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누구든 이니시 걸어오는 순간
응징이 아닌 기회를 주는 그저 GOAT.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핵심 주제의 메신저 역할이자
작품 내에서는 언터처블 그 자체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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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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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떄 시력만 뺏은거 보면 생각보다 유도리도 있음
과거 모든 2차 창작과 이세계물에서 신적 존재를 대변하게 만든 GOAT...
플라스크속 난쟁이랑 마지막 대화도 인상깊었음. 감정이랑 욕구같은 본능을 때어내고 이성과 지식을 쌓는다고 신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줄 알았냐고 오만함을 벌하면서 정답을 알려달라는 외침에 '너는 그 대답을 이미 보고있었다'고 하는게...
어.... 얜 지가 직접 온 게 아니네....
난쟁이가 진정으로 바란건 자유였고 그건 이미 크세르크스 작살내고 몸 얻었을 때 이룬거였으니까
고칠 수 있는 수준으로 빼았았다는 거 보면 그렇게 예상중. 나머지는 복구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놓는데
너 왜왔냐??????
과거 모든 2차 창작과 이세계물에서 신적 존재를 대변하게 만든 GOAT...
머스탱떄 시력만 뺏은거 보면 생각보다 유도리도 있음
라도리런드리
너 왜왔냐??????
라도리런드리
어.... 얜 지가 직접 온 게 아니네....
눈깔 안날리고 시력만 뺏어서 유도리 있는건가...??
IllIIIllIlll
고칠 수 있는 수준으로 빼았았다는 거 보면 그렇게 예상중. 나머지는 복구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놓는데
에드워드 팔 돌아온거보면 현자의돌 바치면 복구 가능한거 아니야??? 에드가 현자의돌 쓰기 싫어서 걍 냅둔거 아닌가
당장 이즈미나 엘릭 형제는 기능상실이 아니라 해당부위를 통채로 뺏었던거 생각하면 시력만 잃은건 유도리 있게 처리한게 맞죠
현자의 돌 쓰면 즉사급 아니면 대부분 복구는 됨. 근데 대부분 다른 등장인물은 해당 부위를 아에 통짜로 뜯어가는게 머스탱의 경우는 시신경 마비 수준으로 끝나서
평소에 하던거 생각하면 눈알통째로 뽑아갔지
정당한 대가를 받고 스스로 답을 찾거나 자신들의 답을 얼마나 지킬 수 있는지 보는게 좋은 양반
플라스크속 난쟁이랑 마지막 대화도 인상깊었음. 감정이랑 욕구같은 본능을 때어내고 이성과 지식을 쌓는다고 신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줄 알았냐고 오만함을 벌하면서 정답을 알려달라는 외침에 '너는 그 대답을 이미 보고있었다'고 하는게...
근데 진짜 정답이 뭐임
루리웹-7171703727
난쟁이가 진정으로 바란건 자유였고 그건 이미 크세르크스 작살내고 몸 얻었을 때 이룬거였으니까
뒤에 에드와의 마지막 대화 생각해보면 개인으로서 완전한 존재보다 모두와 그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는게 더 완전한 존재나 다름없다는게 아닐까 싶음
정답이다! 연금술사! 하잖아. 원작을 안 본거면 꽤 커다란 스포라서ㄷㄷ 원한다면 대충 설명해줄 수 있는데 직접 보는게 재밌을걸
원래 플라스크 속 난쟁이의 목표는 "플라스크 속에서 벗어나는 자유"였는데 그건 이미 크세르크세스 멸망때 이루어졌음 근데 거기서 멈췄어야했는데 신이 돼겠다는 이유로 아메스트리스를 만들고, 감정을 떼어냈다고 말한 주제에 끝끝내 오만이 남아있어서 자멸한거임 그리고 애초에 떼어낸 7감정 대부분이 인간을 동경하거나 부러워했던걸 봐선 차라리 반 호엔하임이랑 계속 붙어다니는게 플라스크속의 난쟁이에겐 더 나은 미래가 아니었나 싶음
떼어낸 욕구들이 난쟁이 본인의 것이란걸 생각하면 가족을 만들고 싶다도 있었을거긴한데 이것도 사실 호엔하임이 나름 가족같은 존재라서 시간들여 화해하면 되는 문제였음
딱히 선빵 칠 이유도 없는 양반이기도 하고 ㅋㅋㅋ
쟤는 보면 다 알고 있는 구경꾼 같음 직접 개입하는 경우하는 하나도 없어
그리고 엄마한테 노크하고 들어오라고 버럭질 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