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잘 못 알려진 사실인데,
전쟁터라는 특수한 위치에서 사용된 칼의 날을 조금
죽였을 뿐이다.
민간에서 사용된 칼들은 살짝만 베여도
깊게 베일정도로 날카롭게 바짝 가랐다.
갑옷 입은 상대를 만나면 어쩌냐고?
그건 본인이 무얼 잘 못 했는지 생각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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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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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돼지 자르는 영상 같은것도 있더라. 면도칼 같이 날카롭지 않은것 뿐이지. 절삭력은 충분했다고.
둔기인데 휘두르면 잘림 아무튼 둔기임
날카로워봐야 그게 중갑+사슬갑옷+천갑옷 3중방어를 뚫겠냐고 그냥 묵직한걸로 대가리 후려치는게 백만배 낫지
대충 역날검으로 사람을 치면 평범하게 잘린다짤
풀플레이트 아머로 전신을 감싼 기사는 그 자체로 탱크같은 거라고 함. 잘 세운 칼날로 어쩌려는 시점에서 글렀어.
사실 뭐 칼이라는게 대놓고 뭉툭하게 만든거 아니면 다 잘리지
날....갈았다고....
평범하게 돼지 자르는 영상 같은것도 있더라. 면도칼 같이 날카롭지 않은것 뿐이지. 절삭력은 충분했다고.
사라다이
사실 뭐 칼이라는게 대놓고 뭉툭하게 만든거 아니면 다 잘리지
둔기인데 휘두르면 잘림 아무튼 둔기임
이거정도면 제대로 휘두르면 풀플레이트쨰로 뭉게버릴수있나? 칼이 휘어질라나
이건 좀 예외로 봐야지 현대로 치면 아 카빈 너무 약하네 하면서 흑돼지를 돌격 소총대신 쓰던 괴인에 해당하는 사람이 쓰던 건데
"Bulletproof"란 갑옷이 총알bullet을 튕겨낸 것을 품질보증proof용으로 쓴 것에서 유래했다. 아마 힘들 거임.
https://youtube.com/shorts/eiBYTAAXMbY?si=dEmyQhVirpGx44Ql 생긴거랑 다르게 2~3키로대여서 휘두를만 했다고
저렇게 큰건, 휘둘러서 진짜 쪼개지면 좋겠지만.. 쪼개려고 한건 아니고 보병 돌격할 때 상대방 앞줄 방어 무너뜨리려고 베테랑이 맨앞에서 들고 달려가다 내려쳐서 뚫어주는 역할을 한대. 달려가서 내려치면 어지간한건 쪼개지겠지
저 검은 투핸드 소드 중에서도 역대 최대크기인 놈이고, 저거 사용자인 거인 피에르는 별명처럼 키가 2m가 넘었다지. 주로 해적으로 유명했던 용병대장이었다니까 저걸로 풀플레이트 입은 적과 싸울 일은 별로 없었을 걸?
대부분은 그런데 "사진의 저 칼"은 아님. 실전용 칼 주제에 의전용급으로 비대해서 아주 유명한 유물.
바다가 주무대였으면 어쩔수 없지... 하루종일 갑옷에 기름칠만 하지 않는 이상 녹슬테니
날카로워봐야 그게 중갑+사슬갑옷+천갑옷 3중방어를 뚫겠냐고 그냥 묵직한걸로 대가리 후려치는게 백만배 낫지
날....갈았다고....
대충 역날검으로 사람을 치면 평범하게 잘린다짤
풀플레이트 아머로 전신을 감싼 기사는 그 자체로 탱크같은 거라고 함. 잘 세운 칼날로 어쩌려는 시점에서 글렀어.
대전차무기 (플린트락)
소총으로 전차 못 잡는다고 소총이 쓸모없는건 아니잖음ㅋㅋㅋ
충분히 빠른 내려치기는 적당히 무딘 날도 살을 찢고 뼈를 가르게 한다
속도가 충분히 빠르면 칼로 탱크도 파괴할 수 있긴 함. 그렇게 휘두를 수 있는 힘이면 탱크를 들어서 던지는게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말야.....
충분히(광속에 근접)
군대에서 총에 장착하는 대검 만저보니 의외로 그다지 날카롭지는 않더라.
그거 계속 갈면 존나 날카로워짐 내선임이 그걸로 나무 자르더라
그거 전쟁나면 날 세워준다고. 일부러 안간거라고 하더라. 장난 치다가 사고난다고.
그거 갈아도 되는거야? 전역하고 나면 다른 사람이 써야 하는건데 ㅋㅋㅋㅋ
중대장한테 물어보고 했다던데 허락한거보니 문제는 없나봄
치장물자는 좀 더 날이 서있긴 한데
성문 상대하는데 총알박으면 뭐하냐고 ㅋㅋㅋ 존나타격감쌘 공성무기써야지
그 소리가 아님
풀플레이트를 성문에 빗대는거임..
전쟁터에서 쓰는 양손검도 자세에 따라 자기가 잡아야 하는 부분 날을 안 간거지 적을 주로 베는 부분은 갈았음
결국 갑옷 틈을 노려 결정타를 먹일 단검은 날카롭게 하지 않았나?
그건 대갑주 무기니 패스하자.
나중가면 압정마냥 찌르기 특화로 발전함
전쟁기술로 단련된 완전무장한 기사는 그 당시 전차랑 같은 역할이었다고. 당연히 징집병들? 급조된 용병들이 모인전열은 그냥 뚫었다고. 100년전쟁으로 한창 용병들이 이름 날릴 당시 숙련 용병이었던 도펠죌트너 같은 네임드들은 파이크로 빽빽하게 대비된 방어선 바스타드소드로 툭툭 끊어서 그냥 열어재꼈다고 함. 장창이라고 기병이나 검사들 막는건 게임상에서 밸런스 맞춘다고 그런고라고 기사들이 각잡고 돌격하면 답 없다고.
깡통 특) 어차피 둔기로 두드려도 쟤가 맞은데 만큼 내 팔이 아프니 그냥 길고 짧은 칼로 멱 따는 게 편함
유사 켄타우로스들이다!
밥 먹고 사람 죽이는 것만 배우던 인마일체의 킬링머신들
전신갑주 되면 같은 기사 아니면 어떻게든 관절부 틈새 찌르기나 물량으로 파묻히기 시도하는거 말곤 답없다
니 앞에 살의를 품은 풀플레이트 기사가 말타고 오면 걍 죽어야 함
아니 풀플레이트가 화승총도 막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뭐...
갑옷을 입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검술인 하프소딩도 있긴 했지.
사실 날 두께로 보면 카타나가 더 두껍기도 하고
날 갈았어도 잡는 법이 있더라고 그 서양검술 유투버 보면 나옴.
날을 안 갈면 갬비슨조차 자를 수 없고 손상도 더 심해짐 무딘 칼은 무딘 칼일 뿐이지 더 튼튼한 칼이 아님 "전장에서 날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날을 무디게 했다"는 이야기가 도대체 어디에서 튀어나와서 정설취급 받는건지 이해가 안감
"서양검은 날을 바짝 갈수 없다"는 미친소리도 가끔 튀어나오고 도끼도 연마만 잘 하면 면도가 가능함
나는 https://www.darksword-armory.com/how-sharp-were-medieval-swords/
갑옷과의 충돌 확률이 가장 높은 13~14세기경에서마저 "한 손으로 휘둘러 살을 잘라낼 수 있는" 수준의 날을 유지했기 때문에 적어도 이 "적당한 정도로 날을 죽인다"가 흔히 생각하는만큼 둔한 정도는 절대로 아니었음...
나는 둔기 수준으로 줄인다고 한적 없잖아.
ㅇㅇ 그렇네
갑옷입은 상대에세 칼들고 어쩔건데? 라고하는건 기갑에 소총가지고 어쩔건데? 라는 이야기랑 같은거고 전쟁이란게 경기 시합처럼 공인된 구역에서 공인된 장비로만 하는게 아니듯 방어가 나오면 뚫을수 있는 무기도 나오는법 현대에도 기갑에는 기갑으로 붙거나 대전차 미사일쏘듯이 그래서 영국애들이 아쟁쿠르에서 프랑스 기사단 진흙탕에 발 묶어두고 장궁으로 조졌음
근데 쇄자갑 메인이던 시절에야 둔기나 도끼가 갑옷 특효약이지 깡통들 시절에는 어차피 칼로 푹 찍 하는 게 더 편했음. 깡통들이 대부분 말을 타고 다녀서 더 그랬고.
상식적으로 풀플레이트로 중무장한 놈이 날 찾아왓으면 내가 역적이겠지
알 라히드! 내 여동생이 기독교인이라서 걷어찼다고?!! 당장 나오지 않으면 이 한정판 모하메드 초상화를 베이컨 통에 담구겠다!!!
풀플레이트가 나를 노리고 오면 나도 풀플레이트거나 아니면 기병이 나만 노릴 이유가 있겠지
그 미국프로그램중 세계최강의칼 이엿나 옛날 어느나라칼들로도 돼지 인체 다 자르던데
갑옷이 칼을 전부 막을 수 있으면 결국 경장일때나 칼이 쓰이고 전장에선 둔기가 짱인가 근데 동양에선 딱히 둔기무기 잘 못본거같은데 메타가 달랐나? 그 도망도련 만화 보니 일본의 네모난 나무갑옷?만 해도 칼날 다 막힌다던데
메타가 다름 야장기술이 발달하고 전쟁기술이 발달하면서 처음에는 둔기형태로 타격으로 죽이던게 갑옷틈새를 찌르는 기술 무기도진화해서 갑옷자체를 찌르는걸로도 진화하고
임진왜란때 왜적에게 충공깽을 선사한게 명나라 편곤기병임 매체에서 안다뤄서 그렇지 도리깨 같은거 무기로 많이 씀
애초에 둔기무기 자체가 세계적으로 희귀함.
그검술보니까 칼날부분잡고 내려찍는 기술있던데 그거쓰려고 무디게하는건가?
그거는 잡는 법이 잇대요 잘 쥐면 손 안다침
전투용 도검들은 어차피 예리하게 벨필요 없이 적의 살과 갑옷을 찢기만하면 되니 예리함보단 내구도에 더 치중한거지않나...
그냥 날이 좀 무디면 좀 더 강한 힘으로 휘둘러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