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젠레스) 한일 더빙 차이가 꽤 보이는게 있네

[빵을만들어봐요]

대부분은 목소리톤이 비슷해서 일본어하는 세스 한국어 하는 세스 이런 느낌인데 온도차가 좀 나는 캐릭들이 있네

한더빙을 계속 들어서 그쪽이 더 익숙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대체적으로 차이가 나는 캐릭들은 일더빙 쪽이 나이를 5살 정도 더 먹인 것 같이 톤이 갈리는듯

벨이 대표적인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한더빙은 말괄량이 소녀 같은 느낌이라면 일더빙은 진짜 할말 다 하는 당돌한 톤이라

선택지 고르는 거 생각하면 일더빙 쪽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음

다른 캐릭들은 콜레다 같은 경우는 애니에서 자주 보는 흑발 히메컷 찌찌빵빵 학생회장(검도나 양궁함)이 배역으로 어울리는 느낌이고

제인은 사람 홀리는 색기가 좀 빠진 대신 좀 더 농후해진 느낌

빌리는 완전 경박해져서 노란색 펑크모히칸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딱 들었음

이렇게 몇몇 제외하고는 한국어/일본어 쓰는 그 캐릭터 정도의 차이만 있어서 의외로 놀람

여튼 파이퍼는 한더빙이 더 귀여우니까 다시 한국어로 바꿔야겠다

[니나아]

엘렌 다메 하나 때문에 일어 강제로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