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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대학 나와서 공장이나 쿠팡 같은데라도 가서 일한다 그러면 집에서 사람취급도 안해주는게 현실인데 ㅋㅋㅋ 진짜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 싶음
필리핀,중국,베트남 애들을 쓰면 된니께...
제조업 시작 최저시급이니까 이거 할바에 알바 한다고 함 문제는 나이 30이 넘으면 알바도 슬슬 힘들어지지... 그래도 저거 경력 쌓으면 낫긴한데 여러가지 생각하고 이거 하려고 대학 나온거 아닌데 생각도 들거고 나야 머리 안 좋으니 공장일이라도 해야겠다 해서 공고가서 이거하고 있긴하지만 남들보고 하라고는 못하긴함
주어진 코스에서 이탈해버렸다. 나름 코스 안에서 살때는 남 부럽지 않은 인생이었다. 코스 밖으로 밀려난 나는 실패자라는 딱지로 달고 있었다. 그동안 해왔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난 여기서 좌절할 사람이 아니라 믿었다. 현실은 냉담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없었고,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몸으로 때우는 단기적 일들 뿐. 프라이드를 가지고 회사에 다녔던 나는 이제 없다. 바닥치는 자존감에 매몰되어 어떻게든 하루 풀칠하기 바쁘다. 이젠 뭘 새로 준비하는 것조차 버겁고, 모든 이들이 나보다 잘나보인다. 끝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