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중이고 점심때 먹은건데
솔찌 별 기대 안했는데 ㄹㅇ루 맛있더라
껍질은 ㄹㅇ 바삭하고 살은 ㄹㅇ 부드러움
그동안 내가 알던 겉바속촉은 겉바속촉이 아니었다......
다만 좀 마이 기름지긴함
그리고 저녁에는 2인분에 밥하나 더시킴
시발 졸라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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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1인분에 50위안이니까 만원 근데 여기 보통 음식은 1인분에 20~30의안 정도함. 확실히 여기 물가로는 살짝 쎈득
흰밥에 베이징덕이라니ㅠㅠ 그것도 본토 ㄷㄷ 부ᄅᆞㅂ
원래는 껍질만 먹는건데 시간이 지나면서 살도 먹게된거에용
사주신분이 미안하다하면 오사카에서 눈뜨는거야
가게마다 다르고 주문방식마다 다름 껍질만 먹는건 발라낸 살로 볶음같은 다른 요리 만들어주는 경우
여기선 비싸서 사먹기 힘들지 본토에서 먹으면 맛잇고 좋지 한국돈으로 얼마임?
1인분에 50위안이니까 만원 근데 여기 보통 음식은 1인분에 20~30의안 정도함. 확실히 여기 물가로는 살짝 쎈득
세긴하지만 오리 자체가 원래 비싸고 베이징덕은 요리 과정도 빡센 애니까. 내가 차이나타운가서 먹은거 거의 4~5만원했던거 같은데 자주 먹어 그거 귀해 중국사는사람이면 뭐 상관없지만
주말에 한국갈듯 출장온거라
돼지
흰밥에 베이징덕이라니ㅠㅠ 그것도 본토 ㄷㄷ 부ᄅᆞㅂ
요리왕 비룡에서 베이징덕은 바삭한 오리 껍질에 재료를 싸먹고 살은 버리는 사치스러운 요리라고 했는데 살도 먹는구나.....내가 속았군
저 살은 거의 껍질에 가까운쪽 살이고 거기 껍질 발라내고 남은 몸통도 같이 주문이 가능하긴 하더라
시시한프리즘
원래는 껍질만 먹는건데 시간이 지나면서 살도 먹게된거에용
원랜 진짜 그랬는데 요즘은 상업화됐으니까. 남는 살로는 탕을 끓여주기도 함.
아하!
시시한프리즘
가게마다 다르고 주문방식마다 다름 껍질만 먹는건 발라낸 살로 볶음같은 다른 요리 만들어주는 경우
북경오리구이는 일종의 코스요리에 가까움 껍질, 발라낸 살 볶음, 뼈로 끓인 탕, 내장볶음, 오리알요리, 오리 혓바닥과 물갈퀴 식으로 코스를 제공함 저렇게 껍질+살을 같이 먹는걸로 방식을 이츠(一吃)라고 부르고 코스 요리 가짓수에 따라 얼츠 싼츠 쓰츠 우츠 (二吃 三吃 四吃 五吃) 식으로 늘어남
주문앱에 뭐가 많던데 그게 그거였구나 배달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3인가 까지밖에 읍드라
3까지면 껍질 + 살점볶음 + 탕일거야. 보통 대중적인 가게는 거기까지고 내장이나 혓바닥요리같은건 여러마리 잡아야 1인분이 나오는 요리기도 해서 4단계 이상은 좀 고급지고 오래된 가게에서나 팜
ㅇㅇ 그럭구나 담에 중국 또 오면 3까지 먹어봐야지
이비싼걸
한국에서 먹으면 기본 7만원 이상인데 중국은 얼마지
맛있긴 진짜 맛있지
오리고기 비주얼이 무슨 족발이네 ㄷㄷ
사주신분이 미안하다하면 오사카에서 눈뜨는거야
쓰레기장에 버려져있고 막
ㄴㄴ 요코하마 이진쵸여 오사카는 금발 태닝 야쿠자가 관리하는 소텐보리 캬바레 주방에 담궈져있고
올때 포장좀
한국에서 먹는거에 비하면 엄청 싸네
부럽다
체인점 같은건가 왜 배달이
ㅋㅋ
부럽
국내 시장표 오리는 껍질이 촉촉한 편 난 에어후라이어로 껍질 더 바삭하게 돌리지만
하루에 두번 시켜먹으면 진짜 맛집이라는 인증이라더만ㅋㅋㅋ
난 이게 좋다고 생각해
이거 그거 아니냐 다큐멘터리에서 가난한자들의 베이징덕 ㅋㅋㅋ
중딩때 중국으로 수학여행갔다가 베이징덕 첨 먹고 담날 배탈나서 뒤질뻔했지...
유튜브에서 볼때마다 존나 맛나보임
과연 용과같이7에서 매번 둘이 먹다 하나가 죽는 그 맛......!
베킹덕!!
베이징덕이니깐 베이징 가서 먹어야 진정한 현지식이 아닌지...?
베이징에서 가까운 도시(라고 해도 차타고 서너시간 거리지만)니까 대충 현지라 칠래 ㅋㅋ
베이징덕 고점이랑 저점 차이가 너무 큼...
난 너무 기름져서 비추... 먹어볼만은 한데 맛있다는 잘 몰루겠었음
다른대선 무순이엿나 그런거 주던데 대체로 아삭한 식감나는 채소 주는듯
저기 허연게 파 잘게 썰어놓은거드라
용7에서 봣던 베이징덕....맛있겟네
호오
베이징덕 껍질+살 먹을땐 존맛인데 껍질 동나고 살만 남으면 너무 맛없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