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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만화왕국은 절대자이며 신이었다
저긴 너무 고급졌어 난 프차 아닌 곳 갔응
엥 가격은 같았잖아
대중적인 마트였는데 뭔소리
여기부터 시작이지
비디오가게 가고싶다 그 비디오 특유의 냄새.. 그립다......
저긴 너무 고급졌어 난 프차 아닌 곳 갔응
엥 가격은 같았잖아
지방이랑 프차를 본적이 없었는데.... 대여점도 프차가 있었구나
밀떡볶이
대중적인 마트였는데 뭔소리
크 이때본 비디오들을 잊지못하겟음
슬램덩크도 비디오판 오프닝이갑인데 sbs흥하니 학교에서 전부 박상민만불러서 가짜십덕 구별할수있게되었지
sbs 만화왕국은 절대자이며 신이었다
쩡씅샤빈밈죠린
여기부터 시작이지
일요일 아침 기적의기상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 이유였지. 교육만화가 유독 잘 팔리는 나라여서 일요일에 늦잠 자지 않게 만든다는 이유로 용서받을 수 있었던.
이 때 더빙 일부는 디플 올라와서 추억 돋더라
알람 안맞춰도 딱 8시에 눈뜨는 기적.. 여러번 경험해봤음ㅋㄱ
이건 십덕이랑 거리가 조금 있어서
비디오가게 가고싶다 그 비디오 특유의 냄새.. 그립다......
주위에 케이블 티비 쓰는 사람들 보면 진짜 부럽던데
아직도 저 부엉이 비디오 가게 몇 군데 남았을걸요?!
동네 만화방+비디오 ... 그 시절을 상징하는 감성 ㅋㅋㅋ
테이프 배달 및 수거차량이 길거리를 누볐다 카더라 자동 되감기는 덤
우리동네는 소요 비디오책방..ㅎㅎ
폐업 때 갓슈 코난 괴짜가족 전권 주심....
게임판타지....흑흑
90년대는 투니버스 강연, 이누야샤, 가히리가 컷다고생각해
일요일 오전에 툴어주는 디즈니 만화동산이 내 첫 애니 입문이었지
ㄷㄷㄷㄷㄷㄷ
예쁜 여캐에 코딱지 묻혀놨던 애들 주거
그랑죠랑 날아라슈퍼보드로 시작된 나의 씹덕스토리
마법소녀물의 초반 캐리롤은 KBS가 아니겠읍니까 세일러문, 천사소녀 네티, 뾰로롱 꼬마마녀, 리리카 SOS
난 그 뭐였지 온라인에서 볼수있는 국산 사이트 있었는데
울동네는 범인 스포 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야한 페이지를 찢어가는 사람이 있었음 그덕분에 중3때부터 만화책을 사서 모으는 취미가 생김
걍 방송3사가 6-7시면 애니 다 틀어줬잖아
저렇게 프랜차이즈가 있진 않고 개인이 운영하는 가게들이었는데…하아, 그 껌 딱딱 씹던 비디오가게 아줌마…지금도 생각하면 꼴려.
내가 저기서 라노벨을 접했지
라노벨 대여점에서 빌려줬음?
사실 엄청 특이한 곳이긴 했어 내가 살던 동네에서 족히 10개는 거쳐봤는데, 딱 한군데만 그랬거든 그래봐야 몇 권 안 됐지만
저기는 단골인거고 첫 입문은 친구 형이 보여준 일판 에바였는데 저기서 알바도 하고, 초중고들을 잘 보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