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내딸 z지존z야 잘살아야한다
졸업식 이후
전사가 되어서 잘먹고 산다고 편지가옴 ㅠㅠ
근데 전사가 된 이유가 너무 하구나
얘야 전장에서의 싸움은 ㅅㅅ에 더 적합 하다는게 무슨말이니 ㅠㅠㅠㅠㅠㅠ
인류를 승리로 이끈다는건 마을버스라도 되겠다는 말이니 ㅠㅠㅠㅠ
젠장 구글 번역 같으니 ㅠㅠ
스토브만 정식한글이고 스팀은 구글번역 패치 해서인지 저런 미친 편지가 ㅠㅠㅠㅠㅠ
아래부터는 스포
레베사 진엔딩에서 히든 엔딩 띄우고 레즈도 아닌 근친 레즈 엔딩 ㅠㅠ 화산국의 북극곰은 다 뒤질듯
행방 불명됫었던 엄마는 다시 아버지와 재회함
그래서 스토리 찾아보니 (긁으면 무조건 스포당함)
결말에 미네르바(숲의 최종보스)가 주인공만 안때리던 이유가 엄마였음
그리고 언니였던 레베사는 사실 어릴때 영생을 꿈꾸던 용사 아스벨이 레베사의 영혼에 순수한 에너지가 가득하다는걸 알고
금술로 육신을 뺏은거였음 하지만 완전히 뻇지 못하고 영혼 잔해랑 섞인체로 아스벨이 아닌 레베사라는 인격체가 되었고
중반쯤에 나오던 악마인지 천사인지 모를 주인공과 동일하게 생긴 존재는 죽고 수호천사가 된 언니
그리고 이 모든 원흉?은 주인공의 엄마 루카(미네르바)
주인공의 엄마가 주인공의 아빠랑 결혼했을때 낳은 자식중
레베사는 신력을 얻어서 살았지만 평범하게 태어났던 주인공은 신력이 없어서
둘째 딸을 살리기 위해서 시간을 24번 돌려서 24 가챠만에 사는 시간선을 찾아내서
육아휴가 간 사이에 아빠가 딸내미 키우는 과정의 시간이었던거임
결국 엄마는 굇수가 아니라 24가챠 돌리고 힘빠져서 육아휴가중이었던 화산의 여신
추가로 아빠는 엄마를 지키던 파란새인데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새였던 기억은 없는듯
아무튼 스토리도중에 변이 병이 퍼졌다면서 아빠가 깃털이 나고 하던것도
여신의 영향력 밖이여서 그런거 같음 이후 돌아오고 나서 깃털이 다시 돌아간것도 있고
루카(미네르바-화산의여신)이 돌아오면서 다시 새로 변할 뻔했어
라고 하는거 봐서 맞는듯
맵 싹싹 핥고 다니다 보니깐 1회차만 하는데 40시간 넘게 걸림
포셔노믹스 이후로 또 프메류 게임 진짜 재밌게함
프메류 좋아하면 강추! 그리고 스토브에서 꼭 사길 바람
다음 게임은 체르노빌라이트를 할까 활협전을 할까 고민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