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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유게이들이 일본 가서 메론빵을 먹었을때의 감정이겠군.
아니 아무리 그래도 면전앞에서 니 음식 맛없다고 울기까지 하는건 좀..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이니까 그만큼 몰입한 건가 싶기도 하고 흠
일종의 파리 신드롬이로군
저 정도로 울 정도면 감수성 이전에 어딘가 정신에 문제가...
정말 갓겜일거야 기대하고 켰는데 그냥 그랬을때 느낌인가
마치 유게이들이 일본 가서 메론빵을 먹었을때의 감정이겠군.
??? : 이게 왜 메론빵임?? ㅋㅋ
국내 빵집 메론빵에는 메론 크림 있었다고.....ㅠㅠ
일본인이 파리를 가면 실망해서 쇼크를 받는다고 하잖아? 멜론빵이 그 정도구나
와ㅡ 이해 딱된다 라멘도 그렇고 일본음식 다 이랬는데
아 이거 맞음 나 일본 첨 갔을때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에 너무 큰 환상을 품고 있었음 첨 딱 먹었는데... 어? 시1발? 이 생각부터 들더라
나나 소보로 좋아해서 메론빵 맛있게 먹었는데 ㅋㅋㅋ 근데 당고에는 실망함
적절한 비유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소스를 바르는거에 따라 다른거긴 하지만 일본가서 처음 먹어본 당고는 간장 소스 바른 무지하게 짠 거라서 이게 간식이냐 미친자들아! 하고 욕했었지 ㅋㅋㅋㅋ 하나 샀는데 하나를 다 먹고 셋이서 나눠먹음 ㅋㅋㅋㅋ
심지어 메론빵에 메론크림이 안들어있다메
아니 아무리 그래도 면전앞에서 니 음식 맛없다고 울기까지 하는건 좀..
휴시트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이니까 그만큼 몰입한 건가 싶기도 하고 흠
좀 이상한 사람 아니었겠음...별 사람이 다 있긴 함 당장 유게만 해두...
힝
정말 갓겜일거야 기대하고 켰는데 그냥 그랬을때 느낌인가
저정도면 게임이 아니라 메트릭스 세계관 정도는 가져와야 만족할거 같은데;;
근다고 울진 않... 음... 10대땐 운 적 있다
요리사도 당황스럽겠네 우는건좀 그래
저렇게 우는 사람이 먹고 만족했던 요리가 뭔지 궁금하다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구나
꺼흑꺼흑... 셰프님. 나야 들기름 한번만 말해주세요..
수십 수백 만원 꼴아서 가챠한 다음 캐릭터 뽑았는데 이게 맞나? 싶은 허무감인가
난 이미 먹던 갈비탕집이 아무리 멀어도 계속 갔었는데 어느순간 고기가 질겨지고 구수한 육즙도 씹을때 안나오니까 실망스러워도 세번을 더 찾아갔다가 그대로라서 끊게 되더라 이런건 ㅇㅈ?
아 최근에 비슷한경험 하긴 했음. 3달에 한번씩 병원에 약타러 가는데 병원 앞 국밥집이 진짜 끝내줌. 근데 지난번에 가서 특으로 조지는데 토렴도 제대로 안 되고 국물 미지근하고 고기는 잡내 나고 엉망이었음. 일주일뒤에 다시 병원가는 날인데 또 그러면 다시는 안갈려구...
저 갈비탕집이 차로 30분 거리인데도 너무 맛있어서 1년간 계속 갔었거든 근데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도 내가 좋아하던 그맛이 안나니까 거리랑 비용 대비 맛집 기준에서 탈락해버림..
차로 1시간 거리의 국밥 가게가 티비에 나오기 전부터 맛있는거 알고 가족끼리 드라이브 삼아서 먹고왔었는데, 사장이랑 직원들이 바뀐건지 점점 맛이 없어져서 안가게 됨 국은 더 맛없어지고 밥은 옛날에 지은거 데워놓은거고 반찬은 정갈했었는데 그냥 맛이없고
정신 이상한 사람은 뭐 답없지
저 정도로 울 정도면 감수성 이전에 어딘가 정신에 문제가...
나도 손님이 음식먹고 울면 모욕감 이전에 그냥 무서워서 빨리 식당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거 같음
일종의 파리 신드롬이로군
마치 히토미에서 사라진 개쩌는 쩡을 드디어 찾았는데 추억속에서 미화 된 것일 뿐 이미 퇴물이 되버린 쩡을 보는 느낌이군
중딩때 처음 히토미에서 본 쩡이고 그당시에 매일같이 두달내내 뽑았던 쩡인데 요즘 찾아보면 그림체부터가 어우.... 처음엔 내가 작가랑 작품이름을 잘못 기억한줄 알았더랬지 ㅋㅋ
요리왕 비룡처럼 한입 먹으면 우주가 펼쳐질줄 알았나봐
의외로 고급요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요리가 많음 누구나 맛있어하는 요리는 어떻게든 대중화할려고 노력했거든 표고버섯이라던지 광어라던지 송이 같은 대중화가 안되는 고급 식재료도 있지만 표고 같은게 대중화 된 시점에서 혼자만 엄청나게 높은 수준의 식자재로 남아있기도 힘들지
표고가 존맛이긴 하더라
표고버섯이나 광어나 양식이 안되었다면 그 어떤 고급재료보다 비쌌을거란 말이 있지
나는 밖에서 2시간이상 기다려서 먹어야될정도의 음식은 진짜 극소수라고생각해..
저것도 이기심의 일부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어떤 방식으로 저런 감정이 도출되었을지랑 그 과정에서 상대에 대한 생각은 얼마나 했을지가 정확하게 감이 안와서 확신은 못하겠네
근데 고든램지 레스토랑에서 먹은 비프웰링턴이랑 피쉬앤칩스는 우옷?! 후오옷?! 웅나아아아앗?! 하게되던데. 대체 얼마나 기대를 가지고 가면 눈물이 나오는거람
한 일주일 정도 박스맛 크래커랑 먼지맛 밀빵이랑 정제 알약 풀어서 마실 수 있게된 구정물 마시면 됨
이거는 내 경험인데 일주일동안 장염으로 물만 마시다가 (나은 것 같아서 돈까스 먹고 악화되었음) 국밥 먹었는데 눈물 날 뻔했음
쳐울기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는 못할 사람
지금 과학자들이 간편음식들을 얼마나 맛있게 만들어놨는데 이기기 쉽지않음
내가 성게알 첨 먹었을때 느꼈던 기분이 저럴려나...
자신의 환상에 매몰되어버린 사람. 일본인들이 파리병 걸리는 것하고 비슷한거지
자기 취향이 또 확고한게 음식이라... 진짜 쉽지않네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한다는건 그만큼 다양한 ㅁㅁ들을 만나게 된다는 뜻
흑백요리사 보니 안타깝더라 잠도 안 재우고 장시간 미션하는데 팀전 계속하고 선경롱기스트인가 팀원 잘못 만나서 지고 패자부활전이라도 실력 발휘하게 해줘야되는데 뭔 편의점 재료 이딴거 하니 맘약한 최강록 쉐프 걍 집에가서 인터넷 1 년 안보기로 한거같더만
기대감이 너무 크면 실망감도 같이 커지지
최강록은 팬덤이 너무 엄청나서ㅋㅋㅋㅋㅋ 저런사람 있을법하다고 본다
그냥 어떤 맛인가 하고 먹는거지 얼마나 환상을 가지고 간거야
저거 비단 저기뿐만 아니라 세계음식도 그럼 각 나라마다 장기음식이 있겠지만 대부분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의 변형임 한국이 못 살던시대라면 천상의 맛 이겠지만 현대 한국기준이면 기대이하임 뭐 해외 유명과일이나 음료 먹어봐도 콜라미만 잡임. 글캐 맛있었으면 대기업이 수입 양산 했겠지
맛집이란곳을 찾아간 본적이 없음. 입맛은 다 다름. 내가 음식장사를 함.
대체적으로 우리나라는 울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거 같음 울음도 감정의 표현인데. 울어도 돼..
나도 이쪽 의견에 동의함 맛있어서 울 수도 있는데 맛없어서 울 수도 있지... 맛없어서 울었다고 정신에 문제있니 없니까지 가는건 좀
울지마 바보야!! ㅠㅠ
감정 표현도 이유와 때와 장소를 가려야 공감을 받지
먹는거쪽은 상상이상쪽의 반응이 한번씩은있더라 저건 익숙해져야할문제임
10년전에 홍대입구쪽에서 사진촬영 일 하고 있었을 떄 인데, 나름 유명한 곳이여서 하루에 수십명 촬영하는곳이였거든. 이거 보니 그 때 일 떠오른다. 사진 촬영하고 여러컷 중에 하나 고르라고 모니터에 띄웠는데 울더라. 자기 이렇게 못생겼냐고 .. .... .... 그 좀 뭔가 다르긴 한데 아무튼 그냥 생각나서 적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