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마2 스포)솔직히 타이투스가 많이 잘못했음

[김7l린]

"이야 선배님 데스워치 복무 훈장도 달고있고 개빡센데에서 구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복무기록이 왜 없죠?"

"부대기록을 싹 읽어봤는데 200년동안 있던 기록이 싹 먹칠돼있는데 그동안 뭐하신거죠?"

"루비콘 프라이머리스라고요? 그 개고생을 했는데 수술 사흘만에 니드 박멸작전에 드랍된다고요?"

"채플린이 수시로 불러서 지켜보고있다고 갈구는데 무슨 일이 있었죠?"

"이단 혐의라고요? 왜요?"

"저기 있는 전화기(아스트로패스)가 님보고 칼가 암살할라는거라는데요?"

"대화는 여기까지다"

[고깔모자]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또 마편 찔릴거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

[108단콤보]

전작에선 의심하는 새끼들이 발암캐였는데
이번엔 타이투스가 발암캐야..

[Scp-6974]

근데 또 이해가 되는게 맘편하나 찔렸다고 100년동안 고문수준으로 개고생당해서 그런거라 이해할만함

[Scp-6974]

타이투스 입장
전작에 맘편으로 이지경까지와서 다른 형제들하고 엮이기 싫어하는 상태에서 핫바리가 자꾸 말건다

[귤박하]

타이투스 입장에서는 부하한테 뒤통수 맞고 백년 구를 동안 본 챕터에서 찾지도 않으니(찾았지만) 삔또도 상하고
그런만큼 자기가 챕터에 누가 되는구나 싶어서 어땠는지 알려도 될거 같지도 않고
채플린도 너 이 새1끼 내가 딱 지켜본다 해서 부대에서 따돌림 받는거 같기도 하고

등등 복잡하지

[캇셀하임]

스페이스마린 얘네가 머리도 일반인보다 좋은 초인이긴 한데 대부분의 경우 지성이 가오에 잡아먹힌 애들이라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생김
챕터의 명예를 위해서 하지도 않은 불명예 뒤집어 쓰고 스스로 기록 삭제한 블랙 실드로 근무한다던가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