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앞에 불법주차.
신고를 7번이나 당하고도 꿋꿋하게 대고 있음.
첨보는 여자(진수)에게 술집 여자냐 드립.
저딴 말 해놓고 맘에 든다고 플러팅...
까이니까 차로 쫒아가서 행패부리기....
목욕탕에서 물부족국가 어쩌고 훈계하면서 수도 잠그기.
대망의 음주운전....ㄷㄷ
[유머] (식객) 연재 당시에도 이건 좀... 싶은 성찬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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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시대만화긴 하지.
성찬도 지-랄인데 연애문제에 있어서 성찬 인맥 지식 기사거리로 다빨아먹고 차장수라 고민되 밀어내는 진수도 보면서 기가차더라
저 당시 문화를 걍 그대로 그려낸게 문제지 뭐
요새도 저러고 다님 수시로 경찰서 갈듯
그래도 성찬이 결혼하고 호텔 주방으로 가려고 고민했는데 진수가 차장수가 뭐 어떠냐고 하면서 계속하라고 응원 함
(올림픽 대로 비틀즈 사진)
요새도 저러고 다님 수시로 경찰서 갈듯
성찬씨 아직도 차장사함??
야만의 시대만화긴 하지.
오리지널 제로
(올림픽 대로 비틀즈 사진)
대사 잘 읽어보면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 여직원 집적대는 그 패턴의 대사랑 유사함. 지금은 자제하지만 작가는 이걸 왜 욕하는지 의아해했다고 함. 속된말로 꼰대식 마인드이긴 했어.
00년대 만화 아님?
성찬도 지-랄인데 연애문제에 있어서 성찬 인맥 지식 기사거리로 다빨아먹고 차장수라 고민되 밀어내는 진수도 보면서 기가차더라
그 밥에 그 나물이지 사실 저 시대 감성으로 썩 이상한 것도 아님
끼리끼리라지... 성찬도 콩나물녀랑 바람핌..
성찬은 능력이 있어도 본인이 그 자리에 머무는거라 그런 반응도 이해되긴 함. 적어도 음주운전보다는... 사실 나이를 먹으면서 진수 입장이 이해되는 것도 있고
루리웹-4875823521
그래도 성찬이 결혼하고 호텔 주방으로 가려고 고민했는데 진수가 차장수가 뭐 어떠냐고 하면서 계속하라고 응원 함
하지만 서로 완벽하고 도덕적인 걸 따졌으면 결혼 못했을거임
루리웹-4875823521
저 당시 문화를 걍 그대로 그려낸게 문제지 뭐
반대로 저때 저게 아니면 언제 저런 감성의 만화가 나올수있었을까?, 난 이렇것도 나름 좋아함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상해도 연재 당시 -10년쯤에는 사회상이 저랬다고 받아들이면 되지 않나?
ㅇㅇ 80 90년대면 딱히 이상할 것도 아니지
성찬씨 그렇게 안 봤는데 사람이 아주 못쓰겠구만
ㅋㅋㅋㅋ 오지랍 넓은 캐릭임 ㅋㅋ
작가분 연세가 ㅋㅋ
저 시기엔 그랬으니까 뭐
있을법함 사람을 그려내는게 재밌는거야
갓김치 편도..
작품에는 시대상이 녹아있을수밖에 없지
시대적 한계라 보면 됨
그런 시대였으니까 뭐... 지금도 90의 부모 새대들 보면 저 사고 방식이랑 크게 다르지도 않음
반대로 진수랑 성찬이 아주 대단한 성인군자로 나왓으면 식객이 재미있었을까?
식객 그릴때도 허영만은 이미 50대 중후반 노인이라서 저 당시 젊은 사람들 연애 기준하고도 꽤 다름.
뭐 연재시기는 2000년대 초반이고 작가는 48년생인 것을 고려하면 지금이랑 비교해서 괴리감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긴해 ㅋㅋ
좋은 의미든 아니든 간에 일단 90년대~00년대 생활상 고증은 확실한 ㅋㅋㅋ
근데 음주운전은 저때 당시 노상방뇨급으로 아무렇지 않게 다 생각하던때라
지금 젊은 사람도 안걸리면 그만 아니냐 하는 사람 천진데 90 부모 세대 이상이면 더하면 더했지 ㅋㅋㅋ
걍 걸리면 쪽팔리게 짭새한테 걸리냐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반응임
그냥 작가 자신의 세계관이 저런거지. 47년생 출신이라..
영화 살인의 추억 보면 그당시 사회분위기가 식겁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던 것처럼. 그때의 분위기를 날것으로 보여주는게 좋다고봄. 당장 써니 일본 리메이크판에서 원조교제 내용이 대놓고 나오는것처럼.
그냥 그 시대 사람 평균이지 뭐 지금 가치관으론 당연히 이해 못 하지
연재 당시엔 존나 아무 생각없이 보는 사람이 더 많았을걸? 반대였으면 국민만화는 고사하고 당대에 이미 욕처먹고 묻혔겠지. 허영만이 원로 만화가라도 그렇게 소리소문 없이 묻힌게 한두개가 아님. 다작하는 양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