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처음부터
주인공(여자)은 뭔 뒷산에서 짐승 때려잡으면서
'어휴 오늘은 고기라도 먹겠구나'
이러고 있고
다 잡은 담엔 산에서 자1위하면서
'그래도 개방감이 있어서 좋네'
이러고 있고
도장에 돌아오니 빚진거 때문에 집안 물건은 다 털리고
하여튼 분위기상 거의 반쯤 개그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싸울땐
지금까지 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주인공도 한쪽팔이 잘리면서 겨우 이기고
갑자기 분위기가 급격하게 진지해지니까
엉??? 하면서 당황하게됨
제목
뭘 한거여
제목
나는 무슨 촌동네 유적 발견해서 조사하다보니 그 동네 부흥 프로젝트도 겸하는 19금겜 한 적 있는데 근데 이 시발 배은망덕한 새끼들이 주인공 파티를 협박해서 촌장집 지하에서 운영하는 사창가에다 던져버림 혹시 마을 불태우고 다 죽이는 루트 있나 찾아봤다니까