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바다 이라는 생물의 한 종류인데, 일종의 미세한 갑각류다.
문제는 얘네 번식 과정이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그 무언가다.
일단 암컷보다 훨씬 큰 수컷이 암컷들을 지하굴로 끌고 들어간다.
그렇다. 암컷'들'이라고 했다. 많으면 암컷을 한 20~30마리까지 끌고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수컷은 그 암컷들을 모조리 임신시킨다. 감금순애 개꼴이라고 외치기 전에 더 들어보자. 그렇다. 여기서 더 끔찍해진다.
일단 암컷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태내에서 성장한 새끼들은 말 그대로 살을 파먹고 나오기 시작한다.
태어날 때부터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받는 효율적인 진화방법인 셈. 물론 암컷의 의중 따위는 ㅈ도 신경 안 쓰지만.
그러니까 요약하면 감금조교강제임신식인출산시발쓰기만해도 정신이 오염된다.
다행히 모든 바다 이가 이렇게 번식하는 건 아니고 상당수는 평화롭게 양식장 생선에게 달라붙어 육질을 박살내며 살아간다. 젠장.
거세TS임신출산따개비만 봐도 그렇고
역시 최강의 히토미는 대자연이 틀림없다.
생명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모두 인간으로 대입하려고 하지마
생명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모두 인간으로 대입하려고 하지마
촉수요? 그런건 약한놈들이나 쓰는거죠
오..
참고로 저 망할 물이는 바이러스의 매개체다 그렇다 우리가 먹을걸 줄이는 나쁜새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