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토우에 비해 하니와는 만듦새가 매우 단순하다고 합니다
(위 사진속 좌측의 말이 토우 오른쪽이 하니와)
하니와는 얼굴 쪽이 조금 불길하게 생긴 것도 특징이라고
다만 토우쪽이 1000년 정도 더 먼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토우는 기원전15~10세기의 조몬시대, 하니와는 서기3~7세기의 고훈 시대)
그래서 전시전 이름이 엄밀히 따짐 '하니와와 토우의 근대전'이라기보단
고대전이라 하는게 맞는데 근대전이라 하는 이유는 정확히는 가서 보면 알고,
대략적으로는 근대에 하니와와 토우가 어떻게 문화에 영향을 끼쳤나, 혹은
근대의 미디어와 어떻게 융화되어 이용되었나에 관한 전시라 그렇다고 합니다...
아아 하니와만 보면 이젠 핑크색이 아니면 안될거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한것도 아니고... 음...
어디 다녀왔대?
저번에 한번 언급했던 거 같은데 하니와와 토우의 근대전의 내람회 갔다온 이야기 중이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토우가 일본어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土偶의 한국식 독음이라 뻘쭘한 적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