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도 이런 이타노 서커스 자체를 하나의 무기로 만들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
무슨 말인가 하니 VF-25 메시아 도입부터 개발된 신규 장비인 'ISC(관성 저장 변환기)'와 관련된 일화인데....
ISC는 파일럿과 기체에 가해지는 관성, 중력가속도 G를 천천히 '저장'해놓아서
단시간 동안은 무인기에 필적하는 엄청난 기동력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장비인데
이때문에 기동전을 벌인 발키리는 전투 중 저장한 관성을 천천히 풀어준 다음 복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냥 무턱대고 들어와버리면 쌓여있던 G가 한꺼번에 풀려서 기체가 아작나니까...
그런데 이걸 무기화하려는 시도가 한번 있었는데
1. 고기동 미사일은 기동시 관성을 엄청나게 받지?
2. 그럼 미사일에 ISC를 달고 관성을 엄청나게 쌓았다가
3. 미사일이 맞는 순간에 ISC를 꺼서 쌓인 관성을 전부 해방하면?
...라는 발상이었고 할수 있을법한 생각이라 어떤 무기 개발 회사가 시도해봤다
결과는 대참사
예상보다 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서 이민선단에 포함되어 있던 플랜트선 하나가 완전이 아작이 나버렸고 인명 피해도 발생
해당 무기 개발사는 막대한 배상을 하고 해체되어버렸다는 이야기가....
관성이 저장가능하다치고 그래봐야 운동에너지탄 아님?
프론티어면 MDE탄이 더 무섭지 않나 공간째로 도려내는 묘사던데
제대로 저장. 저장한거 안정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충격..이건 좀 무리겠네;;
반응탄이라는 저 시대의 우주 핵미사일 보면 무서움 이러니 항상 후반부만 나오는 결전병기
그리드맨에서 결국 이타노 서커스를 서커스라고 부르는 기술명이 나와서 다들 “드디어…”를 시전했었지 (제자가 그림)
위력자체는 어마어마한거 같은데 너무 강력해서 못 써먹을 물건이 됐다 이건가
반응탄이라는 저 시대의 우주 핵미사일 보면 무서움 이러니 항상 후반부만 나오는 결전병기
칸유대위
프론티어면 MDE탄이 더 무섭지 않나 공간째로 도려내는 묘사던데
그래서 금지무기행
마크로스 시리즈의 반응탄이 예전 일본의 핵에 대한 공포 때문에 나온 이름이긴 한데 작중에서도 인류가 젠트라디 때문에 몰살 당했다 간신히 복구한 전적이 있어서 통합우주군 차원에서 대량살상병기는 묶어두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작중에서 강한 외계인들을 만나도 최종결전 전까진 반응탄을 못 쓴는겈ㅋㅋㅋㅋㅋㅋ 강한 무기를 개발해도 대량살상병기는 무조건 묶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저장. 저장한거 안정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충격..이건 좀 무리겠네;;
관성이 저장가능하다치고 그래봐야 운동에너지탄 아님?
첫번째는 극장판임? 비주얼 좋네 시장판보다 좋아보임
델타 절대라이브같은데
원피스 다이얼이네
위력자체는 어마어마한거 같은데 너무 강력해서 못 써먹을 물건이 됐다 이건가
아마 어느 시점에서 컨트롤이 불가능한 무기가 되어서 사고가 터졌다.. 정도로 대강 설명했음
그리드맨에서 결국 이타노 서커스를 서커스라고 부르는 기술명이 나와서 다들 “드디어…”를 시전했었지 (제자가 그림)
마크로스 7의 프로토 데빌룬의 보호막 알아내겠다고 해부 안한게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