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우크라이나에 속하는 리센코 형제는
1차대전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에게 용맹과 책임감에 대해 배웠고,
결국 2차 대전 동부전선에서 본격적인 독소전쟁이 시작되자
30대인 큰형부터 10대인 막내까지 10명의 형제는
모두 최전방으로 끌려갔다.
형제들은 참혹한 전쟁 속에서 포로로 강제수용소에 끌려가거나
지뢰밭에서 다리가 절단되거나, 폭격 속에서 동료가 모두 사망하거나
동부전선이 아닌 만주까지 끌려가기도 하는 등
모두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경험했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명의 형제 중 단 한명의 전사자도 없이 모두 생환하며
무공훈장들을 수여받았다.
그리고 남편을 잃고 혼자 자식들을 키우던 형제의 어머니는
전쟁이 끝난 뒤 당시 소련 정부로부터 위대한 어머니 훈장을 받고
마을에는 동상이 세워졌으며
36명의 손자와 70명 이상의 증손을 거느린 거대한 가문의 대모가 되었고
74살 생일을 한달 앞둔 1967년에 생을 마감했다.
아니 좀 9명 대려갔느면 하나 정도는 냅둬줘...
격전지 주민이라 안 싸우면 나치한테 죽어
9명 보내서 9명 다 생존 중인 고참병이라면 나머지 한면도 ssr급일텐데 이걸 참음?
딱 소련에서 선전할만한 위대한 어머니상의 정형같은 분이긴 한듯
물량공세 중점인 소전 최전선에서 10명 다 살아남다니 ㄷㄷ
당시 소련이면 10명 데꼬가고 한놈 더 낳아주슈 할 처지긴 했음
당시 소련이면 그런 거 신경쓸 상황이 전혀 아니긴 했지
토끼나 햄스터가 아닌데 10명을 낳다니 대단하네
니 조부모나 증조부에게 그런식으로 말해봐바. 좋은 소리 나올까??
아니 좀 9명 대려갔느면 하나 정도는 냅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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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주민이라 안 싸우면 나치한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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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보내서 9명 다 생존 중인 고참병이라면 나머지 한면도 ssr급일텐데 이걸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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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련이면 그런 거 신경쓸 상황이 전혀 아니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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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련이면 10명 데꼬가고 한놈 더 낳아주슈 할 처지긴 했음
짜피 져도 10명 다 사망은 매한가지라...
여군도 전투병과에 끌려갈 정도로 극한의 상황이다 보니.
우크라이나면 이차대전 당시 키이우를 비롯해서 독일에 완전 넘어갔고 이 상황에서 독일부역자VS소련공산당VS둘 사이에 간보는 온건 민족주의자VS다 필요없고 꺼져라 무력투쟁하는 강경 민족주의자 들이 혼파망 하던 시절임. 집에 있다고 안전하진 않아.
저걸 10명 다 끌고간게 레전드네
상대가 슬라브 절멸을 외치는 희대의 미친 뭐시기였고 실제로도 그러고 다녔으니까...
딱 소련에서 선전할만한 위대한 어머니상의 정형같은 분이긴 한듯
대단한 집안
물량공세 중점인 소전 최전선에서 10명 다 살아남다니 ㄷㄷ
지금도 러시아군은 인간을 맨몸으로 돌격을…
전부 다 끌려간 건 독소전쟁 특유의 잔혹함이구나...싶었는데 아니 왜 10명 다 살아왔어요?! ㄷㄷㄷ
와... 진짜 하늘에서 도와준거 아닌가... 특히 우크라이나쪽은 하르코프 공방전 등등으로 아주 갈려나가던 곳인데.
영화중에 워터디바이너 라는 영화 추천함 3형제의 아버지가 1차대전에 참전한 아이들 찾으러 다니는 내용
반대로 미군 쪽에서는 설리번 5형제가 한 군함에서 근무하다가 격침당해서 전멸했고, 이후부터는 형제들이 한 부대나 배에 속하는 걸 금지시켰다고...
1차대전 초기에는 여러 국가가 같은 동네출신끼리 부대 묶었다가 진짜 대참사 겪고나서 뿔뿔이 찢어놨지.
지금도 친인척 조상중 1명이라도 죽은사람 없는 동네가 저기인데.. 전원 생존이라니 전생에 지구를 구한 가문인가..
죽지않을만큼의 부상당하고 후방빠지는게 중요할듯.너무 잘싸울수록 전장나갈확률높아지기에 그러다보면 언젠간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