를 구했다고 그걸 안받아준다고 뭐라 한다는거에서 이미 존중이 없음
한번 잃고 두번째로 잃어서 이제 모아놔도 또 언젠가 어느순간 사라져버리겠구나 싶어서 포기해버린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